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가 맞는지 의문인 제주어 모음

조회수 2019. 7. 12. 10: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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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말싸미 듕귁에 달아
[제주어] 그것이 알고싶다

타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중세 한국어의 고형(古形)을 유지하고 있는 동시에

고유한 단어문법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제주방언!


그 가치가(?) 한국어와는 다른 외국어 수준으로

여겨져서 현대에선 [제주어]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주도에 내려온 사람들이
듣고 놀랐다던 제주어! 함께 보실까요?
무사?
무를 갑자기 왜 사요?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
놀랍게도 [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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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
진짜 도민인 저도 믿을 수 없었던 이 단어의 뜻은
[미숫가루]라고 합니다 Σ(・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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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근하다
[묵직하고 감칠맛이 난다]
도민 피셜 이 문장을 대체할 수 있는 건
어디에도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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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 기꽈
타지인이 제일 놀랐던 이 말..!
[기] = [그래] / [기꽈] = [그렇습니까]
(정말 멀고도 험한 제주어의 세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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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삭 속았수다
누구한테 된통 당했다는 말인 줄 알았습니다만,
[수고 많으셨습니다]일 줄 누가 알았겠어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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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고구마?
[고구마]의 제주방언은 [감자/감저]라는 사실!
[감자]의 제주방언은 [지슬]이라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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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제주 4.3을 배경으로 한 영화

<지슬>도 있으니, 꼭 감상해보세요!

몽캐다보난 와려졈쪄
[해석 : 미적거리다 보니까 조급해진다]
[몽캐다] = [미적거리다, 늑장부리다]
[와려졈쪄] = [조급해진다, 서둘러진다]
(혼란하다 혼란해)

Q. 다음 문장은 어떤 음식을 말하는 걸까요?

빵 가달 사이에 도세기 고기영 노몰 놩 쫍진 거
정답은 2편에서 공개! ╰(・∇・╰)

다들 제주어 재밌게 보셨나요?

다음 편엔 더 신박하고 새로운

제주어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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