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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서귀포 문화/예술 명소

문화가 고플 땐 서귀포로 옵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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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와 흑돼지로 만족스럽게 배를 채웠다면 이제 마음의 양식을 채울 차례.

혹자는 도시에서도 안 가던 미술관에 제주도까지 와서 가겠냐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제주의 미술관에는 제주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많기 때문에 예술가들의 눈에 비친 제주도가 작품에 어떻게 투영되었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럼, 서귀포 가는 길부터 시내 곳곳에 숨어있는 미술관, 문화예술 공간을 알아보자.


1
예술인들이 어우러져 사는
저지문화예술인마을 / 제주현대미술관

먼저, 공항에서 서귀포로 오는 길에는 문화예술의 기운을 한껏 담아올 수 있는 저지리에 들러보자.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는 제주에 자리 잡은 작가들이 모여 살고 있다. 서예가, 서양화가, 조각가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이 모여 마을을 이룬 곳으로, 예술인들이 모여 있는 만큼 마을 곳곳 조각상을 보며 산책할 수 있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전시장이 마련되어 있다. 

(▴ 예술인 마을 입구 벽화 /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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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제주현대미술관 본/분관이 5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고, 근처에는 물방울 화가 김창열 미술관, JIN 갤러리, 예나르 갤러리 등 다양한 전시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시가 펼쳐지고 있어 마음에 드는 전시관만 들어가 보아도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각 전시관들은 휴관일이 서로 다르므로, 보고 싶은 전시가 있다면 유선 확인 후 출발하기~)


새로운 시각을 두루 살피며 여러 전시관을 감상하고 싶다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로!

2
탁 트인 한라산 전망이 아름다운
기당미술관 / 서귀포 예술의전당

한라산 전망 감상과 미술관 관람을 동시에 하고 싶다면! 기당미술관으로 가자.

(▴ 기당미술관에서 본 예술의 전당과 한라산)

(▴ 기당미술관 내부 : 작가마다 다르게 표현한 제주의 모습)

(▴ 기당 선생을 주제로 한 아트상품)

기당미술관은 기당 강구범 선생이 건립하여 서귀포시에 기증한 미술관으로 전국 최초로 개관한 시립미술관이다. 곡식 더미를 형상화하여 나선형으로 관람할 수 있게 만들어진 전시실이 독특한 외관과 더불어 관람의 재미를 준다. 밖으로는 한라산이 한눈에 보이는 위치에 있으며 근처에 서귀포 예술의 전당과 삼매봉도서관이 있어 문화의 기운을 꼭꼭 채워가기에 좋다.


작은 전시관이지만 변시지 화백, 강용범 선생의 전시품을 상설로 전시하고 있고, 기획 전시 항목은 매번 바꾸어 전시한다. 주제에 따라 소장품이나 특정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도립 / 현대미술관의 걸출한 작품들을 모아 전시하기도 하니 서귀포 시내 가까이서 자주, 좋은 전시를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미술관 내부에는 관람객들의 쉼터인 아트라운지가 있어 아이들의 놀이방, 수유실, 북카페, 예술 체험시설로 활용하여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미술관을 둘러본 뒤 아래로 조금만 내려가면 서귀포 예술의전당을 만날 수 있다. 


서귀포 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도 상시적으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니 일정을 체크해 보고 전시가 있다면 기당미술관과 함께 감상하는 것을 추천하다. 


또한 예술의전당에서는 매월 기획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총 802석의 대극장과 190석의 소극장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공연과 전시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서귀포 시민들에게 단비 같은 존재이다. 

3
천재화가 이중섭의 열정이 엿보이는
이중섭 미술관 / 이중섭 거리

가족을 그리워하며 그린 은지화, 황소로 우리에게 익숙한 천재화가 이중섭 선생의 열정을 조금이나마 엿보고 싶다면 이중섭 거리에 가보자.

이중섭 아트 상품 / 전망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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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거리에서 가장 먼저 보아야 할 것은 역시 이중섭 미술관.


1층에는 이중섭 선생의 작품과 가족애가 절절히 느껴지는 편지가 전시되어 있고 시간에 맞춘다면 도슨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2층 전시물은 날짜에 따라 바뀌며 전시되는데 이중섭 작가의 주제였던 황소, 가족 등 주제를 함께 하는 작품을 전시하기도 하고, 소장품 일부를 전시하기도 한다. 3층 전망대에서는 시원한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나가는 길에는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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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을 감상한 후에는 미술관에서 이어지는 이중섭 거리를 즐겨보자.


이중섭 거리로 이름 붙여진 이 거리에는 이중섭 미술관, 이중섭 생가 외에도 주말마다 열리는 플리마켓과 이중섭 창작스튜디오, 기념품 상점과 옛 극장을 그대로 살린 공연장인 서귀포 관광극장 등 독특한 공간들이 여럿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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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은 입주 작가뿐 아니라 신청한 일반인 작가에게 최대 6일까지 무료로 대관하고 있어 전시가 끊이지 않고 진행되고 있으므로 또 다른 작품을 감상하고 싶다면 들러보길 권한다. (작가라면 시기를 맞춰 전시를 진행해 보는 것도 추천)


서귀포 관광극장에서는 일정과 날씨를 잘 맞춘다면 천정이 뚫린 옛 극장 공간에서 솔솔 부는 바람을 맞으며 공연을 보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주말마다 오전 11시 – 오후 4시경까지 이중섭의 은지화 / 채색화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으니 주말에 들른다면 참여하여 기념으로 간직해보자.


본 글은 제주관광공사 & 카카오 공동캠페인
제주스토리 고팡 콘텐츠 크리에이터 모집을 통해
선정된 전문가 크리에이터 「재주손이.순」님이
작성해주셨습니다.

제주 스토리 고팡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제주의 숨겨진 콘텐츠를 기획,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심도 있는 콘텐츠를 풀어 설명해줄 제주를 가장 잘 아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합니다. 고팡은 제주어로 창고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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