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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해외여행 후 남은 달러! 외화예금 vs 외화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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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장은 해외여행 후 남은 달러를 계속 모아 놓다 보니, 어느덧 1,000불 가까운 현찰이 모아졌다.

원화로 환전해도 100만 원이 넘기에 그냥 장롱 안에 넣어 두기보다는 금융회사에 예치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거래은행에 외화예금을 가입하려고 했는데, 동료인 김 부장은 ‘외화예금이 아닌 외화RP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왜 김 부장은 외화예금보다 외화RP를 추천한 걸까?

외화예금·외화RP란 달러 등의 외화로 저축 또는 투자하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김 부장의 경우, 여행이나 출장 등을 다녀와서 남은 외국 돈을 원화로 재환전하지 않고 달러로 채권(외화RP)에 투자하고 필요시 외화로 인출하는 것을 추천하는 것이다.

요즘은 모바일 앱을 통하여 낮은 수수료로 환전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해외여행·출장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투자에 사용할 돈을 필요시 환전·재환전하는 경우보다는 환전에 드는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주식, 채권 등의 금융투자 상품에 투자하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의 위험이 존재한다.

외화RP도 금융투자상품이기 때문에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RP라는 채권은 초저위험 상품으로 분류되며, 고객에게 담보채권이 제공되므로 금융기관의 지급불능에도 대금회수가 가능할 수 있다. 

외화RP의 담보채권은 높은 신용등급의 우량 외화채권(일부 증권사는 원화채권도 편입)이기 때문에 상당히 안전한 금융상품이기도 하다.

(1) 외화예치 


최 부장처럼 보유하고 있는 달러화를 그냥 보관하기보다는 안전하게 예치할 뿐만 아니라 이자수익도 거두기 위한 목적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 시중은행의 외화예금보다 이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일정 기간을 설정한 외화RP 약정형에 가입하여 적용 이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2) 외화증권 거래 


APPLE, AMAZON 등 해외주식, 해외ETF 또는 해외채권 등을 거래하는 경우 매수/매도 과정에서 발생되는 달러화를 환전하지 않고 단기로 예치 및 운용하기에 매우 유용한 상품이 바로 외화 RP 자유 약정형이다.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데다가 이율마저 높다는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외화증권 투자자들을 위해 외화예수금을 자동으로 외화RP를 매수해주는 ‘외화RP 자동매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3) 환투자


향후 달러화의 강세를 예측하고 환차익을 거두기 위한 전략으로 USD RP에 가입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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