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은 업 무게는 다운 경량 타공 디자인을 채택한, 제닉스 TITAN G AIR 게이밍 마우스

조회수 2020. 1. 31. 15:46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제닉스 TITAN G AIR 게이밍 마우스
최근 PC시장에는 컴퓨터 조립에 들어가는 하드웨어 기기뿐만 아니라 주변 하드웨어 기기 일명 게이밍 기어 제품들이 굉장히 다양한 디자인과 개성을 갖추어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제품의 디자인만 이쁘다고해서 제품 혹은 특출난 개성을 갖고 있다고 해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기란 실질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이렇게 변해가는 PC 게이밍 기어 시장속에 제닉스에선 새로운 디자인의 적용 뿐만이 아니라 마우스의 기본이 되는 본질적인 스펙도 우수하게 챙긴 새로운 게이밍 마우스를 내놓았다.

바로 이번 기사에서 살펴볼 제닉스 TITAN G AIR 타공 경량 게이밍 마우스(이하 TITAN G AIR 게이밍 마우스)다.
■ 타공 디자인을 통해 독특한 느낌을 주는 TITAN G AIR 게이밍 마우스
제품의 외형을 보면 일반적인 기존 게이밍 마우스와는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바로 제닉스에서 적용한 타공 디자인이란 점인데 이를통해 마우스의 무게를 초시화했다는 점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앞서 언급한 디자인의 연장선으로 타공 디자인의 장점을 살려 상단 커버 캡을 분해가 가능하며, 제닉스 공식 제품 설명에 따르면 최소 58g의 경량화된 무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기본으로 동봉되어 있는 무게추를 활용하여 기본형이 너무 가볍다고 느낄 수 있는 사용자들에겐 해당 무게추를 활용하여 최대 78g의 무게로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필자는 F1 ~ F9(F8.5)정도 크기로 작은편에 속하며 그립 방식은 사진과같이 마우스 전체를 움켜쥐는 팜 그립형식을 사용한다.

팜 그립을 기준으로 필자가 그립해봤을때엔 이질감 없이 편안했으며 필자보다 손 크기가 조금더 크더라도 사용하는데에 있어 불편함이 없을것으로 보인다.

옆면 두개의 물리 버튼엔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앞으로 가기와 뒤로 가기 기능을 디폴트로 내재하고 있다.
마우스 하단에는 마우스의 폴링 레이를 변경할 수 있는 물리적인 스위치가 있으며 이를통해 125, 500, 1,000Hz 등으로 사용자의 환경에 마추어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소소한 커스텀 마이징도 가능
제닉스 TITAN G AIR 게이밍 마우스의 기본 구성품에는 DPI 버튼 고무패드가 제공된다.

필자가 리뷰한 마우스는 블랙 색상의 경우 블랙 색상 한개(기본으로 한개는 장착) 빨강색 두개가 같이 제공이 된다.

변경 방법으로는 사진과 같이 손으로 가볍게 밀어주면 해당 캡을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마우스 덮개 부분에 있어서는 일반적인 타공망 디자인이 적용되지 일반 마우스 커버도 같이 제공된다. 아무래도 일부 타공망 디자인에 거부감이 있는 사용자들을 위한 배려로 생각된다.
색상의 경우 기본적으로 마우스 선택시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색상만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는데 제닉스에선 보다 많은 선택지를 주기위해 마우스 커버의 색상 3개(민트, 레드, 오렌지)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물론 구매시 추가금액이 소폭 발생하지만, 기본적인 색상 화이트와 블랙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을 주는 나만의 마우스 디자인을 꾸며볼 수 있으니 이 또한 제닉스 TITAN G AIR 게이밍 마우만의 장점이다.
■ 하이엔드 PixArt사의 PMW3389 센서를 탑재
마우스 센서에 있어서는 하이엔드 마우스에서 찾아볼 수 있는 PixArt사의 PMW 3389를 탑재했다.

기존 PMW3389는 PMW3360의 튜닝 버전으로 DPI가 최대 12000DPI에서 16000DPI로 올라갔으며 IPS에 있어서도 기존 250에서 400으로 스펙이 향상된 센서다.
제닉스 TITAN G AIR 게이밍 마우스의 전용 소프트웨어인 TITAN G를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설정을 할 수 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면 버튼별 기능 설정 및 DPI 단계 및 감도 설정 그리고 LED설정, 매크로 설정과 같은 세세한 설정들을 본인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게이밍 마우스인 만큼 DPI 설정이 중요할텐데 해당 탭을 들어가면TITAN G AIR의 경우 최소 1단계부터 최대 7단계로 구성하여 설정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마우스 클릭 스위치에 있어선 옴론 스위치를 채용했다. 제닉스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정보에 따르면 약 2,000만회의 클릭 수명을 보증하고 있다.

마우스 스위치의 수명은 제조사의 표기 횟수와는 달리 평소 본인이 사용하는 마우스 클릭 습관, 사용환경등에 따라 클릭 회수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 합리적인 가격에 기본기에 충실한 제닉스 TITAN G AIR 게이밍 마우스
이번 제닉스 TITAN G AIR 게이밍 마우스는 준수한 가격에 정말 기본기에 출시한 하이엔드 게이밍 마우스라고 결론 지을수 있겠다.

앞서 살펴본 내용과 같이 기본적인 LED 효과 그리고 PixArt사의 PMW3389 센서로 게이밍 마우스의 필수 중요 요소인 하이엔드 센서를 달었으니 말이다. 일부 장시간 게임을 하는 사용자들도 있는데 그들을 위해 무게에 있어서도 최소 58g ~ 78g로 각 사용자가 원하는 무게로 조절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이 제품의 특징이다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갖은 제닉스 TITAN G AIR 게이밍 마우스의 A/S 기간이 1년이라는건 살짝 아쉬운 요소지만 합리적인 가격이 뒷받쳐주는 만큼 이 또한 감안할 수 있는 요소라 생각된다.

게이밍 마우스의 입문 혹은 새로운 하이엔드 게이밍 마우스를 찾고 있다면 금번 리뷰에서 살펴본 제닉스 TITAN G AIR 게이밍 마우스를 고려해 보는건 어떨까?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