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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커플 무차별 폭행 사건의 전말

가해자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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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길 가던 20대 커플 '무차별 폭행' 봉변

두 남성이 서서 시비가 붙는가 하더니 여러 명의 일행이 한 남성을 무자비하게 때립니다.

다른 한쪽에선 여성이 머리채를 잡혀 길바닥에 내동댕이쳐진 채 두들겨 맞습니다.

버스가 멈추고 사람들이 내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폭행이 이어집니다.

25살 최 모 씨 커플이 길을 걷다가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에서 내린 남성 3명과 여성 한 명으로부터 폭행당하는 것인데요.

피해 커플의 친구라고 밝힌 게시자는 "지난 9월 12일 새벽 5시 10분쯤 부평 바베큐 광장 건너편에서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며 "경찰이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가해자들을 찾기 어려워 시민제보를 위해 영상을 공개한다"고 적었다.

게시자가 쓴 글에 따르면 가해자는 남성 3명과 여성 1명으로 이들은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지나가던 커플에게 시비를 걸더니 이내 주먹을 날리고 발차기를 하는 등 무차별한 폭행을 가했다.

피해 남성은 갈비뼈 두 개가 부러지고 입이 찢어지는 등 중상을 입었고, 피해 여성도 코뼈가 부러져 수술한 뒤 입원한 상태다.

사건 당시 가해자들은 신고를 하지 못하게 하겠다며 휴대전화를 차도에 던져 망가뜨린 뒤 도주했다.

목격자 17명 중 신고자는 단 1명

폐쇄회로(CC)TV 동영상과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무차별 폭행이 이뤄진 10여분 동안 이를 목격한 사람은 행인들과 지나가던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을 포함해 총 17명이었다.

하지만 폭행 사건을 목격하고 뒤늦게 경찰에 신고한 사람은 1명 뿐이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가해자들은 이미 택시를 타고 도망을 간 후였다.

9월 23일: 주범 이씨(22) 검거

인천 부평경찰서는 귀가하던 20대 커플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주범 A(2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피해자 B씨는 경찰에서 "길에서 여자친구와 다투고 있는데 택시에서 내린 무리가 다가와 왜 싸우냐고 물었다"며 "그냥 지나가라고 하니 갑자기 시비를 걸고 때리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이씨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이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했었다. 일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 경찰 관계자는 "이씨 등이 먼저 시비를 걸고 일방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씨 등에게 절도 혐의까지 적용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9월 24일: 가해자 2명 추가 검거, 1명 구속 영장

인천 부평경찰서는 23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여고생 A(18)양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또 A양과 함께 폭행에 가담한 B(23)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9월 25일 : 전원 검거

일명 '부평 커플폭행 사건'의 가해자 가운데 여고생 등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지법 박성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여고생 A(18)와 A씨의 남자친구 B(22)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판사는 "피의자 2명 모두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소년법에 따르면 미성년 피의자의 경우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때만 구속하게 돼 있지만 법원은 도주 우려를 그 사유로 판단했다.

야근중
한편 경찰의 태도 문제도
도마에 오르고 있는데..
허위 사실로 보도 자제 요청 "인천이 반사회적 도시 될까봐.."

25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4시 30분쯤 인천경찰청 출입 방송기자들에게 해당 사건 보도를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에는 "부평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측 부모의 영상보도 자제 요청이 있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고 돼있었다.

한 방송사 기자가 이 메시지를 받고 피해자 측에 사실 관계를 확인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폭행 사건 영상이 자꾸 TV에 나와 인천이 반사회적 도시로 비쳐지는 것 같아 보도 자제 요청 메시지를 방송사에만 보냈다"며 "홍보실 직원이 방송사 기자의 확인 전화에 당황해 재차 피의자 삼촌이 요청했다고 또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째려봄
여러 모로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군요.

법에 따라 대가를 치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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