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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를 위한 안전하고 빠른 외장SSD, LaCie Portable SSD

조회수 2019. 3. 19. 13: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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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빠른 외장 SSD, LaCie Portable SSD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새로이 등장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예상이 있었지만, 요즘 뜨고 있는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분야의 직종을 예상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최근 디자인 이라던지, 사진, 영상, 편집 등으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낸다 해서 등장한 크리에이터 직종은 전문가의 영역을 넘어서 일반인들에게 까지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

일반인도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요즘, 크리에이터들은 영상이나 이미지등을 고성능 PC나 노트북으로 작업하고 편집하는 편으로, 작업시간 및 효율을 위해 PC나 노트북들의 성능을 매우 고려해 선택하는 경향이 많다.

그 중에서도 작업물을 저장하기 위한 스토리지 역시, 콘텐츠 저장을 위해 용량 뿐만 아니라 스토리지 자체의 성능도 매우 중시하는 경향이 높다.

특히, 요즘에는 내장 스토리지 보다는 외장 스토리지의 성능도 매우 뛰어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오늘 케이벤치에서 소개할 LaCie Portable SSD는 요즘 활발히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적합한 훌륭한 외장 솔루션임을 자처하고 나온 최신 외장 SSD 스토리지이다. 어떠한 외형 및 기능, 성능을 갖추고 있는 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슬림하고 엣지있는 디자인
요즘, 제품의 디자인이 안 좋다면, 실질적으로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없는 시대다.

하물며, 아예 외부로 꺼내져 있고, 자주 손으로 꺼내고 사용해야되는 외장 SSD 같은 제품은 더더욱 디자인에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다.

LaCie Portable SSD는 그런 면에서 확실히 트렌드를 읽어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슬림한 사각형 디자인을 갖춘 LaCie Portable SSD는 상단 커버에 작은 메탈 커버를 씌워 고급스러움과 튼튼함을 더했다. 또한, 이 메탈 사이드부분을 주황색 컬러로 도색해 엣지함을 더한 모습이다.

특히, 요즘 크리에이터들은 노트북을 활용해 외부에서도 작업을 하고, 협업을 하기 위해 장소를 이동하는 등 고정된 장소에서 작업을 하지 않는 경우가 은근 있기 때문에 투박한 외장 SSD보다는 디자인적으로도 빼어난 외장 SSD를 사용하는 모습의 크리에이터는 그들만의 나름 멋으로 볼 수 있을 듯 싶다.
LaCie Portable SSD의 슬림한 디자인은 멋도 멋이지만, 청바지 주머니에 쏙 들어갈 만큼 얇고 가벼워 휴대성 면에서도 매우 뛰어난 모습을 제공한다.
LaCie Portable SSD의 제품 구성품은 LaCie Portable SSD의 본체와 USB C to USB A, USB C to USB C 연결선이 각각 한개씩 제공되며 퀵가이드와 씨게이트 레스큐 가이드가 제공된다.
LaCie Portable SSD의 빠른 성능
LaCie Portable SSD는 총 3종류의 용량 제품이 제공된다. 500GB,1TB,2TB로 외장 HDD 시절부터 가장 많이 활용하는 제품 라인업으로 꾸며져 있다. 본격적인 성능 테스트는 이중 중간제품인 1TB 모델을 기준으로 성능을 체크했다.

LaCie Portable SSD는 SATA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SSD로 스펙표에서는 최대 읽기 540MB/s,최대 쓰기 520MB/s의 성능을 낸다고 표기되어 있다.

또한, exFAT으로 포맷이 되어있기 때문에 Windows, Mac 환경 어디에서든 모두 별도의 포맷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본격적인 테스트는 LaCie Portable SSD가 제공하는 가장 빠른 성능의 USB 3.1 Gen2 환경으로 대표적인 디스크 스토리지 테스트 프로그램들 실행해 보았다.
가장 먼저 살펴본 테스트는 다름 아닌 영상 재생과 관련된 테스트였다. 다빈치로 유명한 블랙매직디자인의 디스크 스피드 테스트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각 해상도별 영상재생에 대한 디스크 성능을 알아볼 수 있어 실질적으로 크리에이터들이 LaCie Portable SSD으로 영상을 활용할 때 어느 정도의 활용 성능을 내주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전반적인 성능을 살펴보면 읽기는 510MB/s, 쓰기는 480MB/s 평균 수준을 기록하며 스펙 표기만큼 정확히 나오진 않았지만 근접하는 결과값을 볼 수 있었다.

이외에 CrystalDiskMark, ATTO,Anvil's,AS SSD로 성능을 체크해본 결과, 대다수가 스펙 표기만큼이나 성능을 나타내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USB 3.1 Gen2 환경을 활용할 때 스펙 만큼의 표기성능을 체크할 수 있었지만, 일반 USB 3.0 환경에서는 약 10%가량 하락된 성능이 체크되어 가장 빠른 환경을 이용하고 싶다면 USB 3.1 Gen2 환경을 이용하길 추천한다.
혹시 있을 사고에도 완벽 복구 솔루션 Seagate Recovery Service
모든 스토리지가 그러하지만, 충격과 파손에 매우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드랍, 떨어트려 망가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때문에 다양한 제조사들에서는 외장 스토리지 파손에 조심하라는 경고를 항시 적시한다.

그러나 LaCie가 추구하는 방향을 알고 있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예감할 것이다.

기존 외장 제품 업계에서 가장 튼튼한 내구성을 갖춘 제품을 만들던 LaCie 제품들답게, 이번 LaCie Portable SSD 역시 외적으로 매우 견고함을 제공한다.

물론, 다른 LaCie 제품들과 다르게 케이스나 별도의 외적 장치가 크게 되어 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사용중이 아닌 상황에서 최대 2미터 높이에서 떨어트려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을 정도로 튼튼함을 자랑한다.

가방에서 꺼내거나, 주머니에서 꺼내다가, 사용하려다가 손에서 미끄러져서 책상 정도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정도의 충격은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만약, 의도치 않게, 불의의 사고로, 손상이 발생한다 해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바로 LaCie Portable SSD는 Seagate의 유명한 Segate Recovery Service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케이벤치에서 여러 번 Seagate 스토리지 제품군을 다룰때 언급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다시 한번 설명하자면,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손상이 가더라도, Segate Recovery Service로 보호받는 제품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교환, 그리고 Seagate에게 내부 데이터 복구까지 의뢰할 수 있는 서비스다.

LaCie Portable SSD는 드랍과 같은 일상적인 손상으로부터 기본적으로 보호해 튼튼함을 자랑하지만, 열, 부식과 같은 외적인 손상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것에 대해 Segate Recovery Service를 제공함으로서 후속보험까지 완벽한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외부에 가지고 갈 때에도, 언제 어디서나 마음 놓고 안정적인 활용이 충분히 가능한 제품이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문제 없이 사용하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이 시대의 크리에이터에게 가장 필요한 외장 SSD 스토리지
데스크탑을 이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며 스토리지를 활용하는 사람도, 노트북을 이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스토리지를 활용하는 사람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빠르고 디자인적으로도 빼어난 외장 SSD가 바로 LaCie Portable SSD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튼튼함을 기본적으로 갖춰 외부환경에서도 안정감 있게 활용할 수 있고 최고의 리커버리 서비스로 알려진 Segate Recovery Service 또한 외장 SSD에 흔치 않게 적용되고 있어 더더욱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더불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올 앱스 플랜도 1개월 무료 사용해 전문 크리에이터 프로그램도 경험해 볼 수도 있도록 제공하고, 이외에 Seagate의 Toolkit Mirror,Backup,Restore 등 다양한 전용 프로그램들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외장 SSD가 다소 아쉬웠던 점은 용량부문에 있어서 기존 외장 HDD를 대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이제 이정도 작은 크기와 확실히 차이 나는 빠른 속도와 강력한 성능 덕분에, 외장 스토리지 분야에 있어서 새로운 주류는 외장 SSD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한 LaCie Portable SSD는 안정성까지 겸비한 만큼 새로운 대세 몰이에 주역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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