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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언론이 주목한 ‘이매진 바이 기아’

기아차, 제네바 모터쇼에서 한국차 위상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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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3월 5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차세대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Imagine by KIA’(이하 이매진 바이 기아)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인간 지향적 사고를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의 기아 전기 콘셉트카는 박수갈채를 받으며 한국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이매진 바이 기아

출처기아자동차

기아차는 “이매진 바이 기아는 대담하고 역동적인 외관과 인간 중심적으로 설계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미래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모델로, 단순히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운전자의 감성적인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인간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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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 바이 기아의 디자인에서는 미래 전기차를 향한 기아차의 고민을 읽을 수 있다. 기아차의 디자인 특징을 지키면서, 발전 방향 또한 제시하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부분이 헤드램프를 둘러싼 독특한 형태의 조명 라인이다. 기아차 디자인을 상징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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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유리부터 지붕까지 모두 하나의 유리로 이어진 독특한 디자인 또한 매력적이다.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하는 동시에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있다. A필러부터 C필러로 이어지는 캐릭터라인은 차체의 볼륨감과 어우러져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자연스레 사이드 카메라를 덧붙인 디자인 센스 또한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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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역학에 대한 해답도 담았다. 기아차는 전기차에 특화된 공력후드, 공력필러 등을 개발해 이매진 바이 기아 콘셉트에 적용했다. 공기저항 요소를 최적화해 항속거리 증가, 냉각성능 향상 등 주행성능 개선의 효과를 얻었다. 22인치 알로이 휠은 아크릴 유리와 다이아몬드 형상을 더해 움직일 때마다 빛을 반사하고 굴절시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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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대시보드를 수놓은 21장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다. 기아차는 오버레이어드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해 이를 구현했다. 분리된 화면을 통해 하나의 완성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실내 디자인에 대해 기아차는 “천편일률적인 디스플레이의 대형화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개념의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Human Machine Interface)’를 추구한다는 디자인 전략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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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상상력을 담은 디자인에 외신들은 찬사를 보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기아차는 명확하며 유일한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평했다. IT 전문지 <엔가젯>은 “이매진 바이 기아는 멋지다. 실내의 재질감, 시트의 모습도 좋지만 특히 대시보드의 21장 분할 스크린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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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기욤(Gregory Guillaume)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는 “이매진 바이 기아는 차종에 대한 기존의 정의를 뛰어넘어, SUV와 해치백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감성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을 통해 더 따뜻하고 인간적인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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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외신들은 이매진 바이 기아의 출시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는 “이 시장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지만, 이매진 바이 기아 콘셉트를 바탕삼은 양산차를 상상하기란 어렵지 않다. 우리 모두 기아가 이 전기차를 양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는 “기아차는 쏘울처럼 콘셉트 모델을 양산차로 만든 이력이 있다. 2022년 말 출시를 예상한다”며 전망했다. 


유럽 시장에 데뷔한 신형 e-쏘울(쏘울 부스터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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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아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e-쏘울(국내명: 쏘울 부스터 EV), 니로 HEV/PHEV 상품성 개선 모델 등 다양한 친환경 차량을 출품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차만의 브랜드 비전을 확실히 했다. 가령 3세대 쏘울(국내명: 쏘울 부스터)은 유럽에서 전기차 모델로만 등장할 예정. 감각적인 면모를 살린 친환경차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쏘울은 1회 충전 시 최대 452km(280마일)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모터는 운전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키우는 한편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204마력)의 출력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뽐낸다. 또한 넉넉한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기존 모델(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의 고용량·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e-쏘울은 장거리(64kWh)와 표준거리(39.2kWh) 배터리로 올해 상반기 중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성능 외에도 e-쏘울의 매력 포인트는 다양하다. 혁신적인 디자인, 감성적인 실내 공간은 어떤 경쟁 모델도 따라올 수 없는 쏘울만의 특징.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Emotional visualization of sound)를 콘셉트로 삼아 만든 ‘사운드 무드 램프(Sound mood lamp)’가 대표적인 사례다. 음악의 박자에 따라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하며 승객의 정서를 매만진다.


상품성을 개선한 니로 PHEV(왼쪽)와 니로 하이브리드(HEV)

니로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의 상품성 개선 모델도 제네바에 전시됐다. 니로는 2016년 글로벌 출시 이래 전 세계 시장에서 27만 여대가 팔렸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10만 대가 팔려 큰 인기를 끌었다. 하이브리드 SUV라는 특징과 넉넉한 실내 공간이 유럽 시장에서도 통한 것이다. 상품성 개선 모델은 3월 7일 국내 시장에 출시됐고, 유럽 시장에는 2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니로 상품성 개선 모델은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 프론트 범퍼,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한층 더했다. 에밀리오 에레라(Emilio Herrera) 기아차 유럽권역본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상품성이 강화된 기아차의 대표 친환경 모델인 니로를 통해 유럽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1,479㎡(약 448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스팅어, 쏘렌토 등 양산차 8대 외에도 이매진 바이 기아, e-쏘울, 니로 하이브리드/PHEV, 옵티마(국내명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친환경차를 전시해 친환경 자동차 브랜드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에밀리오 에레라 COO는 “기아차는 감각적 디자인 및 기술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친환경 차량을 꾸준히 선보임으로써 현재는 물론 미래 친환경차 시장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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