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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성완종 육성 보도 왜 논란이지?

알 권리 충족 vs 보도 윤리 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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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성완종 전 회장과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한 이후, 성 전 회장의 육성은 더
보도하지 않겠다고 밝혔던 경향신문.
경향신문 "육성 없이 인터뷰 전문 공개하겠다"

경향신문은 지난 14일 밤 녹음파일의 처리 문제에 관해 성 전 회장 유족과 협의를 거쳤다. 유족 측은 진실 규명과 수사 협조 차원에서 녹음파일의 검찰 제공에는 동의했으나 녹음 육성이 언론에 공개되는 것은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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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은 이 같은 유족 뜻에 따라 검찰에 녹음파일을 제공하되 녹음 육성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꼭 보도해달라", "세상에 알려달라" 는 성 전 회장의 유지를 따르고 국민 알권리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인터뷰 전문을 16일자 지면에 싣기로 했다.

그런데 15일 저녁, JTBC 뉴스에서
성 전 회장의 육성 파일이 공개됩니다.
성완종 통화파일 공개 전 손석희 앵커 "시민의 알 권리" 강조

"JTBC 취재진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목숨을 던진 날 새벽, 경향신문 기자와 통화한 녹취록 전체를 입수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경향신문이 지면을 통해 보도하고, 녹취 내용을 일부 공개해왔습니다. 이 녹취파일을 JTBC 취재팀이 입수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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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1부에서 잠깐 예고해드렸습니다만 경향신문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다른 곳에서 입수했습니다. 그리고 누차 말씀드리지만 이것을 여러분께 공개해드리는 이유, 특히 대부분의 분량을 공개해드리는 이유는 또 다른 녹취록에 대한 오해를 가능하면 불식시키고 지금까지 일부만 전해져 왔던 것에서 가능하면 전체 맥락이 담긴 전량을 전해드려서 실체에 접근해보자, 이건 시민의 알 권리와 관련된 부분이니까요."

아래는 JTBC에서 실제 공개된
성 전 회장의 통화파일 보도입니다.
경향신문, JTBC에 "법적 조치 하겠다"

<경향신문>은 15일 "본사가 단독 인터뷰 한 성 전 회장과의 녹음 파일을 jtbc가 <뉴스룸> 2부에서 무단 방송했다"며 "방송에 앞서 유족과 경향신문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며 "유족과 함께 법적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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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은 "손석희 앵커가 방송직전 2부 방송에 앞서 '성완종 통화 음성파일'을 곧 공개할 것을 수차례 예고한 직후 성 전 회장의 장남 승훈씨가 jtbc 보도국에 전화를 걸어 '고인의 육성 공개를 원하지 않는다. 방송을 중단해달라'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JTBC가 녹음 파일을 입수한 경위는..

경향이 밝힌 경위는 이렇다. 지난 15일 경향이 녹음파일을 검찰에 제출하기 전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인 김인성 씨가 증거 보전 작업에 자진 참여했다. 김 씨는 15일 오전 서울 서초동의 한 연구소에서 진행된 작업에 참여한 뒤 대검까지 동행했다. 당시 보안 작업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고유의 '파일 번호(해시값)'와 경향신문 기자만 파일을 열 수 있는 비밀번호를 정했고, 나머지 작업 중 파일을 모두 지우는 것으로 2차 보안 서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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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날 오후 5시30분쯤, 과거 세월호 취재로 인연이 있던 JTBC 박 모 기자가 김 씨에게 전화를 걸어 "녹취파일이 있느냐"고 물었다. 김 씨는 "확인해 보니 작업 중에 지우지 않고 내 컴퓨터 바탕화면에 옮겨놓은 성 전 회장 음성파일이 있었다"며 "오후 6시쯤 박 기자가 보낸 JTBC 기자에게 음성파일을 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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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에 따르면 김 씨는 '뉴스룸'이 성 전 회장 인터뷰 육성을 방송한 직후인 15일 밤 10시쯤 사과하겠다며 경향신문을 찾았다. 김 씨는 "(JTBC에는) 내일 경향신문에 전재된 후 활용하라고 했다"며 "유족 동의도 구하지 않고 이렇게 원칙 없이 사용할 줄 몰랐다.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김 씨는 또 "온라인에는 방송 파일을 올리지 않겠다고 나에게 약속했다"고 했으나 녹취파일은 JTBC 온라인에 올라갔다.

JTBC 손석희 앵커 '성완종 파일 보도' 해명

손석희 앵커는 "가능하면 녹음파일을 편집없이 진술의 흐름에 따라 공개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다고 생각했다. 경향신문이 전문 공개 보도를 했지만 글자로 전하는 것과 육성이 전하는 분위기는 다를 수밖에 없다고 봤고, 육성이 갖고 있는 현장성에 의해 시청자가 사실을 넘어서 진실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라며 "또한 해당 파일이 검찰의 손에 넘어간 이상 공적 대상물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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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하듯 보도를 했어야 했느냐는 것에 대해 그것이 때론 언론의 속성이라는 것만으로도 변명이 안 될 때가 있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선 비판을 겸허히 받아 들이고 감당하겠다"라며 "고심 끝에 궁극적으로 해당 보도가 고인과 가족들의 입장, 그리고 시청자들의 진실 찾기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입수 과정 등 우리가 뒤돌아봐야 할 부분은 냉정히 돌아보겠다"라고 했다.

JTBC의 이번 보도와 해명 이후,
'알 권리 충족'과 '보도 윤리 위배'로
여론이 갈리고 있습니다.

 

from. opener

성회장님은 본인의 억울함을 국민들이 많이 알아주길 바랬.고 자기 희생으로 국가가 깨끗해지길 원했습니다.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도록 국민들에게 회장의 육성을 편집하지 않고 방송으 로 통으로 알린 것이. 어찌보면 다행입니다. 육성에서 전달되는 어감과 한숨섞인 말, 어조등을 텍스트로는 전달 할 수 없죠.. 경향 신문과 유가족은 당장 불편할 수 있지만 훗날 멀리보면 성회장님의 심정을 국민들이 이해 할 수 있도록 한 옳은 판단이었다고 생각 하실지 모릅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rom. Waiting

JTBC가 좋은 보도를 해왔다는건 인정하지만 이번 일은 윤리의식을 갖춘 언론의 모습이라고 보긴 힘들었다 타사가 취재한 소식을 중간에 훔쳐 보도하는게 프로다운, 진실을 추구하는 언론의 참모습이라고 생각하나? 손석희 사장 한 명을 비난하려고 하는 게 아니다 진실에 대한 열망 물론 좋다 하지만 자신들만이 진실을 전할 수 있다는 오만함이야말로 언론이 가장 경계해야할 사항 아닌가? JTBC에 대한 믿음 때문에 경향이 보도했으면 왜곡했을거란 억측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JTBC만이 진실을 알리는 유일한 통로가 아니다

from. 브라우니

고인은 죽으면서 믿을 수 있는 언론을 찾아 꼭 세상에 알려 달라고 인터뷰를 했다. 절차상 문제는 있었더라도 알려져야 하는게 맞다.

JTBC의 성완종 파일 보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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