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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과 비슷, 정몽구·최태원보다 돈 많은 카카오 남자

회사 팔려다 실패했던 이 남자...재산이 11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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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집계 실시간 한국의 갑부 순위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실시간으로 억만장자 순위를 보여준다. 개인의 순자산을 갱신해 순위를 매긴다. 개인이 보유한 주식 가치는 주식 시장이 열린 후 5분마다 반영한다. 회사에 지분이 있으면 팩트셋연구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산업별 또는 지역별 시장지표에 따라 기업 가치를 평가해 반영한다.


전 세계 전체 순위는 물론 나라별로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순위 중 하루에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다섯 명(winners)과 재산이 가장 줄어든 다섯 명(losers)을 선정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누가 가장 많은 재산(5월24일 기준)을 보유하고 있을까.

(좌)이건희 회장, (우)김정주 대표

출처조선DB

1위는 이건희 삼성 그룹 회장,

2위는 매각 철회가 '신의 한수'였던 김정주 대표


국내 1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었다. 자산은 153억달러로 우리 돈으로 18조8970억원이다. 전세계에서는 78위였다. 100위 안에 든 유일한 한국인 억만장자기도 하다.


이건희 회장을 이은 한국의 두 번째 억만장자는 김정주 NXC 대표였다. 총자산은 90억달러(약 11조1100억원)다. NXC는 게임 제작 및 배급 기업 넥슨의 지주회사다. 넥슨은 올 1분기 영업이익률 50.1%를 달성했다. 일본 증시에 상장한 넥슨 주가는 1600엔대에서 2200엔대로 급증했다. 또 시가 총액 1조9000억엔(약 21조8000억원)을 기록하면서 한국 게임 업체 최초로 기업가치 20조원을 돌파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족, 언택트 생활과 함께 게임수요도 함께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1년 전 그가 내린 매각 철회 결정이 '신의 한 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주 대표는 2019년 초 본인과 부인, 개인회사 와이즈키즈가 보유한 NXC 지분(98.64%) 매각을 추진했다. 김 대표는 넥슨의 기업가치를 15조원대로 책정했지만 시장에서 바라본 넥슨의 가치는 10조원대에 머물렀다. 결국 김정주 대표는 매각을 철회했고 이 덕분에 한국 부자 2위에 오를 수 있었다.

서정진 회장

출처조선DB

국내 3위 억만장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코로나19 이후 재산 22% 이상 늘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88억달러(약 10조8680억원)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정진 회장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주목받는 셀트리온을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2012년 세계 최초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개발에 성공했고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사용 중이다.


서정진 회장 자산은 3월 11일 69억달러에서 5월24일 88억달러로 증가했다. 두 달 동안 20% 이상이 늘어난 것이다. 서 회장은 3월12일 "6개월 안에 코로나19 치료제와 진단키트를 개발하겠다"고 선언했고 그로부터 11일 후 "코로나19 치료제 인체 임상실험을 7월 중으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후 셀트리온 주가가 급등했다. 셀트리온 주식평가액은 지난 1월 2조7375억원에서 4월 4조1396억원까지 올랐다.


셀트리온은 3월12일부터 3교대로 24시간 연구 체제를 갖추고 치료제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서 회장은 "24시간 투입돼 모두 고단하겠지만 조금만 더 참고 글로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면서 임직원을 독려하기도 했다.

(좌)이재용 부회장, (우)김범수 의장

출처조선DB

4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5위에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뒤이어 4위를 차지했다. 이 부회장 재산은 58억달러(7조1601억원)였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에도 1분기 영업이익 6조원대를 지키며 선방했다. 그러나 1분기 성적은 코로나 영향이 미치기 전이기 때문에 2분기에는 더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5위에는 재산 48억달러(약 4조6900억원)의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초 국내 시가총액 20위권에 있던 카카오는 5월 중순 처음 10위 이내에 진입했다. 카카오 역시 코로나19에 의한 시장 변화로 수혜를 본 기업이다. 바이러스 확산으로 산업 전반에서 비대면 서비스가 확장하고 그만큼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카카오가 주력한 유료 콘텐츠, 모빌리티 사업이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맞아 수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카카오와 김범수 의장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40억원을 기부했다. 카카오 측은 사회 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모금액과 회사 기부 금액 20억원을 합쳐 기부에 참여했다. 김 의장은 보유한 개인주식 중 20억원에 달하는 1만1000주(3월4일 종가 기준)를 내놓았다.


6위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32억달러·약 3조9500억원), 7위에는 고(故)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31억달러·3조8200억원), 8위에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30억달러·3조7000억원)이 이름을 올렸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의장(30억달러·3조7000억원)과 최태원 SK 회장(26억달러·3조2097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글 jobsN 이승아 

jobarajo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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