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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수 놓을 게임 기대작을 위한 PC, 어떤 구성이 좋을까?

조회수 2020. 3. 13. 11: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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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기대작 대응 PC 꾸미기,
2020년에 들어서면서 초반부터 많은 PC게임들이 출시될 예정이였지만, 많은 게임 개발사들이 출시 연기를 거듭하면서 2020년 초반의 게임 출시 러쉬는 다소 밋밋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다.

그러나 3월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대작게임들이 출시될 예정이며, 달달이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고퀄리티의 최신 게임들이 출격할 준비를 마치고 있다.

특히 PC로 출시될 게임들은 콘솔 출시버전에 비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만큼, 수준급의 비주얼과 경험을 위해서라면 단단히 게임의 요구 사양에 맞설 PC를 구비해야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본격적으로 2020년에 출시가 예정인 올해 기대작들을 알아보고, 현재 어떠한 사양으로 PC를 준비를 하면 문제없이, 혹은 부담없이 고퀄리티의 게이밍을 즐길 수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 2020년 기대작들, 뛰어난 그래픽으로 무장
엄청난 대작이 많이 출시되었던 2018년도와 달리, 2019년도는 생각보다 대작들이 많지 않던 해였으며 일부 게이머들은 쉬어가는 해(?)라고도 이야기할 정도였다. 한해를 쉬었던 만큼, 2020년에는 그만큼 더 많은 대작들이 준비되고 선보여질 예정이다.

2020년에 선보여질 기대작들중, 보편적으로 많은 게이머들이 기대하고 있는 PC게임을 살펴보면, 먼저 현 기사 작성 시점으로 출시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둠 이터널이 있다.

더 향상된 그래픽 제한 없는 프레임, 속도감을 높여주는 부스터, 더 속시원해진 글로리킬 등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다시한번 스피드하면서도 맛깔나는 FPS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둠 이터널 뒤에 곧이어 출시될 바이오하자드:RE3 가 준비되고 있다.

지난해 성공적인 리메이크를 이루었던 2편에 이어 3편도 리메이크 되는 작품으로, 새로운 모습의 질 발렌타인을 중심으로 라쿤시티의 이면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러 게임을 개발하면서 점점 더 리얼한 사진같은 그래픽을 내는 RE엔진을 바탕으로 TPS 공포장르의 고퀄리티 좀비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본래에는 4월 16일 출시 예정이였지만, 출시 연기를 발표하며 약 5개월뒤로 출시가 밀렸음에도 게이머들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어서 나오기만을 고대하고 있는 2020년의 주인공적인 게임이 있다. 바로 CD프로젝트레드의 사이버펑크 2077이다.

사이버펑크 2077은 CD프로젝트레드가 위쳐3 성공 이전부터 계획한 미래 세계관의 펑크스타일 오픈월드 게임으로 뛰어난 그래픽은 물론, 짜임새 있는 스토리,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게임이다.

위쳐3 와일드헌트에서 보여주었던 CD프로젝트레드의 내러티브 표현과 선택에 따른 이야기의 변화가 사이버펑크 2077에는 더욱 심화되어 있으며, 향상된 그래픽적인 효과가 이펙트들로 올해 2020년 모든 게이머들의 큰 기대감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이외에도 수많은 AAA급 기대작이 대기하고 있다. 2019년 최다 GOTY를 거머쥐었던 코지마 히데오 프로듀서의 데스 스트랜딩도 올해 여름, PC 포팅되어 출시될 예정이며, 콘솔에서 보여주었던 것 이상의 고퀄리티 그래픽을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스퀘어 에닉스에서 개발중인 AAA급 마블 히어로 액션게임, 마블 어벤져스 역시도 올해 하반기, 9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많은 종류의 IP를 가진 유비소프트 역시 2020년 하반기에 와치독스:리전, 레인보우식스 쿼런틴 등등 여러 AAA급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콘솔과 PC 양쪽으로 출시될 예정인 헤일로 인피니트 역시 XBOX 시리즈 X 콘솔 출시와 함께 PC로도 만나볼 수 있어 PC게임으로서도 기대작이 아닐 수 없는 상황이다.

많은 게임들이 2020년에 게이머들 곁으로 한걸음 한걸음 다가오고 있는데, 유저들은 이를 즐길 준비가 완벽한지 궁금하다.

만약 준비가 덜되었고, 이제부터 준비해보려한다면 어떻게, 어떤 제품들로 구성 해놓으면 좋을까?
■ 기대작을 고퀄리티로 즐기기 위한 PC 구성
▲ 둠 이터널, 시스템 요구 사양

PC로 출시되는 게임들, 많은 게이머들이 기대하고 있는 기대작 같은 경우에는 고퀄리티의 그래픽이 기본적인 경우가 많다.

만약 게임을 구동할 수 만 있는 수준이라면 사실 어느정도의 PC 사양이라면 충분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개발자들이 공들여 선보인 게임들의 최고의 그래픽과 비주얼, 게임 경험을 그대로 경험하고 싶은 게이머라면 수준급의 PC 사양을 준비해야만 하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풀옵션의 환경에서 최신게임이자 기대작을 플레이하려 한다면 어떠한 사양으로 준비해놓으면 좋을까?
첫번째는 PC의 두뇌이자 요즘 그 어느때보다도 게임 성능에도 많은 관여를 하고 있는 CPU이다.

후술할 그래픽카드가 사실 게임의 성능적인 부분에 있어서 더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CPU를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요즘 게임들은 사전적인 로딩으로부터 나오는 그래픽적인 렌더링 뿐만 아니라 게임내 실시간으로 하는 연산 요소들이 매우 많이 포함되어 있어, 일명 CPU 성능빨을 많이 타는 게임들이 꽤나 많다.

특히, 오픈월드와 같이 끊임없이 연산을 진행하고 실시간으로 새로운 것을 연산해야하는 게임들의 경우에는 CPU의 성능에 따라 게임의 프레임이 크게 유동적이며 안정감에서 큰 차이가 난다.
그런면을 보았을때, 현재 게이밍 성능에서 가장 좋고 안정적인 성능을 내주는 CPU를 골라보라하면, 역시 인텔의 제품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게이밍 성능을 낼 수 있는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텔 제품중에서도 현재 8코어가 탑재되고 높은 클럭을 달성할 수 있는 i7-9700K, i9-9900K과 같은 제품들이 최고품질의 게임 경험을 원하는 PC에 가장 알맞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게임 내적인 성능과는 관계가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인텔 i9-9900시리즈는 8코어와 하이퍼쓰레딩을 통한 16스레드를 제공하는 CPU인 만큼, 게임 외적인 작업에도 높은 효율을 발휘하는 모델이다.

요즘은 개인방송, 게임녹화분을 편집하는등의 영상매체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인데, 이러한 부분들까지 함께 커버 가능한 CPU이기 때문에, 뛰어난 게임성능 환경과 PC 작업 환경을 모두 구성하고 싶다면 가장 좋은 선택지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픽카드는 PC 게임 성능을 보는데에 있어서 가장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 PC 구성품이라고 보아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그래픽카드의 성능에 따라서, 구동 여부는 물론, 프레임 역시 큰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고,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표현하는 최신 게임일 수록 고성능 그래픽카드가 필요 하다.

현재 판매되는 그래픽카드 제품군중에서 가장 좋은 성능을 내는 모델은 NVIDIA의 RTX 2080 Ti 모델이다.

많은 비용이 투자되야하는 만큼 높은 성능을 내기 때문에, 최고의 게임PC를 구성해놓고 기대작들을 만나보겠다면 주저 없이 골라야할 모델이다.

어느정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신게임을 높은 퀄리티로 즐겨보고 싶다면, RTX 2060s 혹은 RTX 2070s 급의 모델정도의 급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대작들의 고퀄리티 옵션들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높은 그래픽 메모리가 동반되어야 하며 최소 FHD 해상도에서 높은 옵션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이정도 수준의 그래픽카드를 구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메모리의 용량은 높을 수록 좋은 것이 사실이나, 여전히 16GB 용량이면 일반적인 게이밍 성능을 내는데에 부족하다고는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다른 작업을 병행할 생각이라면 더 용량을 확충하는 것이 좋으며, 오히려 메모리로 성능을 개선하고 싶다면 용량보다는 메모리 클럭에 좀더 신경을 써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2,400MHz 클럭 메모리와 2,666MHz 클럭의 메모리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다른 부품의 성능과 함께 게이밍 성능을 상승시키고 싶다면, 3,200MHz 이상의 고클럭 튜닝 메모리를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해본다.
일반적으로 PC에서 게이밍 성능을 좌지우지 하게되는 하드웨어는 위 세가지로 볼 수 있는데, 게임플레이 환경을 위한다면 한가지 더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스토리지 성능이다.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최신작품들의 고퀄리티 게임들은 게임내에서 표현되는 많은 그래픽적인 요소들을 스토리지에서 불러들이고 있다.

때문에, 스토리지의 성능이 좋지 못하다면 불러들이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게임 성능을 떠나서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오픈월드같은 게임에서 HDD와 SSD간의 차이가 많이 극명한데, 실시간으로 오브젝트를 생성하고 읽어들어여야하는 작업이 많은 게임 장르에서는 스토리지의 성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만약 따라주지 못하면 오브젝트가 화면에 비해 뒤늦게 뜨는게 확연하게 눈에 띄는 팝업현상같은 것으로 게임의 질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성능을 위한 하드웨어에는 고성능 스토리지를 구비도 포함되며, 개인적으로는 이제 최소 SSD, 좀더 신경을 쓴다면 고성능 NVMe SSD는 고성능 게이밍 PC 구성에 있어서 필수적인 하드웨어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 최고의 비주얼, 게임 경험을 위한 준비
이번 기사에서는 2020년 출시될 여러 최신 게임들을 위해, 그리고 그 게임들을 위해 PC를 구성할때 어떠한 하드웨어를 구성해야 좋은 퀄리티, 게임 경험을 할 수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CPU의 경우에는 인텔 i7, i9 제품군이 게이밍적인 성능에 있어서는 현재 가장 높은 성능을 내는만큼 최고의 성능을 위한다면 여지 없는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카드의 경우에는 최고 수준을 원한다면 RTX 2080 Ti가 가장 뛰어나겠지만, 조금 그레이드를 내려도 최신게임을 높은 퀄리티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된다면 조금 낮추 방법도 생각해볼만 하다.

메모리의 경우에는 다다익램, 용량은 16GB 이상, 메모리클럭도 높을 수록 좋다. 개인적으로는 이제 기본 시금치 메모리도 3,200MHz 제품들이 등장하는 만큼, 최소 3,200MHz 제품으로 구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부분은 메인보드 지원 확인후 선택 요망)

2020년에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PC 게임들이 꽤나 많다. 콘솔에서 PC로 넘어오는 작품도 있으며, 전세계 공통적으로 기대받는 작품도 있고, 차세대 콘솔용으로 개발해서 더이상 제약없는 개발로 수준급의 멀티플랫폼 게임들이 등장할 예정이기도 하다.

이러한 게임들을 PC에서 고퀄리티로, 부족함 없이 게임경험을 하고자 PC를 꾸며보려한다면, 이번 기사에서 언급한 모델들을 한번쯤 눈여겨 살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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