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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가 있다면 꼭 봐야 할 드라이빙 매너

연애, 운전 매너만 잘 챙겨도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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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주차권을 입에 물고 한쪽 팔을 조수석에 얹은 채 야생마처럼 후진하는 남자가 인기 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너무 진부한 매너가 되어버려 이제 와 그 기술을 어설프게 선보인다면 옛날 사람, 혹은 연애를 책으로 배운 남자 소리를 듣기 마련이다. 썸녀와의 첫 드라이브 데이트를 앞두고 그녀의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잡고 싶다면 주목할 것. 자상미 뿜뿜 드라이브 매너만 잘 챙겨도 썸을 끝내고 연애로 진입할 수 있다. 지금부터 알아보자. 


그녀의 코는 눈보다 빠르다.

출처Getty Images

차에 타자마자 어린 시절 삼촌 방에서 나던 냄새가 난다면 차가 아무리 깨끗해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데이트 전 차량 내부의 찌든 냄새를 뒤로한 채 외관 세차만 깨끗이 해놓았다면 당신은 모태솔로가 확실하다. 데이트 전 차량 내부에 그녀가 좋아할 만한 향의 뱡향제를 준비한다면, 차 문을 여는 순간 그녀는 차 안 향기에 좋은 기분으로 데이트를 시작할 수 있다. 오감 중에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 감각은 후각. 좋은 향이 나를 좋게 기억시킬 수 있다. 또한 향기는 공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꾸는 역할을 한다. 둘만 있는 어색한 공간 속에 첫 마디를 향기로 풀어나간다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차량을 충분히 환기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향수와 방향제를 사용할 경우 각종 냄새가 뒤섞인 역한 냄새가 날 수 있고, 각 사람의 취향에 맞지 않은 향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멀미를 유발할 수 있으니 평소 깨끗한 차 내부 관리와 그 사람이 뿌리는 향수를 기억해 두는 센스가 필요하다.

미리 최적의 온도를 맞춰놓자.

출처Pexels

아침저녁으로 아직 바람이 찬 날씨를 감안해, 썸녀가 타기 전에 적정한 온도를 맞춰주는 것 또한 센스! 그렇다면 여자는 분명 "이 남자 섬세하다.."라고 생각하며 당신에게 좋은 이미지를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에어컨이나 히터 바람이 얼굴에 직접 닿지 않도록 송풍구의 방향을 조절해 주거나, 치마를 입고 온 그녀를 위해 담요까지 준비해 놨다면 썸을 끝내고 연애로 가는 데에 조금 더 가속력을 붙일 수 있을 것이다.  

작은 행동이 큰 행복으로 돌아온다.

출처Getty Images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큰 감동보다 작은 것 하나하나에 신경 써주는 배려일 수 있다. 잘 챙겨주는 남친을 싫어할 여자친구는 드물다. 약간의 세심함만 발휘한다면 멋진 남자가 될 수 있다. 안전벨트를 매 준다던가, 급정거나 방향전환 시 그녀에게 팔 벨트를 해주는 행동은 흔한 여심 저격 드라이브 매너. 우리는 여기서 더 나아가 보자, 터널 진입 시 창문을 닫아주는 것, 햇빛이 강렬할 때 선바이저를 이용해 햇빛을 가려주는 것, 통화 시 오디오 볼륨을 낮춰주는 것, 창밖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속도를 줄여주는 것 등은 사소한 행동이지만 상대방이 눈치채는 순간 몇 배의 감동을 줄 수 있는 고급 기술이다.

출처Pexels

여기에 "차 온도는 괜찮아?", "차멀미는 않나?" 등의 질문이 더해진다면 아마 썸녀는 “이 남자가 나를 많이 신경 써주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당신에게 마음이 기울게 될지도 모른다. 

운전할 때만큼은 착한 남자

출처Pexels

사람의 본성은 술을 먹은 뒤와 운전할 때 나온다는 속설이 있다. 아무리 나쁜 남자가 매력 있다지만, 운전대를 잡은 순간 버럭버럭 화를 낸다면 매력이 반감될 수 있다. 그동안 잘 쌓아온 자상한 이미지가 한방에 무너지고 그저 무서운 남자로 기억될지도 모른다. 드라이브 도중 옆 차선에서 무리한 끼어들기를 시도하는 차를 만났다 해도 목까지 차오른 험한 말과 욱하는 마음을 꾹 참아보자. 여유롭고 배려하는 운전 매너가 그녀에겐 더욱 좋은 모습으로 기억될 것이다. 또한, 평소에 속도감 있는 주행을 즐겼다면, 썸녀가 타고 있는 이 순간만큼은 속도보단 부드럽게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추천한다.

마지막이 처음보다 중요하다

출처Pexels

첫 끗발이 개 끗발이라고 결실을 보기 전까지 안심하지 마라. 그녀는 아직 당신의 썸녀이지 여자친구가 아니다. 마지막 목적지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당신의 매너를 보여주자. 상대방의 차 문을 열어주는 것도 좋지만, 우린 나무가 아닌 숲을 보자. 주차 시 다른 차들이 타고 내릴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주는 것 또한 운전의 기본 매너다. 만약 눈 혹은 비가 온다면 상대방이 내리는 발밑에 웅덩이가 고여있는지 확인해 보고 우산까지 준비하는 센스를 보여준다면 그녀가 먼저. "우리 오늘부터 1일!"을 외치는 해피엔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출처Pexels

상대방을 위한 매너는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행동이 아닌 그 사람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이다. 연애를 책으로 배웠어요! 온몸으로 외치며 달달 외우기보다는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이나 상황을 먼저 이해해보자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그 사람을 위한 매너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봄의 끝자락, 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썸을 타고 있다면 드라이브를 통해 당신의 매너를 보여줘 계절이 바뀌기 전에 당신에게도 사랑이 찾아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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