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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백신' 운동 확산 개인 자유에 맡겨라?

백신 접종 거부 운동,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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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공식적으로 퇴치된 줄 알았던 홍역인데..

미국의 새해는 홍역 집단감염과 확산 소식으로 떠들썩하게 시작했다. 한달 새 100여명의 발병자가 보고됐다. 진원지는 '어린이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캘리포니아 놀이공원 디즈니랜드였다. 이곳에서 첫 홍역 감염 사례가 발견된 지 두달이 채 안 된 15일 현재 미국 17개 주에서 120명 이상이 홍역에 감염됐다고 미 보건당국은 집계했다.

미국에서 늘어나는 '홍역 백신 거부' 부모들

15년 만에 커진 홍역 발병 위험 경고등에 미국 내에서는 홍역 백신 접종 의무화를 두고 논쟁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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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백신이 넘쳐나는 미국에서 15년래 최악의 홍역 발병 위험 경고등이 커진 것은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부모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홍역 백신이 자폐증 등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물론 과학적 근거는 없다.

미 정치인 사이에서도 촉발된 백신 논쟁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 부모가 자녀에게 백신을 접종시킬지 선택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랜드 폴(켄터키) 상원의원도 CNBC 방송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상적인 아동이 백신 접종 후 심각한 지체장애를 겪는 비극적인 사례들이 많다"며 백신 접종은 자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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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즉각 반대 의견을 표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트위터에서 "지구는 둥글고 하늘은 파랗고 백신 접종은 효과가 있다"며 백신의 효능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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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과학은 명백하다"며 "우리가 수차례 살펴봤지만, 백신 접종을 해야 하는 이유만 있고 하지 않아야 할 이유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연구 보고서 "백신 접종, 자폐증과 무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은 최근 발간된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실린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백신과 자폐증의 연관성은 없다고 2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 오히려 형과 누나가 자폐증을 앓더라도 백신을 맞은 동생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이들보다 자폐증에 걸릴 확률이 낮았다.

WHO, 유럽 회원국에 홍역 예방접종 강화 촉구

WHO 유럽본부는 "유럽에서 지난 20년간 홍역이 96%나 감소했고 이 질병을 박멸할 수 있는 단계에서 갑자기 발병이 많아졌다"면서 "지난 50년 동안의 노력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만들었는데 여전히 홍역이 우리의 생명과 재산,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공동체 건강 위협하는 사이비 과학

개인 신앙의 문제에 사회가 관여할 이유는 없다. 그것이 사회적 문제가 되기 전까지는 그렇다. 얼마 전 디즈니랜드에서 발병한 홍역이 미국 사회를 긴장시켰다. 백신을 거부하는 부모들이 모여 살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 백혈병에 걸린 자녀를 둔 미국의 한 남성은 백신을 맞지 않은 아이들의 등교를 금지해 달라는 소송을 청구했다. 면역력이 없는 아이에게 바이러스는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호주 정부, 백신 접종 거부 부모에 수당 지급 않기로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백신 접종과 관련한 규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호주 정부는 약 3만9000명의 7세 미만 어린이들이 부모의 백신 접종 거부로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미국에서 사회 문제가 되기 시작한
아동 홍역 백신을 거부하는 부모들.

문제는 한국에서도 백신 거부 운동이
고개를 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방접종 회피' 학부모 사이트 논란

인터넷 사이트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에는 취학 아동의 필수접종 확인을 피하는 방법을 묻고 답하는 글이 여러 건 실려 있다. (...) 이에 대해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률이 낮아지면 최근 영국 등 유럽에서 지속되고 있는 홍역 유행과 비슷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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