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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yesterday로 10개월 만에 컴백한 블락비!
현재,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블락비의 저력을 보여줬죠! (짝짝짝!)
특히 이번 블락비 노래는 '뇌요미' 박경이
작사, 작곡한 노래라고 해요~
"예스터데이'에는 후렴구가 네 번 나옵니다. 그걸 블락비 네 명의 멤버가 하나의 파트씩 나눠 불렀어요.
후렴구별로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불렀기에 재미있게 들을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많이 들어주세요~"
블락비 예스터데이 컴백 포토!
"제가 노래한 사랑은 지인들의 경험담이에요.
실제로 '잔상'에 등장하는 '날 귀찮게 하던 너가 무척이나 보고 싶은 날이야'라는 노랫말은 술자리에서 들은 지인의 취중 진담을 고스란히 옮긴 것이죠."
"작사는 언제나 어려워요. '너가' '네가' '니가'라는 단어 중 하나를 선택할 때도 그렇죠.
'니가'는 정이 없어 보여 절대 쓰지 않아요. 제가 쓴 곡 어디에서도 '니가'라는 말을 찾을 수 없을걸요!"
"랩을 해서 힙합에 국한돼 있던 시기도 있었지만, 이젠 장르 불문하고 다양하게 듣고 있어요.
요즘 제 휴대폰 플레이리스트에는 MAC MILLER의 곡이 많죠!" feat. 섬섬옥수 박경 손!
"주제는 때와 장소 상관없이 생각날 때 적어 놔요. 멜로디는 샤워할 때나 혼자 있을 때 주로 흥얼거리다 나오는데, 바로 음성녹음을 해둬요. 이후 거기에 살을 입히고 더해서 음악이 나오죠."
친하다고 소문난 김지석 ♥ 박경의 브로맨스 한편!
"블락비 속 박경은 여섯 개의 방패가 있기에 내 마음이 닿는 대로 편하게 할 수 있죠.
하지만 사랑 노래를 부르는 솔로 박경은 온전히 나의 노래를 하면서도, 블락비를 대표하기에 더 신중하게 돼요. 책임감이 큽니다.
TO. 알렛츠스타 X 카카오뮤직 리스너
"지금 제 곡이 나온 지 얼만 안 됐지만, 차트 상위권에서 찾아볼 수 없어요. 그렇지만 곡에 대한 자신감은 있죠.
이 글을 읽은 분들께 속는 셈 치라고도 찾아 들어봐 주길 부탁드립니다. 들어보시면 관심 갖게 될 겁니다. 그런 감사한 관심이 제게도 큰 힘이 된다고요. (웃음)"
EDITOR 오세훈, 최은준
PHOTO 세븐시즌스 제공, 알렛츠스타
[ ALLETS STAR x KAKAO MUS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