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k-plaza

기아 신형 쏘렌토, 이렇게 나오면 어떨까?

신형 쏘렌토는 언제쯤 나올까? 차세대 쏘렌토에 바라는 6가지를 꼽았다

241,639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신형 4세대 쏘렌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직 등장 시기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모델에 쏠리는 커다란 관심은, 역설적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쏘렌토의 입지를 말해 준다. 현재 쏘렌토는 대한민국 아빠들의 베스트 SUV로 손꼽힌다. 국산 중형 SUV 중 가장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 담백하고 멋스러운 디자인, 안정적인 승차감, 강력한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효율적인 조합 등 쏘렌토를 고를 이유는 차고 넘친다.

3세대 쏘렌토, 종합적인 상품성과 완성도를 무기로 최고의 패밀리 SUV로 자리를 잡았다

돌이켜보면, 쏘렌토는 매 세대마다 중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1세대 모델은 프레임 바디의 강건함과 174마력의 VGT 디젤 엔진을 앞세워 고성능 SUV로 어필했다. 2세대 모델에선 승차감에 유리한 모노코크 바디를 사용하며 신형 디젤 ‘R’ 엔진을 최초로 적용했다. 대부분 2.0~2.2L 디젤 엔진으로 170마력대의 출력을 낼 때, 쏘렌토 R은 2.0L 디젤 184마력, 2.2L 디젤 200마력의 출력을 냈다. 다시 한 번 넉넉한 성능의 가치를 뽐낸 것이다.

단정한 분위기의 쏘렌토 디자인은 시간이 흘러도 퇴색되지 않는다

가장 극적인 변화는 지금의 3세대 모델이다. 1세대와 2세대 모델의 성공을 바탕으로 3세대 모델은 한 발 더 나아갔다. 종합적인 상품성과 뛰어난 완성도를 발판 삼아, ‘가족을 위한 차를 찾지만 자동차가 주는 즐거움도 원하는 가장을 위한 프리미엄 중형 SUV’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기아차는 쏘렌토를 통해 완숙한 SUV 제작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2015년 세마(SEMA)쇼에서 공개됐던 쏘렌토 팩웨스트 어드벤처 콘셉트

그래서 앞으로 나올 신형 4세대 쏘렌토는 어떤 가치를 내세울지 기대가 된다. 구매자 입장에서 신형 쏘렌토가 이렇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적어 본다.


※ 글쓴이의 주관적인 바람이며, 아래 사항은 실제 나올 신형 쏘렌토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1. 중후함을 담은 독보적인 디자인

텔루라이드에서 보여준 디자인 방향을 접목해 중후한 존재감을 담은 디자인을 기대한다

쏘렌토가 중형 SUV 시장을 휘어잡을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진중한 멋이다. 중형 SUV의 주요 구매층은 40~50대 가장이다. 이들에게 자동차는 가족의 이동을 책임지는 든든한 존재이자 자신만의 공간이기도 하다. 이들은 유행을 타는 가벼운 스타일보다는 중후한 디자인을 선호한다. 3세대 쏘렌토의 간결하면서도 분명한 존재감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다. 신형 쏘렌토 또한 진중한 멋을 자랑하길 바란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비례, 볼륨, 선이 빚어내는 중후한 존재감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질리지 않는다.

2. 요즘 트렌드에 맞는 가로형 실내

모하비 더 마스터의 실내. 직선의 미를 살린 단정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자동차의 실내 디자인은 변화가 아주 빠른 분야다. 3세대 쏘렌토가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SUV에 가로형 대시보드를 접목하고, 센터페시아의 높이를 낮춰 승용차와 같은 분위기를 구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간의 구성은 물론 적절한 위치의 버튼 등 인체공학을 고려한 구성이 뛰어났다. 하지만 K7 프리미어, 모하비 같은 최신 디자인의 차들은 직선의 미를 잘 살리고 있다. 신형 쏘렌토 역시 이들과 같은 직선과 가로형 대시보드가 강조되기를 기대해 본다.

3. 편안한 뒷좌석과 6인승의 추가

신형 6인승 모하비와 쏘렌토의 뒷좌석. 다리 공간은 쏘렌토도 충분하다

중형 SUV의 2열(뒷좌석)은 아이 또는 배우자의 자리다. 그래서 쏘렌토의 2열이 더욱 편안해지길 바란다. 현행 3세대 모델에서도 아쉬움은 없다. 다리 공간이 넉넉하고 등받이가 편해 어른 4명이 이동하기에 충분하다. 한층 진화하는 4세대 쏘렌토에서는 승차감이나 안락성이 지금보다도 더 좋아질 것이다. 하지만 5인승, 7인승 모델에서 더 나아가 6인승 모델이 추가되면 어떨까? 일례로 2열 독립식 좌석을 택한 모하비 더 마스터 6인승 모델의 경우, 2열의 시트 기울기를 각자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냉풍 기능까지 누릴 수 있다. 물론 3열 좌석을 드나들기도 더 편하다. 쏘렌토에서도 누리고 싶다.

4. 하이브리드 구동계의 추가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의 엔진룸. 하이브리드는 초반 가속력이 좋고 시내 연비에 유리하다. 쏘렌토에 어울리지 않을까?

쏘렌토의 힘은 이미 충분하다. 효율 좋은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궁합은 굳이 바꿀 필요가 없어 보인다. 변화를 준다면 가솔린 엔진 쪽이 어떨까? 지금의 2.0L 터보 엔진에 기아차의 스마트스트림 기술이 더해진다면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트렌드에 맞는 하이브리드 구동계의 추가도 기대해 본다. 도심 속에서만 SUV를 모는 이들도 많다. 하이브리드 구동계의 전기 모터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정지와 출발을 반복할 때 유리하다. 정숙성과 연비는 덤이다. 출퇴근을 전기차처럼 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추가도 기대해 본다.

5. 다양한 편의장비의 적용
K7 프리미어에 적용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센터 디스플레이
현재페이지1/총페이지2

신형 쏘렌토에 적용될 유력한 편의장비로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다. 실내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면서 기술적인 면모를 강조하는 데 이만큼 좋은 장비도 없을 것이다. 또한 이를 이용한 후측방 모니터가 적용된다면 더욱 편안한 운전이 가능할 것이다. K7 프리미어에서 쓰임새를 입증한 빌트인 캠의 적용도 기대할 부분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 제어가 가능해 활용성이 뛰어나다. 또한 모하비, 셀토스 등 기아차의 최신 SUV에 적용된 터레인 모드(지형별 주행 설정)의 적용도 기대된다. 눈길과 험로에서 안정감을 더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6. 더욱 발전한 ADAS의 적용
2016 세마(SEMA)쇼에 등장했던 쏘렌토 스키 곤돌라 콘셉트
현재페이지1/총페이지3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발전도 기대할 부분이다. 이미 기아차는 ADAS 기능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여러 모델에 적용하고 있다. 이미 익숙해진 차선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의 기능이 더욱 완성도를 높인다면, 특정 상황에서는 온전한 자율주행도 가능해질 것이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기능 구현뿐 아니라 관련 법규도 따라와야 하겠지만, 언젠가는 쏘렌토에서도 완전한 자율주행을 누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K-PLAZA 편집팀

작성자 정보

k-plaza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