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야

여름철, 귀신보다 무섭고 좀비보다

아찔한 공포의 순간이 있죠.

바로 폭풍우 같은 비가 쏟아지는 날의 출근길!

이럴 때는 지하철이 아니라 지옥철이죠.

하필 에어컨이 고장 난 지하철에 탑승했다...!

옆에 선 사람의 우산이 내 종아리에 밀착되고…

앞에 있는 아저씨의 퀴퀴한 땀 냄새로

후각 테러까지!

그런데 잠깐! 내 땀 냄새 때문에

다른 누군가도 불쾌해하고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한 여름의 공포 #무더운여름 #땀냄새.

두 가지 키워드만 봐도

긴장감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하죠.

나와 남을 모두 괴롭히는 여름철 땀 냄새!!

그 누구보다 오랜 시간 땀에 젖은 옷을 입고

운동하는 선수들은 땀 냄새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그 꿀팁을 공개합니다!

첫째, 샤워실에 옷을 걸어두거나

헤어 드라이어 이용하기.

샤워를 마친 후 습기가 가득한 욕실에

땀 냄새가 밴 옷을 한 시간 정도 걸어두면

수증기가 증발하면서 땀 냄새도

함께 사라져요!

하지만 옷이 축축해지는 게 싫다거나

시간이 없다면?

상의 소매와 밑단을 감싸서 막은 다음

드라이어의 열풍을 이용해

약 10분간 바람을 쏘여주세요.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이

섬유 사이에 끼어 있던 땀 냄새를

휘발시키는 원리인데요.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짧은 시간 내에

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에 좋은 방법이죠!

둘째, 섬유 유연제로 땀 냄새 안녕~

일반적으로 세탁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정전기를 없애고
섬유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섬유 유연제를 쓰죠.  

요즘엔 진한 향으로

땀 냄새를 덮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탈취 기능을 겸비한 제품이 나온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다우니!

‘다우니 액티브 시트러스’는

상쾌 캡슐로 땀 냄새를 아예 제거해버려요,

땀 냄새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옷을 살살 문질러만 주세요.

냄새는 쏙쏙 빠지고,

라임 향은 톡톡 살아나면서

상쾌함이 한가득!

셋째, 옷에 소독용 알코올 뿌리기~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알코올.

그동안 알코올로 상처만 소독하셨나요?

소독용 알코올을 물에 희석한 다음

분무기에 담아 착착! 뿌려주면 소독은 물론

알코올의 강한 휘발성으로 인해

땀 냄새도 날아간다고 하네요.

하루 종일 땀과 싸우는 운동선수들의

땀 냄새 제거 솔루션!

잘만 따라 한다면 일상 속

땀 냄새 공포도 말끔히 해결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