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짓거리 줄여주는 '만능 지퍼팩' 활용 꿀팁!
집에서 식사 한 끼 맛있게 하려면 엄청난 시간과 공이 들어가죠. 산더미처럼 쌓이는 설거짓거리는 기본!!!
자꾸 집밥 대신 외식을 선택하고 싶은 유혹에 빠지곤 해요.
에디터의 지퍼백 활용법을 확인해볼까요?
저는 무 절임을 만들어 기본 반찬으로 먹어요.
지퍼백에 무(300g), 소금(1작은술), 설탕(3큰술), 레몬(1/2개)을 넣고 공기만 빼면 요리 끝! 재료가 압축돼서 단 1시간이면 맛있는 무 절임이 완성된답니다.
지퍼백에 한 번 먹을 양의 고기와 양념을 넣고 셰킷셰킷! 고루 섞은 뒤 냉동해주세요.
이렇게 미리 양념한 고기를 냉동 보관하면 먹을 때마다 팬에서 녹이면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어요.
튀김옷을 입힐 때도 전 지퍼백과 함께 해요. 지퍼백에 재료와 튀김 가루를 넣어 밀봉한 후 지퍼백을 흔들어 주세요.
손에 가루를 묻힐 필요도 없고 튀김옷이 재료에 고루 묻어 일석이조랍니다.
샐러드 채소는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금세 시드는데요.
10일은 끄떡없는 샐러드 채소 보관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채소를 한입 크기로 썰어 깨끗이 세척하고 탈수기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남은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지퍼백에 키친타월을 깔고 손질한 채소를 넣으세요. 그런 다음 지퍼백을 압축해 밀봉하세요.
이러면 채소와 공기의 접촉을 막아 채소를 신선한 상태로 오래 보관할 수 있답니다.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등 집에서 자주 끓여 먹는 찌개들은 비슷한 재료가 들어가는데요. 저는 자주 사용하는 재료로 일명 ‘찌개 키트’를 만들어요. 이 찌개 키트엔 주로 호박, 양파, 감자가 들어간답니다.
우선 재료를 모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호박, 양파, 감자 외에 버섯이나 파, 고추 등 다른 채소도 가능해요. 냉동한 후 다시 끓였을 때 크게 변하지 않는 재료들은 모두 활용할 수 있어요.
재료를 한 번에 먹을 양으로 나누고 지퍼백에 넣어 냉동합니다.
찌개를 만들 때에는 육수를 먼저 끓여 주세요. 육수가 끓으면 양념을 풀고 재료를 바로 넣어 끓여 주세요. 그러면 초간단 찌개 완성이에요!
여러분도 요리할 때 이 방법을 꼭! 한번 사용해 보세요~
EDITOR Mina
DIGITAL PLANNER JUN
PHOTOGRAPHER 김잔듸(516스튜디오)
VEDIOEDITOR Shinu
DESIGNER Sunny
제품협찬 크림슈크레 (070-8740-3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