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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 받는 이대호의 2배, 국내 최고 몸값 선수는?

김연경 보다 많이 받는다, 국내 최고 연봉받는 스포츠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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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연봉 1위
돈 잘쓰는 K리그 전북
키 작아도 연봉 1위 농구선수
선수이자 팀 구단주 자리에 오른 '페이커'

‘22억원에서 3.5억원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김연경

출처SBS ENT 유튜브 캡처

남녀를 통틀어 세계 배구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는 배구여제 김연경(32). 그녀는 5월30일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언론에 나온 연봉보다 더 받았다”고 밝혔다. 언론에서 추정했던 연봉은 130만유로(한화17억원)다. 전 소속팀 터키 엑자시바시에서 받은 세후연봉은 대략 140만유로라고 한다. 터키 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는 연봉의 약 15%를 세금으로 낸다. 세전 연봉은 22억원 이상인 셈이다. 

연봉 130만유로라고 적혀있는 글에 김연경이 '그거밖에 안 될까?'라고 이야기 하는 모습

출처김연경 유튜브 캡처

지난 6일 김연경은 흥국생명과 입단계약에 사인했다. 연봉은 3억5000만원. 기존 연봉의 6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국내 최고대우도 아니다. 흥국생명은 이재영·이다영 자매를 잡느라 샐러리캡(연봉 총액 상한선) 23억원 가운데 10억원을 썼다. 김연경에게 국내 최고 대우(7억원)를 해줄 경우 나머지 선수 10명 연봉을 6억원 안에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김연경이 다른 선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통크게 양보했다. 그렇다면 국내 최고 연봉을 받는 배구 선수는 누굴까. 나아가 종목별 국내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들, 같은 분야 세계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들도 알아봤다. 


◇김연경은 5위, 1위는?


2020~2021시즌 연봉 1위는 흥국생명 이재영(25)이다. 이재영의 연봉은 6억원이다. 기존 3억2000만원에서 2억8000만원 올랐다. 하지만 현대건설 양효진(29)이 아직 구단과 연봉 계약을 안했다. 양효진은 지난 시즌까지 7년 연속 연봉 1위에 오른 선수다. 양효진 선수의 연봉이 정해지면 순위가 바뀔 수 있다는 얘기다. 이번 시즌 연봉순위로 따지면 김연경은 5위다. 또 남자배구 최고 연봉 수혜자는 삼성화재에서 한국전력으로 이적한 박철우(35)다. 지난 4월 17일 한국전력과 연봉 7억원에 계약했다.

흥국생명 이재영

출처흥국생명 공식 홈페이지

2016년부터 세계 배구선수 연봉 1위는 김연경이었다. 하지만 흥국생명과 계약한 후 순위가 바뀌었다. 현재 1위는 러시아 배구선수 윌프레드 레온(27)이다. 2019년 이탈리아 리그에서 연봉 18억원을 받았다. 


◇경기도 우승, 연봉 순위도 우승한 'K리그 전북'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월 30일 2019년 K리그1 11개 구단과 K리그2 9개 구단 선수 연봉을 발표했다. K리그 연봉 TOP3 선수들은 모두 전북 현대모터스팀 선수다. 전북 현대는 지난 시즌 우승 팀이자 연봉으로 K리그에 가장 많은 돈을 썼다. 2019년 기준 선수들에 158억733만3000원을 줬다. 

전북 현대모터스 김진수

출처전북 현대모터스 공식 홈페이지

K리그 연봉 1위 선수는 한국 축구 대표팀 왼쪽 풀백 김진수(전북 현대·28)다. 김진수는 연봉 14억3500만원을 받았다. 2018년 12억3500만원을 받았던 김진수의 연봉은 1년만에 2억원 올랐다. 2018년에는 국내 선수 연봉 2위였다. 1위였던 김신욱(33·상하이 선화)이 중국 무대로 이적하면서 연봉 1위 자리를 물려받았다. 세계에서 몸값 제일 높은 축구선수는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33)다. 1년에 1567억원을 번다. K리그 연봉 1위 김진수보다 100배 이상 차이난다. 


◇프로농구도 연봉 10억원 시대


2019~2020시즌 프로농구 연봉 1위 자리는 원주 DB 김종규(29)가 차지했다. 2019년 연봉 12억79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원주 DB와 5년 계약을 했다. 기본급에 인센티브까지 넣은 금액이다. 지난 시즌 3억2000만원보다 299.7% 올랐다. 김종규는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 최초로 몸값 10억원 시대를 열었다. 고액 연봉자가 적은 DB가 처음으로 한 선수에게 샐러리캡(25억원) 한도의 절반 이상을 쏟아부었다. 

원주 DB 김종규

출처원주 DB 공식 홈페이지

지난 1일 KBL 10개 구단은 2020~2021시즌 연봉협상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허훈(KT·25)과 득점 1위 송교창(KCC·24) 선수 연봉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팀 스테판 커리(33)가 세계 농구 연봉 1위다. 한 해에 490억원을 번다.


◇여자프로농구에선 최단신 선수가 '최고 연봉'  

부산 BNK 안혜지

출처부산 BNK 공식 홈페이지

2020~2021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는 리그 최단신 선수가 최고 연봉을 받았다. 주인공은 부산 BNK의 주전 가드 안혜지(23). 프로필상 키가 164cm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등록 선수 가운데 최단신이다. 안혜지는 5월 15일 BNK와 협상 끝에 연봉 3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여자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가장 작은 선수가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이다. 현재 WKBL 연봉 상한선은 3억원이다. 안혜지는 박혜진(31·우리은행), 김정은(34·우리은행), 박지수(23·KB)와 함께 2020~2021시즌 ‘공동 연봉퀸’ 자리에 올랐다. 


◇"20억원은 받아야 연봉왕이지"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출처롯데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KBO는 지난 2월 17일 ‘2020 KBO 소속선수 등록 및 연봉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한국프로야구(KBO)에는 샐러리 캡이 없어 다른 스포츠 종목보다 연봉 수준이 높다. 롯데 자이언츠 타자로 뛰고 있는 이대호(39)가 연봉 25억원으로 4년 연속 리그 연봉 1위다. 2020 KBO 리그 전체 선수는 588명이다.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는 161명이다.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면 리그에 속한 선수 중 31.4%가 억대 연봉을 받는다. 2020년 세계 야구선수 연봉 1위는 뉴욕 양키스 게릿 콜(29)이다. 9년간 3790억원을 받는다. 연봉으로 따지면 1년에 421억원 버는 셈이다. 


◇사실상 국내 최고 몸값 선수 '페이커'

SK 텔레콤 T1 이상혁

출처T1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이상혁(25)은 50억원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프로 스포츠 선수 중 최고 연봉이다. 페이커란 닉네임으로 해외에서 더 유명한 이상혁은 정확한 연봉을 공개한 적은 없다. 하지만 연봉 추정액 보도에 대해 부인도 하지 않는다. 올해 그는 자신이 속한 구단 지분을 확보했다. 지난 2월 17일 SK텔레콤 ‘T1’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 연봉과 함께 구단 지분을 받는 조건이었다. 2022년까지는 T1 선수로 활동한다. 이후 회사 임원 자격으로 T1 경영에 참여하기로 했다. SK텔레콤 한 관계자는 “페이커 연봉이 워낙 높아 더 올려주기가 힘들어 구단 지분을 일부 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글 jobsN 김하늘

jobarajo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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