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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투자 #07] 보유하고 있는 달러, 환 위험을 관리하는 간단Tip

조회수 2019. 7. 1.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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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래프는 달러/원 환율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데, 위로 크게 솟은 두 번의 흔적이 보일 것이다. 약 20년 전 우리나라의 IMF 사태와 10년 전 미국 發 금융위기 시점이다. 평소 1,000원 내외의 환율이 IMF 위기 당시 1,960원까지 상승했으며, 2008년 금융위기 당시 1,540원대까지 급등했다.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위기에서 투자 자산을 지킬뿐 아니라 큰 이익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달러 보유는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폭풍우에서 우리를 지켜줄 우산 역할을 해 줄 수 있다.

하지만, 미국 배당주투자에 있어 달러 약세로 인한 환차손도 생길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달러 역시 변동성을 가진 자산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달러가 저렴할 때(=원화 강세 시기) 사 모아두는 것이 환율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자산, 달러라 하더라도 비싸게 사면 소용이 없다.

그럼에도 들고 있는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것 같다고 생각될 때에는 금, 기름(원유)과 같은 원자재 관련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금이나 원자재는 달러를 기반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경우 반대급부로 원자재 가격은 올라가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즉, 금 ETF, 원자재 ETF 혹은 원유 ETF 등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산 역시 달러 시세와는 별도로 외부 변수의 영향도 받기 때문에 무조건 달러 약세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방법은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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