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안드로이드 TV 탑재로 진정한 스마트TV 라이프를, 더함 우버 U553UHD SMART HDR 크롬캐스트

조회수 2020. 6. 17. 16:53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더함 우버 U553UHD SMART HDR 크롬캐스트
최근 중소기업 TV들의 약진이 눈부시다.

초기, 일부 대기업 TV들만이 선보일 수 있던 대형 패널들을 중소기업 TV들도 적용하면서 사이즈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크게 밀리지 않으며, 화면 구성이나 디자인, 마감 등등 많은 부분에 많은 상향이 이루어졌다.

또한, 합리적인 비용대비 대기업 제품들과 기능적인 차이가 점차 좁혀지면서 중소기업 TV의 경쟁력은 더욱 상승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중소기업 TV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지점을 향해서 나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 살펴볼 제품이 그러한 제품중 하나로 보인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TV OS가 적용된 더함 우버 U553UHD SMART HDR 크롬캐스트(이하 더함 U553UHD) 모델이다.

매우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는 만큼, 이번 기사에서는 더함 U553UHD의 특징적인 부분들을 위주로 소개해보려한다.
■ TV 디자인, 매력적인 사운드바 모델로 다시 함께
▲ 더함 N553(이미지) 제품과 외형적인 부분은 동일 (더함 N553QLED 케이벤치 리뷰 '링크')

더함의 NOVA 라인업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 더함N553 시리즈는 특별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TV 구매를 알아보던 많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받았다.

특히, 이미 케이벤치에서 한번 소개한적도 있는 더함 N553QLED 버전의 경우 N553 시리즈 디자인에 퀀텀닷을 활용해 더욱 뛰어난 색감과 비주얼을 경험할 수 있었던 모습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사운드적인 부분도 강화된 모델로서, 일체형 사운드바가 제공되는 특징이 있다.

이번 더함 U553UHD 모델은 이러한 뛰어난 디자인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제품이다.
특히, 일체형 사운드바에 적용된 원형 골드 포인트나, 광택처리된 고급스러운 스탠드는 다시봐도 상당히 인테리어적으로 눈길이 가는 디자인이다.

이 일체형 사운드 바의 경우 12W+12W의 베이스 리플레스 기술이 적용된 사운드 바로서, 후면에서 반사되어 오는 답답한 사운드가 아닌, 정면에서 바로 사용자에게 소리를 풍부하게 뿌려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TV들의 후면 사운드와는 확실히 다른 소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고품질의 음원을 사용하는 영화, 게임들을 해보면 바로 느껴볼 수 있다.

중소기업 TV를 구매하고 화질면에서는 만족은 하나, 사운드 측면에서 아쉬움을 표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까지도 확실히 개선된 사운드를 제공하는 만큼 더욱 만족도가 높을 TV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전체적으로 크게 디자인을 그대로 활용하는 만큼, 후면포트 역시 그대로 동일한 모습이다.

사이드 부분에는 HDMI 포트 및 안테나, RCA, USB 포트가 제공되고, 하단분에는 USB 포트, HDMI 포트 3개, 옵티컬 오디오 단자, 3.5 파이 오디오 아웃 포트가 제공된다.

후술 하겠지만, 더함 U553UHD 모델이 안드로이드 앱을 지원하는 만큼, 좀더 안정적이고 빠른 인터넷 속도를 겸하고 싶다면 LAN 포트에 유선으로 연결하면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속도를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중소기업에서 선보이고 있는 많은 스마트TV들은 별도의 전용 OS를 탑재하고 국내에서 활용도가 가장 높은 앱인 넷플릭스나 여러 기능들을 탑재해서 선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스마트 TV라 함은 계속해서 다양한 앱을 업데이트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하지만, 사실 이러한 전용 OS에서도 여러 앱을 활용할 순 있어도 다소 국내 실정과 맞지않는 앱들만이 제공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한 부분들이 확실히 대기업TV의 전용 OS와는 조금 다르면서도 아쉬운 부분중에 하나였는데, 이번 더함 UBER 라인업에서는 이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서론에 언급했듯이 한번 더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바로 정식 안드로이드 TV OS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더함은 국내 중소기업에서 처음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TV와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다양한 안드로이드 TV 탑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번 더함 U553UHD이 그 첫번째 시작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공식적인 시리즈 네이밍은 '더함 UBER 크롬캐스트 빌트인 시리즈'이며 안드로이드 OS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라인업으로서 향후 안드로이드 TV OS가 업데이트될때도 업데이트를 보장한다고 소개되고 있다.
케이벤치에서 살펴본 더함 U553UHD 모델에는 안드로이드 TV 9 버전의 OS가 탑재되어 있으며, 그에 따라 리모콘도 기존 더함 시리즈에서 안드로이드 TV 기능을 지원하는 좀더 업그레이드된 리모콘으로 제공된다.
■ 안드로이드TV 전용 구글 플레이 스토어로 다양한 앱 지원
더함 U553UHD가 안드로이드 TV OS를 활용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TV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대폭 확장 되었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역시나 대중적인 안드로이드 OS의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물론, 우리가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와는 약간 다른 안드로이드 TV 전용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이긴 하지만, 왠만한 우리가 알고 있는 OTT는 물론,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TV OS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앱들을 이용해볼 수 있는 부분 때문이다.
예를 들어 OTT외에도 인터넷 방송을 바로 TV에서 볼 수 있는 트위치앱, 아프리카TV와 같은 앱들도 만나볼 수 있으며, 아직 국내에서 만나볼 수 없는 OTT나 음악앱, 스포츠앱들도 스마트폰처럼 설치해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앱들은 현시점의 단편적인 서비스가 아니며, 앱 제작사가 앱을 스토어에서 내리지 않고 계속 업데이트 하는한 계속해서 꾸준히 업데이트되며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우 좋은 점중 에 하나다.
■ 스마트폰과의 직접적인 연결, 크롬캐스트 지원
더함의 기존 스마트 TV들에 있어서도 미러링 기술인 미라캐스트를 통해 스마트폰 화면을 TV에 띄울 수 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었다.

물론 화면만 넘겨준다면,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지만서도, 직접적으로 스마트폰에 바로 연결되는 기능이 있다면 좀더 깔끔한 환경과 빠르고 안정적인 콘텐츠 경험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그러한 안드로이드 OS 기기중 하나인 크롬캐스트가 더함 U553UHD에 내장되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면 더함 U553UHD의 내장된 크롬캐스트에 동기화 시켜, 스마트폰내의 사진이나 동영상, 음악 등의 콘텐츠를 바로바로 TV에 깔끔하게 띄워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IOS 활용자의 경우에는 기존 더함의 미라캐스트를 활용해 화면을 띄울수 있는 만큼, 스마트폰 OS에 따라 활용도가 조금 달라질 순 있다.

그래도 만약 크롬캐스트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훨씬 직접적이고 깔끔한 스마트폰과 TV의 연동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더함 U553UHD의 특징중에 하나다.
■ 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활용 가능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반 TV가 된만큼 구글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적인 부분도 지원해야하는게 기본이다.

더함 U553UHD는 구글의 음성 비서기능인 구글 어시스턴트도 지원한다.

개인적으로 구글 어시스턴트를 그렇게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니라서 어떠한 기능까지 모두 지원할지는 깊게 살펴보지 못했는데, 날씨를 비롯해 브라우저 검색, OTT 실행과 같은 여러 버튼을 눌러가며 찾아야할 것을 음성으로 바로바로 찾을 수 있게 해주는 모습이다.

사용은 매우 간단한데, 앞서 보았듯이, 새로워진 더함 U553UHD의 리모콘에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이 존재하고 이를 누르고 리모콘의 음성 수신부에 목소리를 입력하면 된다.

이를 이용해 유튜브 검색, 넷플릭스 실행 등등을 지원하며 활용에 따라서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는 다양한 IOT기기들과 연동해서 함께 관리할 수 있는 등, 사용환경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앞으로 더욱 확장해나 갈 수 있는 음성 비서 기능이다.
■ 4K HDR의 생생한 화면의 비주얼을 바로바로
이번 더함 U553UHD 모델은 안드로이드 TV OS 도입을 통해 사실상 이제 매우 많은, 다양한 앱을 활용할 수 있는 본격적인 스마트 TV이기 때문에 그동안 일부 OTT만을 지원하는 TV들 보다 더 제약 없이 다양한 것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그래도 주로 자주 활용하고 지원하는 OTT는 여전히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면 더함에서 적극 지원하는 넷플릭스 및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같은 OTT와 유튜브다. 별도로 리모콘에 바로가기 버튼이 있을 만큼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무리 안드로이드 OS TV라 하더라도 공식 인증 라이센스가 없다면 4K해상도나 HDR지원과 같은 뛰어난 화질들로 감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TV 리뷰등을 통해서 여러번 소개했지만, 넷플릭스에서는 4K 해상도 및 HDR 지원이 되어야만 해당 표기가 뜨기 때문에, 바로 지원되는 지 재생전 좌측 상단 영상 정보에서 확인 해볼 수 있다.
▲ 외장 스토리지 HDR 영상 재생
▲ 넷플릭스 4K HDR 애니메이션 재생

이번 더함 U553UHD 모델은 4K 해상도 뿐만 아니라 HDR도 지원하기 때문에, 영상매체에서 4K 혹은 HDR까지 모두 지원한다면 보다 뛰어난 비주얼의 영상을 볼 수 있다.
▲ 콘솔 게임 플레이
▲ PC FPS 플레이

또한, 더함 U553UHD가 지원하는 HDR은 OTT 뿐만 아니라 스토리지를 활용한 영상 재생 기능, PC연결 및 콘솔 게임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 매력적인 디자인과 안드로이드 TV의 결합으로 완성된 UBER한 스마트TV
지난 더함 N553 시리즈가 2020년형 모델로 처음 등장했을때, 중소기업 TV 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을 정도로 전체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았다.

이번에 살펴본 더함 U553UHD 모델은 기존에 인정 받은 디자인과 함께 좀더 내실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OS 를 아예 공식적인 구글 안드로이드 TV OS로 변경한 점은 이제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좀더 가깝고 빠르게 전달하고 폭넓은 자유를 드리려 한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더함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탑재된 안드로이드 TV OS 9버전 이후에도 10, 11 등 계속 준비되는대로 꾸준히 업데이트가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시간이 지나도 최신 버전의 OS를 만끽할 수 있는 모델이 이번 더함 U553UHD 모델이 아닐까 싶다.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퀄리티를 제공하는 기존 더함 TV 디자인에 구글의 공식적인 안드로이드 TV OS 탑재로 더욱 자유롭고 폭넓은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된 더함 U553UHD 모델은 이제 흔히 언급하는 비슷한 중소기업 TV라는 틀에서 벗어난 진정한 스마트 TV의 반열에 올라선 모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