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 INNO3D 지포스 GTX 1650 OC D5 4GB 트윈쿨러

조회수 2019. 6. 18. 16: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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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링 아키텍처 메인스트림급 그래픽카드, INNO3D 지포스 GTX 1650 OC D5 4GB 트윈쿨러
게임을 원활하게 즐기기 위해 PC 시스템을 새로 장만하거나 새로운 그래픽카드 구입을 고민하는 일반적인 사용자는 대부분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를 눈여겨본다.

이는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가 합리적인 가격대와 게임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중 최신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는 12nm 공정과 최신 튜링 아키텍처가 적용된 지포스 GTX 1650 칩셋을 사용한 제품을 꼽을 수 있겠다.

다양한 그래픽카드 제조사에서 지포스 GTX 1650 칩셋이 적용된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를 출시하였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75mm 듀얼 쿨링팬과 팩토리 OC가 적용된 INNO3D사의 지포스 GTX 1650 OC D5 4GB 트윈쿨러를 통해 최신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의 매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75mm 듀얼팬 쿨링 솔루션 탑재
INNO3D 지포스 GTX 1650 OC D5 4GB 트윈쿨러는 길이가 193mm로 PC 케이스나 주변 기기로부터 간섭 현상이 적고 제약이 적어 소형 PC용으로 적합한 그래픽카드다.

쿨러는 75mm 팬 2개와 알루미늄 히트싱크로 구성되었는데, GPU 발열 수준에 따라서 불필요한 전력 소모와 소음을 줄이기 위한 제로팬 기능은 물론 자동으로 팬 속도가 조절된다.

TDP 75W로 설계된 메인스트림 지포스 GTX 1650 칩셋을 적용했기 때문에 충분한 쿨링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픽카드 PCB 기판에는 GPU 칩셋을 중심으로 메모리 모듈과 전원부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메모리는 SK 하이닉스가 제조한 GDDR5 1GB 메모리 모듈 4개로 구성돼 총 4GB의 메모리 용량을 제공한다.

또한, 전원부는 2 + 1페이즈 구성으로 되어 있고 TDP 75W로 설계된 제품인지라 6핀 보조전원 커넥터 없이 PCI-Express 3.0 슬릇으로 제공되는 전력만으로 작동한다.
INNO3D 지포스 GTX 1650 OC D5 4GB 트윈쿨러의 그래픽 출력 인터페이스는 HDMI 2.0b 포트와 두 개의 DP 1.4 포트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엔비디아가 공개한 레퍼런스 사양에 있는 DVI-D 포트가 빠진 것은 아쉬울 수 있지만 대신 DP 1.4 포트를 제공해 더욱 뛰어난 확장성을 제공한다.
INNO3D 지포스 GTX 1650 OC D5 4GB 게임 성능 테스트

최신 튜링 아키텍처를 적용한 지포스 GTX 1650 칩셋을 탑재한 INNO3D 지포스 GTX 1650 OC D5 4GB 트윈쿨러는 메인스트림 유저에게 만족스러운 게이밍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가 즐기고 있는 오버워치와 최근 출시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액션 RPG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몇 가지 패키지 게임을 통해 게임 성능을 테스트하였다.

테스트를 진행한 PC 시스템은 CPU AMD Ryzen 7 2700X, 메모리 DDR4-2666MHz 16GB (8GB x2), 메인보드 ASUS Prime X370 Pro, 윈도우10 64bit 최신 운영체제를 사용했다.

먼저, 테스트를 진행한 오버워치에서는 FHD 해상도 환경에서 그래픽 품질을 '높음' 프리셋을 적용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오버워치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맵에서 진행된 점령전에서 대부분 120~140프레임 이상으로 유지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144Hz 이상의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 활용 시 충분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어서 '포르자 호라이즌 4', '더 디비전 2' 패키지 게임을 실행해 평균 FPS을 확인하였다. 포르자 호라이즌 4는 그래픽 옵션 프리셋을 '높음'으로 설정하고 더 디비전 2는 중간 옵션 프리셋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두 패키지 게임 모두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게이밍 성능을 제공했고 최고 옵션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INNO3D 지포스 GTX 1650 OC D5 4GB 트윈쿨러는 충분한 퀄리티와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쿨링 성능은 어떨까?
그래픽카드는 성능뿐만 아니라 쿨링 성능 또한 중요하다. 특히 발열이 높으면 스로틀링 현상으로 성능 저하를 겪을 수 있다.

필자는 타임 스파이 벤치마크를 실행하여 GPU 사용률을 20분 동안 풀로드 상태로 유지하고 GPU 최고 온도를 측정해 INNO3D 지포스 GTX 1650 OC D5 4GB 트윈쿨러의 쿨링 성능을 측정했다.

처음 윈도우10 부팅 후 유후 상태에서 측정한 GPU 최저 온도는 37℃로 측정됐고 최고 온도는 69℃를 기록했다. 일반적인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의 최고 온도는 60~70℃ 내외임을 감안하면 충분한 쿨링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합리적인 선택 INNO3D 지포스 GTX 1650 OC D5 4GB 트윈쿨러
엔비디아가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 시장에 선보인 지포스 GTX 1050 / 1050 Ti 시리즈는 10만 원대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로서 가성비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지만 점점 성능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이후 4월 23일에 출시된 지포스 GTX 1650은 지포스 GTX 1050 시리즈를 대체하기 위해 출시한 것으로 더욱 발전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10만 원 후반대의 가격대를 제공한다.

아이노비아에서 국내에 출시한 INNO3D 지포스 GTX 1650 OC D5 4GB 트윈쿨러는 최신 메인스트림 GPU인 지포스 GTX 1650 칩셋을 채용했다. 75mm 듀얼 팬 쿨링 솔루션과 팩토리 오버클럭을 적용해 성능과 발열에 대해서 신경 쓴 제품이다. 기존 GTX 1050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업그레이드를 위한 제품으로서 고려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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