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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몰랐지? 알바를 해야만 알 수 있는 쓸데없고 신기한 잡(Job)학사전! TOP 7

알바천국 천국의 기자단이 소개한다.

GS편의점 ‘점포판매관리시스템’(POS)에는 점주·알바생이 소통하는 게시판이 있다.

GS편의점 포스기에서만 접속할 수 있는 게시판이 있다. 여기서 점주들은 서로의 매장관리 팁을 공유한다. 알바생끼리 잡담도 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한 통의 무게는 6kg 이상이다.

아이스크림 종류마다 무게가 다르고, 무거워서 통을 한 번 갈 때마다 진땀을 뺀다고 한다. 무게는보통 6kg이상이다. 초콜릿, 샤베트 종류나 토핑이 들어간 아이스크림 무게가 다른 아이스크림보다 무겁다고 한다. 

투썸 알바생들은 인터넷 강의를 듣고 3시간치 시급을 받는다.

카페 ‘투썸’에서는 서비스 교육의 일환으로 알바생들에게 인터넷 강의를 듣게 한다. 강의가 끝나고 퀴즈를 푸는데, 정답이 60%이상이어야 수료다. 수료시 3시간치 시급을 받는다. 

애슐리는 런치에서 디너로 바뀔 때 음식을 모두 폐기하는데, 알바생도 먹을 수 없다.

애슐리는 런치(점심)와 디너(저녁) 메뉴가 다르다. 음식을 교체해아 한다. 뷔페 음식 특성상 장시간 실온에 노출돼있기 때문에 교체되는 음식은 모두 폐기한다. 알바생들은 먹고 싶어도 위생 문제때문에 규정상 먹을 수 없다. 

파리바게트는 지점마다 빵 가격, 빵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지점마다 임대료 차이가 있기 때문에 빵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지점에서 직접 만드는 빵은 모양에 미세한 차이가 있다. 빵 가격과 모양을 모두 꿰고있는 알바생들은 다른 지점에 가면 ‘동공지진’이 일어난다고.

롯데시네마 알바생은 3개월에 한 번씩 다같이 하루 놀고 시급만큼 받는다.

롯데시네마는 조직활성화의 일환으로 3개월 이상 근무한 알바생과 매니저가 하루 친목도모를 하고 돈을 받는다. 놀이공원, 운동회, 술자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급만큼 돈을 받는다고 한다.

대학가 주변 마트 알바생 업무 중에는 “학교 순찰”도 있다.

기숙사에 입주할 때나 축제 기간 등에 쇼핑카트를 학교까지 끌고 가는 대학생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대학가 주변 마트 알바생들은 학교를 순찰하며 방치된 카트를 수거해오는 업무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