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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시작점은 11월 2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서 올라온 에네스 카야의 사생활에 관한 폭로글이었습니다.
"루머의 진위와 상관없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여성의 일방적인 주장이었지만 에네스 카야는 그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활동 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왜곡된 것도 물론 있다..얼굴 한번 보지 않은 사람들도 공격을 하고 있다."
인터뷰를 통해 나름의 입장을 밝혔지만, 에네스 카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는 여성들의 수는 점차 늘어갔고, 그런 여성들의 주장을 취재하는 언론 매체들도 자연스럽게 늘었습니다.
"피해자들끼리 말을 하고 있는데 똑같은 행동을 했더라"
어긋나는 서로의 주장들만 있을 뿐 논란은 제자리를 돌고 있을 무렵,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바로 에네스 카야의 부인.
"남편을 버리던지, 가족이 한국을 떠나야만 끝이 날거 같습니다"
그녀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방송사의 취재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나머지는 법적으로 하겠다. 더 이상 이 얘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에네스 카야 불륜설 사건과 관련, 피해 여성들과 직접 진행한 인터뷰가 전해졌다.
"밤 10시에 집을 찾아왔습니다. 10분 가까이 문을 두드리고.."
다시 불거진 '알 권리'를 위한 취재 논란, 대체 어디까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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