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야

생각이 깊어지는 요즘, 일상에 쫓겨 여유를 잊고 사는 지금. 내게 가장 소중한 건 무엇일까요? 그래서 떠났습니다.

찰나의 가을을 놓치지 않고 가족과,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났던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우리는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첫 여정을 함께하게 된 행운의 당첨자들. 총 600여 팀의 지원자들 중 행운을 거머쥔 20팀입니다. 인비테이션과 함께 도착한 유기농 제철 과일과 채소가 담긴 '만나 박스'는 여행 시작 전부터 우릴 설레게 했습니다.

우리가 처음 모인 곳은 일본의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원주의 ‘뮤지엄 산’입니다. 선과 면을 아름답게 사용한 건축물이 모여있죠. 오늘 우리와 함께할 렉서스 하이브리드도 정비를 마친 것 같네요.

2박 3일간 우리의 발이 되어 줄 렉서스 하이브리드 카. 참가자 중 렉서스 하이브리드 오너는 자신의 차를 이용해 편안한 여행을, 그 외의 참가자는 시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죠.

여행 시작 전에 받은 에코백에 하나둘 스탬프를 채워가는 재미도 가득! 대관령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고개에서 인생 샷을 찍는 미션도 수행했고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하루였습니다.

양양의 숨겨진 명소, 남애항 스카이워크! 홍게 로제 파스타와 물회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고성의 바다정원!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 정도면 훌륭한 여행 아닌가요? 오랜만의 즐거운 여행에 우리는 모두 행복해졌죠.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사과 따기 체험! 에코백에 수확한 사과를 하나 둘 넣다 보니 어느새 가득 찼습니다. 대한민국 최북단에서 직접 수확한 유기농 사과,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죠.

혹시 눈치채셨나요? 우리가 에코백을 계속 가져 다닌 이유. 이번 여행에서 ‘에코라이프’를 조금이나마 실천해보려는 의도였어요. 우리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선호하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이번 여행이 더욱 뜻깊은 이유! 참가비 10만원과 주행하면서 절감한 CO2의 양을 환산하여 강원도의 환경단체에도 기부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여행만 한 건 아니란 말씀!

오늘의 저녁 식사는 직접 수확한 사과로 만든 샐러드도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식탁으로 멋지게 차린 식사는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곤 하죠.

렉서스 하이브리드 오너인 신청자와 이번이 첫 드라이빙인 신청자가 함께 드라이빙 경험에 대해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고요. 킨포크 스타일의 저녁 만찬은 더할 나위 없는 행복 그 자체! 우리의 2박 3일 여행이 이렇게 마무리되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강원도의 경관을 마음껏 즐기고, 게다가 새로운 친구들까지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 여러분도 렉서스 하이브리드와 함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