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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레임 미러리스와 스냅샷, NIKKOR Z 35mm f/1.8 S 렌즈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NIKOOR Z 35mm f1.8 S 렌즈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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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레임 미러리스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새로운 마운트에 대응 하는 신형 렌즈도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온 DSLR 만큼은 아니지만 인기가 높은 화각대를 중심으로 짧은 플랜지백에 최적화 된 제품들이 출시 됐거나 출시를 기다리고 있어 굳이 변환 링이나 컨버터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35mm 같은 전천후 렌즈들은 3사 모두 기본 라인업에 포함시켜 대다수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늘은 35mm로 출시된 풀프레임 미러리스 렌즈 중에서 니콘의 Z 마운트 시스템에 최적화 된 구조와 광학 성능으로 무장한 NIKKOR Z 35mm f/1.8 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일상과 함께 하는 화각 35mm

풀프레임에서 35mm는 너무 넓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좁지도 않은 편안한 화각이다.

약간의 왜곡이 포함되는 광각적인 특성도 있지만 그런 특성 덕분에 가까운 거리에 있는 주제를 부각시키기에도 좋고 F1.8 이하로 셋팅되는 단렌즈 고유의 조리개 특성 덕분에 얕은 심도를 이용한 극적인 연출에도 부족함이 없다.

어느 정도 거리가 충분하면 주변 배경과 배경에 속한 인물까지 모두 담아내는 단체 사진용으로도 손색 없는 것이 바로 35mm다. 35mm 렌즈에 바디캡이라는 별명이 붙는 것도 다 이 때문이다.

NIKKOR Z 35mm f/1.8 S는 그러한 특성에 더해 렌즈 고유의 광학 성능까지 크게 개선시킨 것이 특징이다.

주변부로 갈수록 심해지던 해상력과 광량, 왜곡 문제를 최대한 억제한 것은 기본이고 고스트나 플레어 같은 문제들까지 억제할 수 있도록 나노 크리스탈 코팅까지 적용 됐다.

FX 포멧 렌즈에선 1개 뿐이었던 ED 와 비구면 렌즈 개수가 비구면 렌즈 3개와 ED 렌즈 2개로 확장된 것도 다 이 때문이다.

그러한 차이는 니콘이 제공한 MTF 차트만 봐도 알 수 있다.

NIKKOR Z 35mm f/1.8 S는 AF-S NIKKOR 35mm f/1.8G ED 보다 기본 해상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콘트라스트도 높고 주변부로 갈수록 심해지는 해상력이나 광량 저하 현상도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광학적인 성능만 따진다면 AF-S NIKKOR 35mm f/1.4G 보다 더 뛰어난 것이 NIKKOR Z 35mm f/1.8 S 렌즈라고 판단된다.

NIKKOR Z 35mm f/1.8 S의 해상력

니콘이 제공한 MTF 차트는 NIKKOR Z 35mm f/1.8 S의 광학 성능을 잘 대변해 준다. 직접 비교하지 않아도 FX용 렌즈들 보다 월등한 것을 쉽게 가늠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차이를 직접 보는 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어 해상력 차트를 통해 NIKKOR Z 35mm f/1.8 S의 광학 성능을 확인해 봤다.

사진에 보이듯이 NIKKOR Z 35mm f/1.8 S의 해상력은 최고 수준이다. 조리개를 모두 개방한 상태에서도 FX 렌즈들과 같은 흐릿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MTF 차트에 나온 대로 극주변부 화질은 NIKKOR Z 35mm f/1.8 S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f2.8 정도면 충분히 선명해 졌다. 사실, 개방에서 이 정도 극주변 화질을 제공할 수 있는 렌즈는 손으로 꼽을 정도로 적다.

색수차와 플레어 특성

NIKKOR Z 35mm f/1.8 S 렌즈 소개에도 나와 있듯이 모든 렌즈에는 수차라는 것이 존재한다. 빛이 렌즈를 통과할 때 파장에 따라 상이 맺히는 거리가 달라지게 되는데 이런 현상 때문에 빛이 번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이런 문제를 색수차라 부르고 있다.

색수차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파장에 따른 굴절률 최소화 할 수 있는 ED 렌즈를 사용해야 하고 그런 렌즈를 더 많이 조합할 수록 색수차에 강한 특성을 가지는 렌즈로 만들어지게 된다.

NIKKOR Z 35mm f/1.8 S에도 2개의 ED 렌즈가 적용되어 조리개를 최대로 개방(f1.8)한 상황에서도 색수차가 눈에 띄지 않는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빛 번짐이 심한 부분에서 100%를 확대할 때 극히 일부만 확인될 정도로 색수차에 강한 특성이 그대로 확인됐다.

나노 크리스탈 코팅으로 고스트와 플레어를 억제했다는 니콘의 주장도 사실로 확인됐다.

NIKKOR Z 35mm f/1.8 S는 태양광이 구도내에 포함된 심각한 역광에서도 눈에 띄는 플레어가 발견되지 않았다. 플레어가 심한 야간 가로등 촬영에서도 거의 발견되지 않을 정도로 나노 크리스탈 코팅을 적용한 효과는 기대 이상 였다.

왜곡과 주변부 광량 저하 특성

렌즈라면 왜곡 현상이 있게 마련이다. 여러 개의 렌즈를 통과하며 굴절을 반복하는 카메라 렌즈는 왜곡을 피할 수 없다. 대신, 비구면 렌즈라는 특수 렌즈를 활용해 그런 왜곡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비구면 렌즈가 3개나 되는 NIKKOR Z 35mm f/1.8 S라면 왜곡에서 자유로울 것으로 생각 했고 실제도 그런 결과가 나왔다.

위 사진이 그 사진이다. 니콘 Z6 자체에서 보정 기능을 끄고 촬영했다. 보이듯이 술통 형태의 배럴 왜곡이 조금 느껴질 뿐 그 어디에도 심각한 왜곡은 발견되지 않았다. 극주변부에서 발견된 광량 저하가 눈에 거슬릴 뿐 왜곡에 의한 불편함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발생하지 않았다.

비네팅 필터와 유사한 광량 저하 현상은 심각할 수준은 아니지만 주변부까지 일정한 밝기가 유지되길 원하는 사람들에겐 조금 거슬릴 수 있다.

광학 성능은 최고, 그 만큼 비싼 가격이..

NIKKOR Z 35mm f/1.8 S 렌즈는 모든 f1.8 렌즈를 통 털어 가장 우수한 광학 성능을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솔직히 말해, f1.8 렌즈 치고 차고 넘칠 만큼 광학 성능이 뛰어나서 니콘이 미쳤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그러나 그렇게 뛰어난 광학 성능도 가격이 비싸면 무용지물일 수 밖에 없는데 NIKKOR Z 35mm f/1.8 S가 딱 그런 상황이다.

NIKKOR Z 35mm f/1.8 S은 뛰어난 광학 성능 만큼 가격도 비싸게 책정 됐다. DSLR용 FX 렌즈와 비교하면 거의 1.5배나 비싸다.

비싼 가격 만큼 광학 성능이 뛰어난 것도 사실이지만 f1.8 렌즈에 바래 왔던 합리적인 가격과 적당한 성능과는 거리가 먼 제품이라서 가격만 보고 실망하는 이들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성능 만큼 가치를 인정 받고자 하는 니콘의 마음도 이해는 하지만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성비 제품도 만들어 주는 것이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전환하려는 소비자들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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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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