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론칭! 자라 뷰티 컬렉션의 모든 것
"하나의 정형화된 아름다움은 없다, 다양한 아름다움만 있을 뿐이다(There is no beauty, only beauties)"
자라가 패션을 넘어 다양성을 강조하는 뷰티 컬렉션을 12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론칭한다. 이번 뷰티 컬렉션은 피부색, 나이, 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강조하고, 뷰티의 새로움을 선보이겠다는 메시지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트렌디한 컬러는 영국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이엔 켄달과 협업해 만들어졌다. 뉴욕, 파리, 밀라노 등에서 인상적인 런웨이 메이크업 작업을 하며 세계 최고의 패션 포토그래퍼에게 러브콜을 받는 그는 '자라 뷰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안이 왔을 때, 모든 사람이 사용하고 싶어할 다양성을 강조한 그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다. 항상 다양한 사람들에게 경계 없는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자라와 같이 다양하고, 리필이 가능해 재사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뷰티 컬렉션을 만들고자 했다.'며 자라 뷰티 컬렉션의 립, 아이, 페이스와 네일 컬러, 메이크업 도구들에 대한 제품력을 자랑했다.
포토그래퍼 9인의 각자가 해석한 아름다움을 이미지로 표현한 화보에서 보여지듯, 자라 본사의 뷰티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에바 로페즈-로페즈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우리의 목표는 진정한 의미에서 다양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었다. 자라 뷰티 컬렉션은 창의적인 컬러들로 완성됐으며, 즐겁고 개성이 넘치는 혁신적인 제품들이다. 이는 다이엔 켄달과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뉴욕과 파리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바론&바론에서는 자라 뷰티 컬렉션의 독특한 커스텀 패키지를 제작했다. 뷰티 컬렉션 제품의 패키지는 자라 로고 자체의 'Z'에서 영감 받아, 전체 라인을 기울여 우아함을 강조하고 각 제품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리필이 가능한 케이스로 디자인했다.
1년 이상의 개발 기간을 거친 심도 있는 연구 결과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다이엔 켄달과 자라 스페인 본사 간의 상호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된 이번 컬렉션은 타겟 시장에 콘셉트를 맞추는 뷰티 업계의 기존 방식을 뛰어넘어, 다양한 룩과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유연하고 획기적인 제품 라인으로 남녀를 포함한 모든 메이크업을 하는 고객의 니즈를 모두 커버한다.
오늘부터 한국과 유럽,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에서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자라 강남역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라 공식 앱에서 언택트 버츄얼 필터인 ‘트라이 온’서비스를 통해 컬렉션의 제품들을 가상 체험할 수 있으며, 자라 강남역점에선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스페셜 디스플레이 존도 운영하니 참고하자.
Contributing Editor 황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