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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케이벤치

모바일 시대 디자이너 모니터, BenQ PD2705Q 아이케어 무결점

멀티 디바이스 환경을 고려한 USB-C MST와 KVM 스위치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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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디스플레이 패널을 사용하는 TV는 거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대화면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지만 모니터는 꼭 그렇지만도 않다.

설치 공간과 사용자의 눈까지 거리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무조건 화면을 키울 수도 없고 용도에 따라 디자인은 물론 패널 종류, 해상도, 시야각, 색영역, 재생률, 응답시간, 연결포트, 부가 기능 등 사용자가 중점을 두는 평가 항목도 달라진다.




벤큐(BenQ) 모니터 가운데 PD 시리즈는 일찍부터 디자이너들을 위해 정확한 업계 표준 컬러를 보여주는데 집중한 모델로 오늘 살펴볼 제품은 데스크탑 PC 환경에 가장 적합한 27형 화면 크기를 가진 벤큐 PD2705Q 아이케어 무결점 모델이다.

변화된 작업 환경을 고려한 BenQ PD2705Q

벤큐 전문가용 모니터 제품군 사진 작가를 위한 SW 시리즈와 디자이너를 위한 PD 시리즈로 구분되는데, PD 시리즈 주 고객층인 디자이너와 영상 편집 관련 사용자들이 제품 개봉 후 바로 작업에 투입할 수 있게 팩토리 캘리브레이션이 완료된 상태로 출시된다.

PD2705Q는 데스크탑 PC 작업 환경에 가장 적합한 27형(68.5cm) 화면 크기에 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IPS LED 백라이트 안티 글레어 패널을 사용했다. 기존에 출시됐던 PD2700Q는 10억 7천만 컬러를 지원하는 10-bit 디스플레이에 350cd/m2 밝기를 지원했던 것과 비교하면 1,670만 컬러 8-bit 패널에 300cd/m2 밝기로 스펙은 낮아진 것처럼 보인다.

그 대신 새롭게 HDR10 지원이 추가되고, 빠른 데이터 전송과 최대 65W 전력 공급이 가능한 USB-C 포트가 탑재됐으며, 1대의 PC에 여러 대의 모니터를 연결하는 데이지 체인(Daisy Chain)이 가능해지는 등 데스크탑 PC에서 노트북 및 2-in-1 모델로 변한 디자이너들의 작업 환경을 고려한 부가 기능들이 대거 포함됐다.

PD2705Q는 업계 표준 sRGB Rec.709 100% 색역을 커버하므로 여러 대의 모니터로 다중 디스플레이 작업 환경을 구성하더라도 워크 플로우 전체에서 일관된 색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색온도, 색 재현률, 감마곡선 및 색 편차에서 Calman 및 PANTONE 적합 인증을 받아 실제와 가장 가까운 색을 표현한다는 것이 벤큐가 내세우는 PD 시리즈의 장점이기도 하다.

PD2705Q는 원터치로 손쉽게 탈착 가능한 다기능 전용 스탠드를 사용한다. 이전 모델 PD2700Q는 같은 자리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디자이너를 고려해 헤드폰 걸이가 스탠드 뒤에 달려 있었는데, 이번에 나온 PD2705Q는 노트북과 함께 수시로 위치를 이동하거나 멀티 모니터를 사용하는 변화된 업무 환경에 맞게 이동이 용이한 손잡이가 들어갔다.

사용자가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틸트(기울기), 스위블(좌우회전), 엘리베이션(높이조절), 그리고 피벗(가로/세로 전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벤큐 홈페이지에서 전용 소프트웨어(Display Pilot Software)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피벗 모드에서 자동 회전 기능을 지원한다.

모니터 암(arm) 등을 사용하고 싶을 때는 원터치 버튼으로 기본 스탠드를 분리하고 안쪽에 마련된 VESA 100 x 100mm 마운트 홀에 모니터 암을 장착하면 된다.

모니터 하단에는 5W x2 출력의 내장 스피커를 비롯해 3.5mm 헤드폰 잭, HDMI 2.0 입력 포트, DisplayPort, USB-C (USB Type-C) 포트, 멀티스트림 전송(Multi-Stream Transport)이 가능한 DisplayPort 출력 포트, USB 허브 기능을 위해 PC에 연결하는 USB 3.1 업스트림 포트, 4개의 USB 3.1 다운스트림 포트, AC 전원 입력 단자, 그리고 켄싱턴 잠금 슬롯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USB-C 포트는 데이터 전송 뿐만 아니라 USB-PD 65W 전원 및 DP alt mode 디스플레이 연결 기능도 지원하므로, DisplayPort 출력 포트와 USB 3.1 허브까지 포함해 1대의 PC에서 케이블 하나로 2대의 모니터를 쓰는 멀티 스트림 전송이나 2대의 PC를 하나의 모니터와 키보드/마우스로 컨트롤 가능한 KVM 스위치 등의 부가 기능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하단에는 벤큐 모니터 고유의 시력보호 기능 아이케어(eye-care)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특유의 지능형 조도 센서(Bright Intelligent, B.I.센서)를 탑재했다. 내장된 광 센서가 지능형 밝기 기술과 함께 작용해 모니터 사용 환경을 파악하고 자동으로 밝기와 색 온도를 조절한다.

모니터 메뉴 조작은 전면 우측 하단에 위치한 전원 버튼 옆에 있는 5개의 OSD 제어 버튼을 사용한다. 엔터테인먼트 라인업 제품은 손쉽게 HDR 모드로 변경할 수 있는 HDRi 버튼이 따로 존재하지만, PD 시리즈는 정확한 산업 표준 색상을 보여주는 디자이너용 제품이어서 HDRi 기능은 들어가지 않았다.

벤큐 PD2705Q 구성품을 살펴보면 모니터 본체와 스탠드 외에 빠른 시작 가이드, 제품 보증 카드, 안전 가이드,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 AC 전원 케이블, DisplayPort 케이블, USB-C 케이블, USB 3.1 업 스트림 케이블이 제공된다.

1년 보증을 제공하는 일반 모니터와 달리 3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 알맞은 제품이다.

멀티 디바이스 환경에 필요한 색정확도와 부가 기능 갖춰

벤큐 PD2705Q는 기존 벤큐 모니터 시리즈와 같은 OSD 메뉴 디자인을 사용한다. 기본 언어는 영어지만 언어 변경 설정을 통해 한국어 표시로 바꿀 수 있다. 이전 모델에 해당하는 PD2700Q와 비교하면 USB 3.1 허브 및 USB-C 포트를 통해 지원하는 KVM 스위치 기능이 추가되고, 멀티 스트림 전송(MST) 옵션이 생겼으며, 시력 보호 기능(인체 공학)을 메인 항목으로 빼놓았다.

예전에 보드나라에서 리뷰했던 벤큐 PD2700Q 모델은 10억 7천만 컬러를 지원하는 10-bit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었는데, PD2705Q 스펙을 보면 1,670만 컬러의 8-bit 패널을 사용하고 최대 밝기도 300cd/m2로 약간 낮아졌다.

아직까지 대부분의 인터넷, PC, 모바일 디스플레이가 8-bit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일반적인 환경에 맞춰, 그리고 가격적인 요소도 어느 정도 고려해 8-bit 1,680만 컬러 패널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

DisplayCAL을 통해 측정한 PD2705Q 프로파일 정보를 보면 기본 표준 모드에서 sRGB 표준 색역 커버리지는 100%에 가깝지만 광색역을 지원하는 Adobe RGB와 DCI-P3는 70%대 수준을 기록한다. 10-bit 컬러와 광색역 표준을 위한 사진 및 영상 편집 작업은 벤큐 모니터 가운데 사전 전문가용 SW 시리즈와 영상 전문가용 PV 시리즈 등이 따로 출시되고 있다.

최근 게이밍 노트북이 보편화되면서 가볍고 들고다니기 쉬운 2-in-1이나 초슬림 노트북 외에 데스크탑 PC 수준의 작업 성능을 위해 게이밍 노트북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게이밍 노트북 가운데 일부 제품은 IPS 광시야각을 홍보화면서 실상은 NTSC 45% 색재현률을 가진 패널을 쓰고 있는데, NTSC 72%를 기준으로 하는 일반적인 콘텐츠 색상이 정확하게 표현되지 못할 수 있다. 이는 디자이너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NTSC 72% 패널이 들어간 모델을 사거나 노트북 A/S를 포기하고 사설 교체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PD2705Q에서 지원하는 벤큐 AQCOLOR 기술은 노트북 종류를 가리지 않고 산업 표준 색상, 개별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여러 모니터를 사용하더라도 일관된 색상, Calman 및 Pantone 적합 인증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실제로 NTSC 45% 패널이 들어간 ASUS TUF A17 FA706 게이밍 노트북과 벤큐 PD2705Q 컬러 정확도를 측정해보면 노트북 패널의 색역 커버리지가 Rec.709 표준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고 특히 붉은색과 녹색 쪽의 표현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온다.

PD2705Q는 HDTV 영상 표준 Rec.709 뿐만 아니라 HDR 모드, 일반적인 디자인 작업에 쓰이는 sRGB 모드, 3D그래픽과 도면 작업자를 위한 CAD/CAM 모드, 애니메이션 디자이너를 위한 애니메이션 모드, 그리고 M-Book, 로두 블루라이트, 다크 룸, 에코 모드, 사용자 설정 모드를 지원한다.

PD2705Q에는 HDR10 기술이 접목되어 디자이너들이 비디오 콘텐츠 HDR 효과를 미리 보고 원하는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다. 다른 벤큐 게이밍 모니터나 엔터테인먼트 모니터와 달리 OSD 버튼이나 메뉴에서 바로 활성화되지 않고 윈도우 10의 경우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HDR 옵션을 켜줘야 한다. 모니터는 ST2084 표준에 따라 HDR 콘텐츠를 처리한다.

다만 벤큐 모니터 기능 가운데 HDR이나 아이케어 등 모니터 밝기를 자동으로 바꾸는 일부 기능은 그 역할이 서로 충돌하기 때문에 특정 모드를 선택했을 때 OSD에서 비활성화되는 옵션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HDR 모드가 되면 듀얼뷰나 지능형 밝기를 쓰지 못하는 식이다.

벤큐 PD2705Q는 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27인치 IPS LED 백라이트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으로 다른 각도에서 화면을 봐도 색감이 달라지지 않아 디자이너들에게 유용하다.

또한 하나의 화면에서 2개의 컬러 모드를 동시에 보여주는 듀얼 뷰(Dual View) 기능을 통해 디자이너들이 컬러 모드에 따른 결과물 차이를 빠르게 확인하거나 서로 다른 툴에서 동시에 작업하는 등 활용도가 높다.

스탠드에서 화면을 세로로 돌리는 피벗 기능을 사용하면 1440x2560의 긴 화면으로 바꿀 수 있다. 윈도우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화면 방향을 세로로 바꿔주면 거대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화면을 보는 것처럼 스크롤 없이 웹사이트를 한 번에 보거나 세로 픽셀이 긴 작업물, 그리고 멀티 모니터 구성 등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IPS 광시야각 패널이라 피벗 상태로 써도 화면 색상이 틀어지는 일은 없다.

인체공학 메뉴에는 모니터에 탑재된 광 센서로 주변 조도를 측정해 밝기와 컬러를 최적화하는 지능형 밝기 옵션이 보인다. 사용 환경에 맞춰 광 센서에서 측정하는 빛의 거리와 센서 민감도를 조절할 수 있다. 다만 지능형 밝기는 작업 과정에서 일정한 밝기와 컬러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 일부 픽쳐 모드(Rec.709/HDR/sRGB/애니메이션/사용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PD2705Q에는 백라이트 깜빡임을 통한 눈의 피로를 방지하는 '플리커 프리(Flicker-Free)'와 눈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블루 라이트를 줄이는 '로우 블루라이트(Low Blue Light)' 기능이 들어갔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장시간 모니터를 바라볼 때 일정 시간을 정해 팝업 메시지로 휴식 타이밍을 알려주는 '스마트 리마인더' 기능도 제공된다.

이전 모델인 PD2700Q는 디스플레이 입력 포트가 다양하고 USB 2.0 허브 기능을 제공했는데, PD2705Q는 mDP 입력 포를 대신해 활용도가 더 높은 USB-C 포트를 넣었다.

USB-C 포트는 USB 3.1 Gen1 데이터 전송은 물론 DP alt mode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USB-C 포트에서 디스플레이 연결이 가능하며, 최대 65W USB-PD(Power Delivery) 기능도 들어가 USB-PD 지원 노트북에 연결하면 화면 출력은 물론 노트북 배터리 충전도 지원한다. 삼성 덱스(DeX)처럼 USB-C 디스플레이 연결시 별도의 데스크탑 모드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모니터 허브에 연결한 키보드 마우스도 덱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멀티 스트림 전송(MST) 기능도 시스템 항목에서 활성화시킬 수 있는데, 외부 미팅이 잦은 사람은 사무실로 돌아왔을 때 매번 2개의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따로 HDMI 스위처를 사용할 필요 없이 미리 2대의 PD2705Q 모니터를 데이지 체인으로 구성한 상태에서 노트북만 연결하면 빠르게 멀티 디스플레이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DP 1.4 대역폭이 높아도 하나의 포트로 모니터를 늘려가는 방식이라 여러 대를 연결하면 출력 해상도가 떨어질 수 있다. 썬더볼트 포맷이 아닌 USB 3.1 Gen1 방식을 쓰는 PD2705Q에서 최대 해상도 2560x1440 60Hz를 유지하려면 2대까지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USB-C 포트와 USB 3.0 허브 기능을 조합하면 2대의 PC를 모니터에 연결한 키보드/마우스로 제어할 수 있는 KVM 스위치 기능도 제공된다. 한쪽 PC는 USB-C 포트에, 다른 하나의 PC는 USB 업스트림 포트로 연결하고 모니터의 USB 다운스트림 포트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한 다음 KVM 스위치 옵션에서 PC와 연결한 디스플레이 입력 포트를 지정해주면 된다.

KVM 스위치 구성 시나리오에 따라 2대의 PC를 하나의 모니터로 제어하거나 2대의 컴퓨터와 2대의 모니터를 하나의 키보드/마우스로 작업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구성 방법은 PD2705Q 사용 설명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모바일 연결 기능 개선된 디자이너 모니터

보드나라에서 예전에 리뷰했던 벤큐 PD2700Q가 데스크탑 PC나 노트북 중에도 한 장소에서 사용하는 제한된 기기 연결에 최적화된 디자이너용 모니터였다면, 이번에 살펴본 PD2705Q는 모바일 환경에 맞게 데스크탑 PC와 노트북은 물론 태블릿과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도 지원할 수 있게 연결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다.




PD2700Q에서 지원하던 디자이너를 위한 다양한 화면 모드와 시력 보호 기능은 유지하면서 새로 추가된 USB-C 포트와 DisplayPort 출력 기능으로 여러 대의 장치를 연결하고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허브 역할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데스크탑 PC와 노트북은 물론 장치마다 디스플레이 스펙이 다른 2-in-1 장치, 모바일 태블릿, 그리고 스마트폰까지 손에 잡히는 모든 기기에서 아이디어를 메모하고 스케치하더라도 최종 작업의 컬러 기준은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및 3이하의 델타 E 색 편차를 지원하는 PD2705Q에 연결해서 맞춰주면 된다.

일반 27형 모니터들과 비교하면 가격대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제품 타겟층과 시장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화면 크기와 해상도로만 비교하긴 어렵다. 다만 새로 추가된 기능과 달리 PD2705Q에 사용된 IPS 패널이 1,670만 컬러 8-bit 패널로 낮아졌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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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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