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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최애 프로 ‘토전사’가 책으로… ‘밀리터리 세계사’ 출간

고대를 대표하는 11개 전쟁 선별해 무기, 방어구와 함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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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누적 조회수 8860만회 이상을 기록한 ‘밀덕(밀리터리 덕후)’들의 ‘최애’ 프로그램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사(이하 토전사)’가 책으로 나왔다.


스마트북스의 인문∙교양 브랜드 ‘일라시온’은 토전사에 고정 출연한 이세환 기자가 쓴 '밀리터리세계사 1. 고대편'을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고대를 대표하는 11개 전쟁을 선별해 소개한다. 대제국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해상 전투 ‘살라미스 해전’, 제국을 물리치고 발전하던 그리스 도시국가들의 내전 ‘펠로폰네소스 전쟁’, 위대한 정복왕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페르시아와 인도 정복 전쟁, 중국 최초의 통일왕조를 이룩한 진시황의 통일 전쟁, 삼국지의 배경인 위∙촉∙오 삼국전쟁, 중국과 고구려가 붙은 전쟁 등이다.


전쟁을 소재로 한 역사책인 만큼 알키비아데스, 알렉산드로스, 한니발, 카이사르, 진시황, 한무제, 유비∙관우∙장비, 연개소문까지 동서양의 내로라하는 영웅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들의 활약상을 스케치하듯 훑어가며 전투 장면들을 영화처럼 묘사하는 스토리라인은 무척 흥미롭다. 아는척하기 딱 좋은 전쟁 뒷담화와 수군대는 듯한 에피소드들도 꿀잼이다.


전쟁의 중요 수단인 무기와 방어구에 대한 이야기들도 실렸다. 시대 배경에 따라 달라지는 무기, 방어구의 변화상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다. 몇 가지 에피소드만 소개하면 이렇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페르시아 전쟁 때 만해도 활을 ‘비겁한 무기’라며 쓰지 않았지만 펠로폰네소스 전쟁 때쯤부터는 어쩐지(?) 열심히 쓰기 시작했다. 창은 수나라 때 혁신적 무기로 등장해 19세기 말 화약 무기의 등장하기 전까지 ‘모든 병기의 왕’으로 전장을 누볐다. 30kg에 가까운 방어구로 무장한 그리스 병사들에 맞서 페르시아 전사들은 가벼운 천 갑옷에 머리에는 달랑 터번 하나를 두르고 전장에 나왔다. 책 속에는 이보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더 많다. 제갈량의 비밀무기도 나온다.


저자 이세환은 클래식 총기를 사랑하는 밀리터리 콘텐츠 전문가다. 지금도 없는 시간을 쪼개 총을 쏘기 위해 미국 실탄 사격장까지 날아가곤 한다. 2007년부터 ‘월간군사세계’ 기자로 일하고 있다. 2016년부터 토전사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샤를 세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글 jobsN 고유선

jobarajo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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