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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혼족, 텅장을 '통장'으로 만들기

조회수 2019. 5. 29.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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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이 문을 닫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이직을 하게 된 이성실 씨는 두 번째 직장에 대한 설렘과 함께 새로운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도 없지 않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 새 직장의 직속 선배가 고등학교 때 친하게 지냈던 동아리 선배가 아닌가? 게다가 사는 동네도 고등학교 때 살던 그 동네 그대로여서 아주 가까운 곳에 살고 있는 우연까지.

그야말로 반가움으로 모든 낯섦과 걱정이 싹 해소되었다. 선배 형과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선배 형도 이성실 씨와 마찬가지로 혼족이었다. 

이성실 씨는 증권회사에 방문하여 간단한 투자성향 설문서 작성을 하고 분석해 본 결과 중립적 투자성향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이 투자성향에 적절한 펀드 등의 상품도 추천을 받았다.

가장 훌륭한 재테크는 최고의 금융상품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금융상품을 찾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런데 나에게 잘 맞는 금융상품을 찾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먼저 파악해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투자성향 파악이다.

첫째 주식과 채권으로 분산.

주식투자는 수익성을 추구하는 투자대상이고, 채권은 안전성을 추구하는 투자대상이다.

내 투자자금을 두 자산으로 나눠 분산투자를 한다면 위험이 낮아지는 효과가 생긴다. 그야말로 시너지 효과가 생기는 것이다.

또 각자의 투자성향에 맞게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 

둘째 전 세계로 분산.

한국의 주식, 채권에만 투자하는 것보다는 전 세계 다양한 나라의 주식과 채권에 골고루 투자하면 좀 더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셋째 투자시점 분산.

한번에 투자를 하지 않고 투자시점을 나눠서 일정한 금액을 꼬박꼬박 투자하는 방법으로 주식이 비쌀 때에는 적게 사고, 주식이 쌀 때는 많이 살 수 있는 효과가 자연스럽게 생긴다.


- 본 콘텐츠는 이용자의 자산관리 및 금융 지식 향상을 목적으로 작성된 교육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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