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고양이 귀를 갖춘 게이밍 헤드셋, ABKO HACKER B771 핑크

조회수 2020. 3. 20. 16:43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ABKO HACKER B771 핑크
게임에 있어서 소리는 매우 중요하다. 그도 그럴 것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차이로 게임의 재미와 분위기가 확연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타격감도 아무리 화려한 이펙트와 적절한 움직임이 표현되어도 소리가 없다면 표현되기 어렵다.

경쟁적인 요소에서도 소리는 더더욱 중요하다. 특히 FPS 게임과 같은 경우 적의 발소리로 적 위치를 예측 할 수 있어 게임 승패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게이밍 기어에는 키보드와 마우스 뿐만 아니라 헤드셋도 포함되는 이유일 거라고 본다.

소리, 사운드의 중요성도 있지만, 어찌되었던 사람이 착용하는 제품중에 하나인 헤드셋은 외형적인 부분의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 부분이다. 게이밍 기어들은 게이머들이 주 고객인 만큼, 게임처럼 화려하거나 이쁘거나, 혹은 특색있는 컬러와 모습들이 많이 투영되고 있다.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제조하고 출시하고 있는 앱코에서 다소 독특한 핑크 컬러와 고양이 귀 소품이 담긴 게이밍 헤드셋을 선보였다.

이번기사에서 간단하게 살펴볼 헤드셋은 바로 ABKO HACKER B771 핑크다.
■ 고양이 귀 포함, 핑크 콜렉터 게이머라면 필수
ABKO HACKER B771 핑크 모델의 특징은 이름, 아니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다 바로 핑크 컬러다.

게이밍 헤드셋들이 게이머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검은색이나 빨간색, 노란색이나 파란색과 같은 단색 계열의 컬러를 많이 활용한다.

그러나 이번 ABKO HACKER B771 핑크 모델은 과감한 핑크 컬러를 적용, 핑크색 아이템을 모으거나 구매하는 핑크 콜렉터의 마음을 단번에 홀릴 수 있는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강하지도 너무 얕지도 않은 핑크색 컬러를 뛰어난 마감과 함께 부담 스럽지 않고 깔끔하게 입혀 놓았다.

이어캡이나 헤드밴드에 핑크와 너무 대비 되지 않는 회색 컬러를 적용한 것도 디자인과 핑크 컬러 디자인을 살리는데에 주효한 모습으로 보인다.
특히, 함께 포함된 고양이 귀는 이중 헤어밴드에 장착할 수 있는데, 제품 컬러와 고양이 귀 특성상 당연히(?) 남성 보다는 여성게이머에게 더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ABKO HACKER B771 핑크의 전체적인 컬러와 고양이 귀 소품은 일반적인 사용자도 좋아할 수 있겠지만,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사용자에게 더욱 매력적인 이색 게이밍 소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본 성능과 기능도 탄탄, RGB LED, 진동, 가상 7.1 채널
ABKO HACKER B771 핑크 모델의 외형적인 컬러가 특징인 모델이 맞지만, 게이밍 헤드셋으로서의 기본기도 탄탄하다.

사실 모델명 끝자리가 다르긴 하지만, 이미 지난해 하반기 가격비교사이트인 다나와 하반기 히트 브랜드 PC 헤드셋 부문에 선정된 모델인 ABKO HACKER B770 모델과 동일한 사양의 모델이다.

50mm의 네오디뮴 드라이버 탑재로, 입체적인 사운드를 낼 수 있으며 가상 7.1 채널을 지원해 다방면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통해 더 현장감 넘치고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 경험이 가능하다.

이 가상 7.1 채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프로그램을 필수로 설치해야 하며, 앱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좌측 이어캡 뒷부분에 컨트롤 버튼을 배치한 모습으로, 이 컨트롤러 배치에는 다양한 기능들을 On/Off 하며 볼륨 조절도 가능하다.

먼저 ((V))라고 표기된 이 기능은 ABKO HACKER B771 핑크 모델의 특징중 하나인 진동 기능이다.

진동기능은 요즘 게이밍 헤드셋들이 자주 지원하는 기능중 하나로, 저음단계의 사운드가 울리면 이를 캐치해 헤드셋을 진동시켜 현장감과 몰입감을 상승시켜주는 기능이다.

사람에 따라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기능인만큼, 미사용도 가능하도록 배려를 한 모습이다.
사이드 RGB LED도 On/Off가 가능하며, 단순한 색감이 아닌 RGB LED가 탑재되어 ABKO HACKER B771 핑크모델의 특징인 핑크색과 함께 더 화려한 디자인을 더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마이크 On/Off 버튼은 이제 게이밍 헤드셋의 필수가 되어야 하는 기능이라고 보는편인데, 헤드셋을 사용하다가 소리를 내고 싶지 않을때, 급하게 소리가 들어가면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가 있다.

이럴때 매번 소프트웨어에서 소리를 줄이거나 마이크를 막거나 혹은 헤드셋 연결을 끊거나 해야하는 상황은 정말 귀찮은 상황인데, 이 버튼 하나로 손쉽게 마이크를 On/Off 해서 사용할 수 있다.

ABKO HACKER B771 핑크 모델의 마이크 부분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플렉시블 타입의 소재를 적용해 입가 주변으로 손쉽게 조절할 수 있어, 소통의 환경이 중요한 요즘 게임에서 활용하기 좋은 게이밍 헤드셋임을 보여준다.
■ 여성게이머들에게, 핑크 콜렉터에게도 매력적인 게이밍 헤드셋
ABKO HACKER B771 핑크 모델은 기존 ABKO의 히트제품이였던 HACKER B770 모델의 다른 컬러버전 모델이다.

따라서, 기존 많은 게이머들의 인기를 얻었던 제품의 기본적인 탄탄한 게이밍 헤드셋으로서의 성능은 모두 갖추고 있는 모델이다.

푹식한 이어캡, 50mm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통해 나오는 현장감, 입체감 넘치는 가상 7.1 채널의 사운드, 그리고 RGB LED로 기본 핑크 컬러외 더 화려한 컬러감도 제공하며, 진동 기능으로 현장감 넘치는 어트랙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큐트한 고양이 귀 소품은 앞서 언급했듯이, 여성게이머들, 혹은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여성게이머들에게 패션 헤드셋이자 실제 사용수준이 뛰어난 게이밍 헤드셋 겸용으로 매우 매력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ABKO HACKER B771 핑크 모델은 유저들의 입증되고 인기있는 모델의 핑크 컬러 모델로서, 매력적인 고양이 귀 소품과 탄탄한 기본 성능으로 외적으로나 게임 내적으로나 매력적인 게이밍 헤드셋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