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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케이벤치

데스티니 팬을 위한 추가 서비스, 데스티니 가디언즈 : 섀도우킵

데스티니 가디언즈 : 섀도우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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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명으로는 데스티니 2이지만, 국내명으로는 데스티니 가디언즈로서 익숙한 데스티니 시리즈에 최신 확장팩이 추가되었다.

7번째 DLC이자 가장 최근의 스토리 확장팩이였던 포세이큰에 이은 스토리 확장팩, 섀도우 킵이다.

이번 확장팩에서 플레이어들은 지구와 가까운 달로 떠나게되며, 새로운 스토리와 전작, 데스티니 1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에리스 몬이 주요 NPC로서 플레이어들과 함께하게 된다.

이번 확장팩에서 만나게되는 달은 데스티니2편, 혹은 데스티니 가디언즈 네이밍으로 처음 접한 신규 유저에게는 생소한 지역이지만, 콘솔로 데스티니1편을 즐겨왔던 유저에게는 익숙한 지역이다.

새로운 스토리, 그리고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여러 변경점이 적용된 데스티니 가디언즈 : 섀도우킵을 플레이해보았다.

(본 기사의 게임플레이와 이미지는 PS4 Pro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뛰어난 달 배경 디테일과 분위기

데스티니 1편의 달 지역을 리마스터한 느낌의 이번 달 지역은 섀도우킵의 퀘스트가 진행되는 맵이다.

기존 1편의 맵을 다시 활용하는 느낌이 강하긴 하지만, 새로운 텍스쳐 및 조금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탄생한 모습이다.

특히, 이번 작의 주요 컨셉이자 스토리인 어둠과 관련된 이야기가 등장하면서 달의 분위기가 이전보다 확실히 음산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배경 디자인과 디테일은 말할 것도 없이 데스티니 시리즈 답게 우주적인 느낌과 디테일한 컨셉아트들로 인해 매번 놀라운 모습이다.

데스티니1편을 오랫동안 즐겼던 유저라면 이번에 추가된 달 맵은, 향수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할 것이지만, 달리 말해 재탕한 느낌도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반면, 포세이큰때나 데스티니2를 통해 입문한 유저라면, 이번 섀도우킵의 달 지역은 매우 인상적인 공간으로 남게될 것으로 보인다.

■ 시즌 보상 시스템 추가와 방어구 시스템 개선

이번 섀도우킵이 달이라는 지역에 많은 집중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필자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이어져오던 데스티니 시리즈 방어구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띄었다.

RPG요소가 가미된 데스티니인만큼, 무기나 방어구 등을 강화해 나가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었다.

방어구의 경우에는 여러번 변경점이 적용되었고, 포세이큰에서는 무기 사용 능률관련 옵션이나 여러 유틸리적인 옵션, 일명 퍽이 붙기도했다.

특히, 방어구에는 기본적인 3가지 스탯, 기동력, 생존력, 회복력으로만 그 효과를 구분하고 느낄 수 있었는데, 이번 섀도우킵에서 방어구 2.0이라는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세분화된 옵션이 추가되었다.

방어구 2.0 부터는 기존 3개 외에, 수류탄, 궁극기, 근접 공격이 추가되었으며, 해당 스탯을 올릴때마다 티어가 상승하며, 그에 따른 효과가 상승한다.

또한, 방어구 강화시 방어구에 퍽 에너지 슬롯이 생기고 이 슬롯에 에너지를 소모해 퍽을 자유롭게 장착, 해제가 가능하다.

따라서, 포세이큰때에는 원하는 퍽을 얻기위해 같은 장비를 계속해서 파밍해야했다면, 이번작에서는 좀더 손쉽게 원하는 셋팅을 세분화해서 셋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겨 좀더 편리해졌다.

물론, 방어구 최종 강화까지는 다소 험난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이번 섀도우킵에서는 새로운 보상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약간의 호불호가 있지만 플레이의 목표를 둔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아 보인다.

시즌 보상 시스템 이름이긴 하지만, 배틀로얄 장르에서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레벨링 보상 시스템과 크게 다르지 않다.

게임을 플레이하면 할 수록 보상을 얻을 수 있고 목표점이 뚜렷하게 보이고 플레이만 한다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덕분에, 유저에게 플레이의 지속성을 부여할 수 있어 긍정적인 요소라고 본다.

다만 아쉬운점도 있다.

다양한 외형 치장아이템을 랜덤하게 얻을 수 있는 에버버스 보상을 무한정 얻을 수 없게되었다는 점인데, 기존에는 최대 레벨 이후 경험치 바를 가득채우면 얻을 수 있었던 에버버스 보상이 시즌 레벨 10당 2개, 최대 20개로 고정되어버렸기 때문에, 외형 치장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광희가루를 얻을 수 있는 여러 콘텐츠를 강제로 플레이하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아쉬운 부분도 분명 있지만, 랜덤한 보상에서 확실한 보상을 얻는 시스템은 개인적으로 좋은 변화라고 보고 있다.

■ PVP 보상 허들 하락, 솔로 매칭 추가

▲ 최고 수준의 등급을 요구했던 무기들도 도전해볼 용기가 생기는 변화

데스티니 시리즈가 PVE 요소도 재미있는 부분이 크지만, PVP도 만만치 않게 재미있는 부분중에 하나다.

실제로 PVP 요소가 재미있는 부분이기도 하거니와, PVP에서만 얻을 수 있는 보상 시스템들이 데스티니에는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동안 보상을 얻기까지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고, 경쟁점수가 하락해 제자리 걸음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보상 아이템을 얻고 싶어도 못 얻는 경우가 많아 스트레스였다.

그래서 이번작에서는 패배 패널티를 10점대 미만으로 줄여서 보상들의 난이도를 대폭 낮추었다. 물론, 최고 수준의 보상까지는 마찬가지로 험난하기는 하지만 상당히 개편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험난한 과정의 이유중에 하나로 꼽혔던 부분이 바로 매칭 시스템이였다.

섀도우킵 이전의 PVP 매칭시스템에서는 파티유저와 솔로로 유저가 서로 함께 매칭되었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합을 맞춘 파티유저가 유리하게 PVP에서 우위에 점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솔로플레이어들을 위한 솔로 매칭 시스템을 추가해 동등한 위치에서 겨룰 수 있게 되어 훨씬 수월한 PVP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추가되었다.

■ 이야기는 진행되었지만 짧았던 이야기

▲ 본문에는 크게 언급 하지 않은 이유가 있는, 있으나 마나한 '마무리 일격' 추가

이번 데스티니 가디언즈 : 섀도우킵은 1편에 사용되었던 맵을 다시 재사용하면서 추억의 향수를 다시 불러 일으키고, 신규 유저들에게는 새로운 지역을 선보이며 보다 유저 친화적인 변화들이 가미된 모습이다.

본문에서 모든 변경점을 서술하지는 못했지만, 전반적으로 신규 유저들을 많이 배려하는 모습의 변화가 적용되었고, 기존의 낡은 부분들을 상당히 보수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다만, 그만큼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역시나 스토리의 진행이다.

▲ 데스티니1편 유저라면 반가운 얼굴 에레스 에몬

어둠이라는 그동안 감춰져있던 이야기를 드디어 꺼내기 시작하는 것 같았는데, 크게 진전되는 내용이 없이 스토리가 마무리되는 부분이 아쉽다.

또한, 포세이큰과 달리 적들의 변화가 거의 없어, 무늬만 변경된 똑같은 적을 계속 상대하는 느낌이 강해 아주 새로운 적을 기대했다면 크게 실망할 수 도 있는 확장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지는 2년차 DLC들이 다소 들쭉날쭉하고, 큰 변화를 가져오지 못한 DLC였다면, 이번 섀도우킵은 데스티니 시리즈의 기반을 다시한번 닦아내는 확장팩으로 데스티니 팬이라면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은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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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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