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함께 외출하는 파트너 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조회수 2020. 12. 4. 10: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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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스마트폰이 빠르게 우리 생활에 깊숙히 들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음에도 휴대가 간편했다는 점이 크다는 생각이다.

요즘엔 스마트폰이면 대부분의 작업을 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으로 할 수 는 있어도 편리한 것과는 거리가 멀 수 도 있다.

좀더 편리한 작업을 위해선 자연스레 PC가 생각나지만, 매우 고사양의 환경을 이용해야할 것이 아니라면 고정된 공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데스크탑 보다는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트북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노트북 제조사에서는 최근 적당한 작업을 위한 준수한 사양, 휴대성을 고려한 노트북 라인업을 매우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노트북 제조사중 하나인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라인업을 구성, 디자인, 성능과 휴대성, 활용력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올해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북 이온 시리즈중, 삼성전자 공식 파트너 엔씨디지텍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모델,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를 간단하게 살펴볼 생각이다.
■ 핸디북이라 불려도 손색없는 가벼움과 디자인
하나의 PC인 노트북은 필요에 의한 기기이기에 디자인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착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 노트북은 성능과 기능을 떠나서 디자인도 상당히 중요하다.

과거에는 노트북의 무게나 디자인, 배터리 등 때문에 그저 집안이나 사무실 내에서만 활용하는 수준에 머물렀지만, 요즘엔 반대로 카페, 공용 오피스, 미팅 등에 가지고 다니며 외부에서 쓰는 경우가 더욱 많다.

따라서, 조금 과장해서 노트북이 후줄근 하다거나 하면 관리적인 측면에서 그 노트북 사용자를 좋게 볼 수가 없다. 그렇기에 이왕이면 성능과 필요한 기능들도 충족하면서 디자인도 좋은 제품을 고르는게 좋다. 그런면에서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모델의 디자인은 사실 흠잡을데가 없다.
아우라 실버 컬러 기반의 색상은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되며 여러 다채로운 색감을 제공한다.

노트북이 상판과 하판을 연결해주는 힌지 부분에는 짙은 블루컬러의 포인트도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모델의 특징이자 매력포인트다.

또한, 전체적인 마감도 뛰어나고 둥글둥글한 것 보다 각진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훨씬더 깔끔해보이고 세련되어 보인다.
이러한 디자인의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모델을 더욱 외부에서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게 해주는 매력적인 요소가 더있다.

바로 가벼움이다.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모델은 1kg이 안되는 무게와 얇은 두께로 한손으로 들고 다녀도 부담이 없다.
스펙 표기상으로 970g이며, 두께 역시 12.9mm 수준으로 상당히 슬림하다. 조금 작은 백팩에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고, 조금 여유있는 여성용 가방에도 함께할 수 있는 슬림함, 가벼움이다.

이번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모델은 앞서 언급한 디자인과 가벼움이 큰 매력포인트 중 하나로, 적극적으로 휴대하며 노트북을 활용할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좋은 부분이다.
■ 부족함 없는 다양한 포트 제공, QLED 디스플레이로 영상 감상도 훌륭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모델은 얇은 두께 임에도 양사이드면에 노트북으로서 있어야할 포트들은 대부분 제공하고 있다.

좌측면에는 전원포트를 제외하고 외부 디스플레이로의 화면 전송을 위한 HDMI 포트, USB 타입C 포트, 오디오 콤보 포트가 제공된다.

특히, USB 타입C 포트의 경우에는 USB 3.1 의 4배 빠른 파일 전송이 가능한 썬더볼트3 규격을 지원한다.

우측면에는 심플하지만 꼭 필요한 USB 3.1 타입 A포트가 2개 제공되며 마이크로SD카드 및 UFS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메모리 카드 트레이가 제공된다.

요즘 메모리카드는 상당히 고용량으로도 나오고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내장 용량이 부족하다고 느껴지고, 외장 스토리지를 쓰기 싫다면, 이 메모리카드 트레이를 통해 내장 용량을 확보하는 방법도 괜찮다.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모델의 또다른 매력은 노트북을 열면 나온다. QLED 지원 디스플레이가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사한 색감을 제공하는 QLED 디스플레이는 훨씬 깊고 높은 선명도를 제공한다.

더불어 13.3인치임에도 디스플레이 주변의 베젤이 얇기때문에, 디스플레이가 작아보이지 않고 오히려 높은 선명도와 컬러감과 함께 더 넓어보이는 느낌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시야각도 훌륭한 광시야각을 지원하기 때문에 다소 옆에서 보더라도 원본 그대로의 화면을 즐길 수 있어 함께 영상을 감상하기도 좋은 디스플레이다.
■ 삼성 패밀리 활용 극대화, 무선 충전의 편리함 외 다양한 기능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모델의 키보드는 삼성 갤럭시북 라인업에 많이 채용되는 일명 레티스 키보드다.

일반적인 노트북 키보드들에 비해 10% 더 큰 사이즈의 키캡을 활용하기 때문에 빠른 타이핑이 이어져도 오타율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일반 키보드에서는 적은 오타율을 보이는 PC 사용자가 노트북 키보드로 타이핑하면 잦은 오타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부분을 고려한 디자인은 밖에서 빠르게 작업하고 키보드를 자주 활용하는 환경에서 좋은 디자인이라 생각된다.

더불어 기본적인 백라이트도 제공되기 때문에 다소 어두운 장소에서도 문제없이 키보드를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모델의 방향키 위쪽 에는 파란색의 특별한 버튼 같은 것이 보이는데, 이건 버튼이 아니라 지문센서다.

외부에서 노트북을 활용할때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또 보안적인 부분인데, 누구나 노트북을 사용할 수 없게 윈도우에 비밀번호를 걸어 놓는 것이 일반적이다.

허나 매번 노트북을 열때마다 비밀번호를 치는 것은 여간 귀찮은일이 아니다.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모델은 이 지문 인식 센서와 윈도우10에서 지원하는 윈도우 헬로우를 통해 노트북을 키자마자 지문을 대면 바로바로 로그인되어 PC를 활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모델의 지문인식과 같은 편의적인 부분은 이외에도 더 있다.

요즘 사람들은 스마트폰은 기본이며, 기타 다양한 웨어러블 제품들을 소지하고 있다. 필자 역시도 스마트폰과 갤럭시 워치, 갤럭시 버즈 등을 활용하는데, 이러한 다양한 웨어러블 제품들이 무선충전을 지원한다면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모델에서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모델의 마우스 활용을 위한 터치패드 부분에 무선 Qi 충전 지원 되는 스마트폰 및 제품을 올려놓으면 무선 충전이 시작된다.

외부에서 급하게 노트북 배터리 보다는,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제품들의 충전이 필요할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고 노트북을 활용하면서 충전을 함께하고 싶을때도 활용할 유용한 기능이다.

필자와 같이 최근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한다면 삼성 DEX 환경을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혹시나 스마트폰 내용물과 함께 간단한 작업 등을 해야할때 상당히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최신형 모델에서는 삼성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데이터를 동기화 한다거나 문자 메세지, 화면 미러링도 가능해 삼성 패밀리 사용자에게는 더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러한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선 윈도우 업데이트 및 MS 계정이 필요하고, 동일한 무선 환경에 연결되어야하는 조건이 있다.
■ 콤팩트한 노트북에 수준급의 충분한 성능
휴대성 높은 디자인의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모델의 성능은 일반적인 작업에 있어서 수준급의 모습을 보여준다.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모델은 인텔 최신 10세대 코멧레이크 코어 i5-10210U CPU가 탑재되어 있다.

4코어 8스레드 쿼드코어 디자인의 CPU로, 기본 1.6GHz 클럭, 부스트시 최대 4.2GHz 클럭을 제공하는 CPU다. GPU는 인텔 내장그래픽인 인텔 UHD 그래픽스를 활용하고 있다.

코어 i5-10210U는 과거 인텔 스카이레이크 i7급에 비교될 정도로 준수한 사양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CPU다.

따라서 흔히 말하는 인터넷, 영상 감상은 당연히 문제 없이 활용이 가능하고, 좀더 사양을 요구하는 이미지 편집이나 여러 문서와 이미지 작업에도 부족하지 않다.

다만 GPU가 내장 그래픽인만큼 게임적인 부분에서는 아쉬울 수 밖에 없다. 데스크탑 PC에서 할만한 고사양 게임 구동은 쾌적하기 어렵고, 케쥬얼한 저사양 게임들 정도는 무난하다. 물론 요즘 은근히 자주 활용되는 스마트폰 앱 플레이어는 충분히 가능하다.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모델에는 메모리가 8GB 탑재되어 있다. 아쉽게도 메모리 확장이 불가능한 모델이다. 더 큰 메모리를 활용하고 싶다면 상위 라인업 제품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그래도 싱글채널이 아닌 더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는 듀얼 채널로 구성되어 있는걸 보여주고 있어 효율적인 8GB 환경이 구축되어 있는 점은 그나마 위안이 되는 부분이다.
함께 제공되는 256GB 스토리지는 NVMe SSD 스토리지이기에 일반 SATA SSD보다 몇배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때문에 스토리지 병목으로 인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 휴대성 극대화된 요즘 시대에 매력적인 노트북
이번에 살펴본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모델은 요즘 노트북 활용 환경에 최적화된 모델이 아닐까 싶다.

코로나 시국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노트북이 필요할때 이용하기 딱 적당하며, 급할땐 언제든 가볍게 들고 외출 할 수 있다. 또한, 대학생이나 학생들에게도 활용하기 좋은 사이즈와 준수한 성능, 디자인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요즘 공용 오피스 등을 활용할때 필수가 사실 노트북이고, 좀더 개방된 회사의 경우 아예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경우도 많아 이러한 휴대성 높고 다양한 작업에도 무난한 성능을 지닌 제품이 꼭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살펴본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모델의 특징은 높은 휴대성, 매력적인 디자인, 일반 노트북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기능, 그리고 얇고 가벼움에도 준수한 성능을 지닌 하드웨어를 주목해보았다.

노트북을 구매하려할때 휴대성과 디자인, 다양한 활용 기능이 필요한 노트북을 생각한다면 이번 갤럭시북 이온 NT930XCR-A58A 모델을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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