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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RTX 3080에 코어 i7-10700K급 CPU가 필요한 이유?

게이밍 PC 성능 만족은 CPU와 VGA 밸런스 맞출 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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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난장판이었던 2020년이 지나고 2021년이 되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어느 정도의 부작용은 감수해야 하는 긴급 사용 승인 백신의 접종이 시작되어 올해 중에는 판데믹 상황을 벗어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하지만 생산량이나 물량 확보를 장담하기 어렵고, 글로벌 시대에 우리만 잘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니 전 세계적인 면역력 확보까지는 아직도 갈길이 멀다.

게다가 변종이 등장하면서 코로나19 시국은 한치 앞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적어도 올해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모두를 위해 최우선 생활 지침으로 준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런때 권장되는 실내 활동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게임이지만, 스펙이 고정된 콘솔 게이머와 달리 스펙이 천차만별인 PC 게이머는 어떤 식으로 꾸밀지 고민이 된다. 이것 저것 복잡하게 따지기 싫은 사용자라면 개발사나 퍼블리셔에서 제시한 권장 사양을 따르면 되겠지만, 문제는 항상 그놈의 돈이다.

i9-10900K에 RTX 3090 SLI도 고민없이 턱턱 지를 수 있는 갑부에게는 딴 나라 이야기지만, 대부분의 게이머는 한정된 예산 안에서 게임 성능을 좌우하는 CPU와 그래픽 카드 중 어느쪽에 더 많이 투자할지 고민하게 된다.

게임 성능을 좌우하는 그래픽 카드

게임 성능을 이야기할 때 최우선 순위로 그래픽 카드가 꼽힌다. 물론 맞는 말이다. 각종 옵션을 최고로 설정하고, Full HD 이상으로 해상도를 높이면서도 평균 60프레임 이상의 성능을 체험하고 싶다면 그래픽 카드에 우선 투자해야 한다.

게임 화면에 표시되는 모든 인물과 건물 등의 오브젝트나 빛의 산란, 그림자, 폭발 등의 이펙트 및 후처리 등은 모두 그래픽 카드에서 이뤄진다. 따라서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낮다면 해상도와 그래픽 옵션을 높이고는 버벅임을 피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성능을 위해 그래픽 옵션을 손보면, 낮아진 해상도 때문에 전체적으로 흐릿하거나 깍두기가 튀어나온 듯 각진 그래픽, 입체감이 사라져 밋밋하거나 텍스처 뭉개짐 등으로 인해 눈이 괴롭기 쉽다.

때문에 PC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은 우선적으로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되는데, 실제로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사이버펑크 2077을 포함한 대부분의 게임은 고가의 그래픽 카드를 쓰면 그만큼 높은 성능을 내준다.

만일 낮은 급의 그래픽 카드와 높은 급의 그래픽 카드간 성능 차이가 없거나 적더라도, 높은 등급의 그래픽 카드를 쓰면 더 뛰어난 그래픽 옵션을 적용하고도 성능 하락폭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래픽 카드 성능을 좌우하는 CPU

그렇다면 CPU는 의미가 없는 것일까? 물론 아니다.

일부 게이머들은 이미 경험적으로 알고 있겠지만, 그래픽 카드는 CPU 성능이 좋지 않으면 제 성능을 내지 못한다. 일단 사이버펑크 2077을 지포스 RTX 3080으로 돌릴 때 코어 구성이 다른 CPU에 따른 성능을 정리해 봤다.

2코어 4스레드의 코어 i3 제품군부터 10코어 20스레드의 코어 i9-10900K까지 4코어 4/ 8스레드, 6코어 6/ 12스레드, 8코어 8/ 16스레드 등 다양한 코어 구성에 따른 성능을 비교해 보면, 그래픽 카드는 동일한 지포스 RTX 3080이지만 CPU에 따라 실제 게임 성능은 천차 만별인 것을 알 수 있다.

쉽게 비유하자면 그래픽 카드는 게임 화면을 그리는 손과 팔 근육이라면, CPU는 그림을 그리는 노하우가 담겨 손을 어떻게 움직일지 결정하는 두뇌로 볼 수 있다. 아무리 피지컬이 좋아도 노하우가 부족하면 똑같은 품질의 그림을 그리는데 오래 걸릴 수 밖에 없다.

사이버펑크 2077의 경우 지포스 RTX 3080급의 그래픽 카드를 쓴다면, 코어 i7-10700K 이상은 되어야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낼 수 있다.

고성능 VGA라도 CPU에 따라 성능 좌우 = 밸런스가 중요

게임 성능에 그래픽 카드와 CPU가 모두 중요하지만, 앞서 이야기했듯 비용을 고민해야 하는 대부분의 게이머 입장에서는 어느쪽에 우선할지 고민이 따른다. 이해를 돕기 위해 우선 인텔 10 세대 코어 CPU 중 엔트리급인 코어 i3-10100일 때의 결과와, 지포스 RTX 2080 슈퍼 기준 CPU에 따른 사이버펑크 2077 성능을 정리했다.

결과를 보면 코어 i3-10100의 경우에도 그래픽 카드의 급이 높아질수록 게임 성능이 꾸준히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지만, CPU의 성능이 좋을수록 같은 그래픽 카드라도 더 나은 성능을 낼 수 있어도, 그래픽 카드 한계 이상의 성능을 경험할 수는 없다.

이에 따라 예산이 제한적인 게이머라면 CPU와 그래픽 카드 중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를 우선 진행하고, CPU의 업그레이드는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다.

단지, 거의 정비례해 게임 성능을 높여주는 그래픽 카드와 달리 CPU는 게임에 따라 코어 활용도 차이가 있고, 밸런스가 중요한 만큼 RTX 3080과 같은 고성능 그래픽 카드에는 밸런스를 잡아줄 코어 i7-10700K 같은 고성능 CPU가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근래 최신 게임들은 6코어와 8코어까지 활용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고, 소니와 MS의 최신 콘솔이 8코어 16스레드 기반인데다, 멀티 플랫폼 지원 타이틀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니 가능하면 8코어 16스레드 모델을 추천한다.

단지, 최신 8코어 모델은 인텔 계열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합리적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기에,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 후 해당 모델을 선택하기에 가격이 부담된다면 6코어 12스레드 모델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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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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