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야

어느 날 우연히 예쁜 코트를 입고 지나가는 여자를 봤어요. 아름다운 여배우 정유미를 똑 닮았죠.

다가가 물어볼 참이었는데 순식간에 사라졌네요. 바로 옆집에 새로 이사 온 세 여인 중 한 명인가 봐요.

코트의 주인을 찾기 위해 옆집의 그녀들을 유심히 살폈어요. 친근하면서도 매력적인 세 여인은 스타일도 끝내줬죠. 물론 제각기 다른 스타일로!

그녀의 이름은 소피.
첫 번째 그녀를 만나보세요.

소피는 얌전한 듯 세련된 모습이었죠. 스타일 역시 마찬가지.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 있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랄까?

때로는 수줍은 듯했고, 생각에 잠겨 있을 때는 지적인 느낌마저 들었어요. 그런데 코트에 대한 단서는 보이지 않네요?

오호라~ 테일러드 칼라의 네이비 코트! 넘나 예쁜 이 코트 역시 위시 리스트에 올려야 할 듯해요.

두 번째 그녀의 이름은 다미랍니다.

다미는 누구보다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보헤미안이죠. 다양한 패턴의 의상으로 변화를 주는 레이어링을 그녀보다 더 잘 소화하는 사람은 없어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곳저곳 탐험하기를 좋아하죠. 어라, 저 코트도 못 보던 옷인데? 격자무늬 빨간 코트는 왜 이렇게 예쁜 거죠?

마지막으로 아델을 만날 차례로군요.

엉뚱하고도 유쾌한 아델의 매력은 벌써 소문이 자자해요. 활발함이 무기인 그녀, 동네 놀이터가 바로 그녀의 아지트죠.

드롭 이어링과 베레를 즐겨 하는 그녀는 원피스에 뷔스튀에를 레이어링하는 등 분위기를 낼 줄 알아요. 그녀가 입은 레트로 패턴 코트도 꽤 매력적인걸요?

짜잔! 모던하고도 여성스러운 베이지 코트를 입은 여인은 바로 소피였네요!

각각의 매력을 지닌 다른 코트도 유심히 살펴보세요.

이상, 배우 정유미와 함께한 럭키슈에뜨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10월 19일부터 전국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스타일리시한 '럭키 걸'이 되고 싶다면 럭키슈에뜨 2016 F/W 컬렉션 ‘Chouette You Me’를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