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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9급 공무원 경쟁률이 ‘뚝’ 떨어진다는데…

내년부터 바뀐다! 7급 공무원 준비생이 알아야 할 필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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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급 공무원' 포스터

2021년부터 7급 공무원 시험 과목 중 영어, 한국사 시험이 인증 시험으로 대체(국가직 7급의 경우 이미 2017년부터 영어 과목을 인증 시험으로 대체)되면서 공시생이 현실적으로 7급과 함께 9급 시험을 병행 준비하는 게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7급과 9급 공무원 시험이 과목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 대다수 7급 준비생이 보험용으로 9급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내년부턴 이런 경우가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수험생 입장에선 빠른 시일 내에 합격하기 위해 자신이 도전할 시험을 확실하게 정하고 어떤 과목을 준비할지 확인하는 게 필수적이다.


◇응시 시험에 따른 6가지 유형

내년 이후 6가지 7급 공시행 유형의 시험 과목 수와 연간 응시 기회

출처에듀윌 제공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에 따르면 영어와 한국사 점수를 충족시킨다는 전제로, 일반행정직 기준 내년 이후 7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유형은 총 6가지가 될 전망이다. 


첫 번째는 가장 일반적인 유형으로 국가직 7급과 지방직 7급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다. 이 유형의 수험생들은 9급 시험을 염두에 두지 않고 오직 7급 합격만 목표로 한다. 준비해야 하는 과목은 총 6개로 국가직 7급 필수 과목인 PSAT(공직 적격성 평가)와 경제학, 지방직 7급 필수 과목인 국어, 그리고 행정법, 행정학, 헌법이다. 1년에 응시할 수 있는 시험 횟수는 2번이다.


두 번째 유형은 지방직 7급과 9급 공채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다. 이 유형의 수험생들은 지방직 7급에 집중하는 한편 보험 성격으로 9급 시험을 병행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준비해야 하는 시험 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 헌법 그리고 지방직 7급 선택과목(지방자치론, 경제학, 지역개발론 중 택1) 등 총 7개 과목으로 첫 번째 유형 수험생보다 한 과목 많다. 하지만 가장 난도가 높은 경제학과 PSAT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오히려 공부 부담은 덜 할 것으로 보인다. 1년에 총 3차례 응시 기회가 있다.


세 번째 유형은 현재 많은 수험생이 하는 것처럼 7급 공채 시험과 9급 공채 시험을 한꺼번에 준비하는 것이다. 이 유형의 수험생들은 PSAT과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 헌법, 경제학 등 8과목을 준비해야 한다. 많은 시험 과목을 준비하는 만큼 7·9급 국가직과 지방직, 국회 8급까지 1년에 최소 5차례 시험에 응시하는 게 가능하다. 에듀윌 관계자는 “수험생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경제학을 포함해 8개 과목을 준비하는 건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라며 “이 유형의 수험생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시생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 '혼술남녀'의 한 장면

출처tvN 캡처

네 번째 유형은 오로지 국가직 7급만 목표로 하는 것이다. PSAT과 행정법, 행정학, 헌법과 경제학 등 5개 과목만 준비하면 된다. 다만 국가직 7급 시험은 동일하게 PSAT을 준비해야 하는 5급 시험 수험생과 PSAT과 비슷한 성격의 시험인 NCS(국가 직무 능력 표준)를 준비하고 있는 공기업 수험생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다섯 번째는 오직 지방직 7급만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 유형이다. 준비해야 하는 시험 과목은 국어와 행정법, 행정학, 헌법, 선택과목 등 총 5개다. 보통 9급 영어와 한국사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야 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거나 경제학과 PSAT이 어려운 수험생들이 이 유형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서울 지역 외에는 7급 일반행정직 선발인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험생이 서울시 7급 일반행정직에 몰릴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마지막 여섯 번째는 지방직 7급과 국회직 8급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다. 국어, 영어, 행정법, 행정학, 헌법, 경제학 등 6개 시험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 지방직 7급을 준비하며 지방자치론이 아닌 경제학을 택한 수험생이 추가로 영어 과목만 준비하면 국회직 8급 채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하지만 국회직 8급 채용 시험의 선발 인원이 연간 20명 내외로 많지 않기 때문에 이 유형의 수험생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jobsN 이준우 

jobarajo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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