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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ETF를 활용한 글로벌 자산배분상품 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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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시장이 40조원 이상으로 성장하면서 투자자 저변이 확대되자, ETF에 재투자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란 개념이 새로이 등장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MP란 포트폴리오의 50% 이상을 다양한 종목의 ETF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말하는데 이런 컨셉으로 운용되는 펀드는EMP펀드, 랩은 EMP랩이라고 한다.

EMP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ETF로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해 과거 개별주식으로 할 때보다 훨씬 위험분산이 잘 된 투자성향별 효율적 자산배분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EMP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들은 전 세계의 5,500개에 달하는 거래 상품들 중에서 펀드 특성에 따라 10~20여 개의 ETF에 분산투자를 하면서 상황에 따라 적절한 펀드를 새로 갈아 끼우게 된다.

비용 또한 저렴하다. 일반 공모액티브펀드가 하는 초과수익전략, 글로벌 멀티에셋전략,테마투자전략을 대부분 구현할 수 있지만 수수료는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현재 글로벌 멀티에셋전략을 쓰는 웬만한 액티브펀드들은 연간 총보수가 2%를 훌쩍 넘지만 같은 전략의 EMP펀드들은 0.8~1.3% 수준이다.

현재 EMP 펀드로 분류하는 기준이 모호해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대략 20개 내외로 판단된다. [표]는 현재 EMP라는 명칭이 포함되어 등록된 국내 주요 EMP펀드들인데 2018년 8월 2일 현재 출시한 펀드의 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있으며 KB자산운용, 신한BNPP자산운용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해외주식형 EMP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인데 이는 그만큼 EMP가 다른 전략보다 글로벌 분산투자에 특히 강점이 있고 투자자들의 니즈도 많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볼 수 있다.

ETF를 활용한 투자상품 수요는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 대형 운용사들은 EMP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EMP상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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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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