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 없는' 애슬레저 룩이 대세!

조회수 2020. 10. 14. 15:1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애슬레저룩이 달라졌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오히려 애슬레저룩 시장은 그 몸집을 키우게 됐다. 홈 피트니스, 재택 근무 등이 늘며 집에서 운동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집 근처에서도 운동복을 입기 시작한 것. 코로나가 요가복의 대중화를 앞당겼다는 평을 듣는 이유다.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사람들은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갖춘 애슬레저룩을 찾기 시작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각광받게 된 것이 바로 ‘루즈핏 요가복’. 몸을 옥죄는 레깅스를 벗어난 요가복. 


꾸준히 자신들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면서도 대중성을 놓치지 않는, 프리미엄 마켓과 매스마켓을 동시에 공략하는 매스티지 브랜드를 소개한다. 

부디무드라 

요가 철학에 기반한 브랜드. 요가 수련 때 입는 옷이라는 본질을 잊지 않으면서도 이지 웨어로 일상에서도 입기 어렵지 않은 디자인이 많다. 얼스(Earth) 컬러와 러프한 텍스처 패턴이 특징. 한정된 소량의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고 그로 인한 매니아층도 단단한 편. 제품 판매시 종이 패키지를 쓰는 것 또한 브랜드의 가치를 잘 드러낸다. 


찬드라 

찬드라에서 직접 디자인한 제품을 발리에서 생산하고 있다. 대표의 요가 경험을 바탕으로 호흡과 수련에 방해가 되지 않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부드러운 소재와, 편한 디자인, 특유의 컬러감이 특징. 특히 색감이 독특한 타이다이 플레어 팬츠가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브리피스 

‘BREATH IN PEACE’에서 브랜드 네임을 따온 브리피스. 감성적인 스토리텔링과 함께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무는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지향하며 사이즈리스와 웰니스 컨셉을 담은 요가복을 선보인다. 주로 쳔연 면 소재로 제작해 자극없이 부드러운 터치감을 자랑하고 베이직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용적이지만 전체적인 스타일은 유니크하도록 디자인되었다.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무브웜 

‘따뜻한 움직임’이라는 컨셉 아래 편안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웨어러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플레어, 부츠컷 스타일의 요가복을 최초로 출시한 무브웜. 운동할 때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에 따라 일상복으로도 보일 수 있도록 포멀한 디자인의 제품이 많다. 시그니처 아이템은 하프 밴딩 팬츠. 


Contributing Editor 이해인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