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 탈락한 김영하 작가가 받은 피드백은?!
조회수 2019. 7. 10. 12:09 수정
모든 응모작에 피드백해주는 친절한 신인작가 발굴 프로젝트가 있다!
'가식의 사랑과 사랑의 진실, 또는 그 확인을 실존적 상황으로 설정했다. 후반부의 무게에 비해
성애가 너무 가볍고 진한 점이 부담이었다. 새해 첫날에 도저히 이런 걸 내보낼 수가 없다'
였습니다.
작가가 되기 위해 신춘문예에 응모하거나,
문학출판사 신인문학상을 수상하거나,
투고를 하거나 많은 방법들이 있겠지만,
탈락해도 그 이유를 알려주는 곳은 흔치 않습니다.
출판사 매칭을 거쳐,
카카오페이지에 정식 유료연재를
하게 된다고요~
지적 즐거움(역사-심리-철학 등 사람과 사회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선)
성장(공부법-말하기-돈 관리-운동법 등 나만의 노하우)
삶(관계-자존감-연애 등 행복을 위한 태도와 경험, 깨달음)
카카오페이지 내 전문인력의 피드백이 전달된다는 거~
'작가'를 꿈꾸시는 분들. 그 꿈 이루셨나요?!
아직이라고요?! 하지만 그 꿈 아직 꺾기에는 이릅니다.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인 김영하 작가도
'거울에 대한 명상'이라는 작품으로
1995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응모했지만 탈락합니다.
'거울에 대한 명상'은 불륜의 두 남녀를 소재로 한
다소 어둡고 자극적인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김영하 작가가
백낙청, 최일남 심사위원에게 받은 심사평은
김영하 작가가 그나마 저 세 문장의 심사평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최종심에 올랐었기 때문인데요.
이 와중에, 모든 응모작에게 피드백을 주는
신인작가 발굴 프로젝트가 있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의 신인작가 발굴 프로젝트
<NEXT PAGE 1기 작가 모집> 입니다.
개발작으로 선정되면,
콘텐츠 전문가들의 100% 피드백과
응모분야는 총 4가지,
이야기(소설-에세이-논픽션 등 흥미로운 이야기),
선정작 혜택으로는
콘텐츠 전문가들의 피드백, 계약 출판사 매칭,
그리고 카카오페이지 정식 유료 연재 등이 있는데요~
"아마 난 안될 거야" 하시는 분들?!
이번 '신인작가 발굴 프로젝트'의 특징은
선정작이 되지 않더라도 투고한 모든 작품에 대해
이미 '다 된 작품'을 뽑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되는 작품'으로 만든다는 것이 핵심인 프로젝트 라구요~
참가자격? 제한 없음!
작품의 독창성 및 완성도, 모바일 적합성 등을
고르게 평가한다니,
부담 갖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당신도 8월 26일부터는 '작가'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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