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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까지 WiFi 공간 만드는 인터넷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 RBK12 & RBK13

조회수 2020. 4. 16. 17: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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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오르비 RBK12 & RBK13
현대인의 삶에 있어서 무선인터넷, WiFi는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이제 각각의 가정집에는 무선인터넷을 데이터 비용 상관없이 이용하기 위해 유무선공유기가 기본적으로 한개 이상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일정도니 말이다.

다만, 무선인터넷을 위한 WiFi 환경을 구축했다 하더라도 생활 공간이 너무 크다거나, 유무선 공유기 성능이 부족해, WiFi가 닿지 않는 공간, 일명 음영공간이라고 불리는 곳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 경우 유무선 공유기 위치를 잘 자리 잡는 것만으로도 해결되는 경우가 있지만, WiFi가 투과되기 어려운 방이나 애초에 넓은 공간에서는 무력할 수 밖에 없다.

다양한 무선 네트워크 기기를 선보이고 있는 넷기어는 최근, 이러한 WiFi 음영공간을 해소해주는 공유기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데, 바로 Orbi(오르비)시리즈다.

케이벤치에서는 오르비 시리즈 가운데, 집안 구석까지 쉽게 WiFi를 전달해줄 수 있으면서도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처럼 작고 깔끔한 신제품을 살펴볼 수 있었다.

바로 넷기어 오르비 RBK12 & RBK13 모델이다.
■ 화이트 컬러, 10cm 큐브형 공유기
최근, 가정집에서 PC를 활용해야 할때, 데스크탑 보다는 공간 활용과 휴대가 편리한 노트북을 활용하는 가정집이 늘고 있다. 노트북은 주로 무선인터넷, WiFi를 주로 이용해 활용하는 만큼, 점차 PC 인터넷도 무선이 대세인 셈이다. 물론 때에 따라서 유선도 필요하긴 하겠지만 말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게, 이번 넷기어 오르비 RBK12 & RBK13 모델 역시 유선 연결은 가능하되, 무선 인터넷 환경을 더욱 많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모델로 디자인되었다.

다수의 유선 포트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게되면서 전체적으로 공유기의 부피를 줄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이번 넷기어 오르비 RBK12 & RBK13 모델은 가로세로 10cm 수준에 높이 7cm의 큐브형 디자인에 가까운 모습으로 탄생되었다.
작고 귀여운(?) 사이즈의 넷기어 오르비 RBK12 & RBK13 모델의 기본적인 구성은, 본체 역할을 하는 라우터, 그리고 라우터와 듀얼 밴드로 연결되어 WiFi 환경을 넓혀주는 위성, 새틀라이트 기기가 함께하고 있다.

라우터와 새틀라이트의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사이즈 차이는 없으며, 후면 부분의 유선 포트 연결 유무 차이만 존재한다.

상단, 하단면에는 내부 발열을 내보내기 위한 방풍구가 디자인되어 있는 모습으로, 상단면의 디자인은 마치 물결처럼 디자인되어 있어, 마치 체크무늬가 입혀져있는 듯한 착시 디자인까지도 어느정도 염두해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깔끔한 디자인을 보이고 있다.
라우터의 후면부에는 1개의 인터넷 WAN 포트, 유선 연결을 위한 1개의 랜포트로 총 2개의 랜포트가 제공되며, DC 전원과 리셋 스위치, 새틀라이트와 연결을 위한 싱크 버튼이 제공되고 있다.

새틀라이트의 경우 여기서 랜포트만 제외된 동일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WiFi를 뿌려주는 공유기의 위치에 따라 WiFi 활성 범위가 달라진다는 것은 조금만 살펴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인데, 그만큼 외부에 들어날 수 밖에 없는 공유기가 작고 깜찍하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런면에서 이번 넷기어 오르비 RBK12 & RBK13 모델의 디자인은 인테리어적으로도 상당히 매력적인 유무선공유기라고 보여진다.
■ 60평, 90평 공간에서 WiFi를 구석구석 보내는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 RBK12 모델과 RBK13 모델의 차이는 제품 구성에서 차이가 있다.

RBK12 모델의 경우 라우터 제외 새틀라이트가 1개 포함된 모델이며 RBK13 모델의 경우 새틀라이트가 2개 포함되어 있다.

새틀라이트가 추가된 만큼 RBK13 모델의 경우에는 더 넓은 커버리지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두 모델중 선택하면 된다.

선택의 기준은 커버리지의 넓이로 보면되는데, RBK12 모델의 경우 새틀라이트 1개를 활용해 200제곱미터, 평수로 60평의 공간을 커버한다.

새틀라이트가 2개인 RBK13 모델은 여기서 100제곱미터가 더 늘어난 300제곱미터를 제공하고 약 90평을 커버할 수 있어 더 넓은 공간에서 원활한 WiFi를 구성하고 싶다면 RBK13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셋팅, 넷기어 아머, 음성비서도 지원
넷기어 오르비 RBK12 & RBK13 모델에 제공되는 포트 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유무선 공유기임에도 유선으로는 한개의 기기만을 지원할뿐, 주 사용처는 역시나 WiFi이다. 그런 만큼, 기본적인 설치에 있어서도 쉽고 간편해야함이 기본사항이다.

물론 PC로 유선 연결후 셋팅이 가능하지만, 요즘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 바로 스마트폰의 전용 앱을 통해 손쉽게 인터넷 셋팅을 할 수 있다.

오르비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한뒤, 앱에서 요청하는 사항을 그대로 따라가면 손쉽게 셋팅이 가능하다.

설정중 새틀라이트까지 함께 손쉽게 셋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복잡한 사항 필요 없이 매우 간단히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오르비 앱에서는 디바이스 매니저, 네트워크 맵같은 주변 정보 뿐만 아니라 분석, 게스트 WiFi 제공, 자녀 보호 기능(Circle Smart Parental Controls), 인터넷 속도 테스트와 같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 가정집에서 넓은 WiFi 제공을 위한 솔루션
오르비의 특징은 새틀라이트를 통한 커버리지 확장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별도로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는 기기인 익스텐더도 분명 존재하고 있지만, 익스텐더는 보통 공유기의 신호를 확장해도 공유기 본연의 성능을 제대로 보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기존 공유기 커버리지와 익스텐더 커버리지가 나뉘어버려 그 사이를 오갈때마다 수동으로 변경해야 하는 귀찮고 불편한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듀얼밴드를 통해, 그리고 새틀라이트와 라우터 사이를 자동으로 이어주기도 하는 오르비는 그러한 불편함 없이, 인터넷 성능 하락없이, 더 많은 넓은 공간으로 WiFi를 확장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인터넷 공유기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최근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노트북, 스마트 워치, IOT 기기, 그리고 가전제품들 까지 WiFi를 이용하는 환경이 늘어남에 따라, 넓은 공간에 끊김없이, 안정적이고 고성능의 WiFi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가장 적절한 공유기가 아닐까 싶다.

이번 넷기어 오르비 RBK12 & RBK13 모델은 디자인적으로도 매우 깔끔하고 크기도 작아 어느 공간에도 잘어울리게 둘 수 있으며, 작은 크기지만 오르비 시리즈 답게 강력한 내부 성능과 공유기 성능을 갖추고 있으므로, 60평, 90평의 크기의 넓은 가정집, 때에 따라선 다른 공간에서 음영지역 없는 WiFi 존을 구성하고 싶을때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솔루션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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