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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나영·이종석처럼…코로나가 바꾼 풍경

신입 채용도 비대면으로···IT 기업에 부는 ‘언택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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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권장하고 나선 글로벌 IT 기업들
애플·아마존, 불필요한 출장 제한
구글, 정확한 정보 위해 유튜브 콘텐츠 관리

코로나 사태로 직장 내 언택트(untact·비대면) 바람이 불고 있다. 재택근무는 기본, 회의는 메신저나 화상으로 한다. 심지어 채용을 언택트로 한다는 기업도 등장했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플러스는 3월10일 소프트웨어 개발 신입 직원 공개 채용 모든 전형을 언택트 방식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면접도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으로 한다. IT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코로나19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알아봤다.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나영과 이종석이 재택근무를 하는 모습

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애플, 중국·한국·이탈리아 출장 막고 일주일 재택근무


애플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8일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권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팀 쿡 CEO가 일부 지역 직원들에게 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재택근무를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일본·이탈리아를 비롯해 미국 캘리포니아·시애틀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이 대상이다. 독일·프랑스·스위스·영국 등 유럽권 직원들도 마찬가지다. 또 직원들이 확진자가 급증한 중국·한국·이탈리아로 출장을 가지 못 하게 막고 있다. 


쿡 CEO는 현재 상황을 “전례 없고 도전적인 순간”이라고 표현했다. 애플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은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대인 근무 비중을 낮추고 있다. 일부 애플 매장은 소비자 지원 서비스인 ‘지니어스 바’ 일일 방문 예약 건수를 줄였다. 2월초에는 중국 전역 애플스토어 매장 42개를 폐쇄하기도 했다.

팀 쿡 애플 CEO

출처조선DB

◇확진자 나온 아마존, 미국 내 출장도 제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은 워싱턴 주에 있는 시애틀 본사와 벨뷰 사무실을 닫았다. CNN은 3월 5일 아마존이 사무실을 폐쇄했다고 보도했다. 4일 아마존 본사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아마존 대변인은 "모든 직원에게 가능하다면 3월말까지 재택근무를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코로나19 발병지인 중국뿐 아니라 미국 내 출장도 제한하고 있다. 아마존 대변인은 1일 뉴욕타임즈에 "직원들에게 필수적이지 않은 출장을 연기하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앞서 2월부터 중국 출장을 제한했다. 또 중국에 출장을 다녀왔거나 다녀올 예정인 직원들에겐 2주간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아마존 시애틀 본사 내부

출처아마존 제공

◇MS, 시애틀·샌프란시스코 직원들 3월말까지 재택근무


마이크로소프트(MS)도 코로나19에 대응해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MS는 시애틀과 실리콘밸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직원들에게 3월말까지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커트 델베네 MS 부사장은 블로그에 "자택에서 근무가 가능한 직원들에게 25일까지 재택근무를 할 것을 권고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단, 소매점이나 데이터 센터 근무자들은 현장 근무가 원칙이다. 하지만 “60대 이상이나 임산부, 면역체계나 건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예외”라고 덧붙였다. 


◇구글, 유튜브 등에서 잘못된 콘텐츠 지워 


세계 최대 검색 서비스 업체인 구글은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3월 6일 임직원에게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구글의 노력'이라는 메일을 보냈다. 피차이 CEO는 WHO 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유튜브에서 잘못된 콘텐츠와 광고를 차단하고 있다고 했다. 예를 들어 구글 유튜브팀은 병원에서 치료받지 않고도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 콘텐츠를 지우고 있다.

순다 피차이 구글 CEO

출처조선DB

구글은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지역 직원들에게 가능하면 집에서 일하라고 했다. 또 사무실에 외부인이 방문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CNBC는 구글이 캘리포니아주 본사와 실리콘밸리·뉴욕 등 일부 사무실에 외부인 출입을 통제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구글 유럽 본부는 3일 직원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직원 1명이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구글은 또 시애틀과 한국·일본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권했다. 다른 지역 직원들도 집에서 일할 수 있도록 했다.


글 jobsN 박아름

jobarajo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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