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고 맛도 좋은 각 나라 대표 간식들

조회수 2019. 2. 26. 1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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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각 나라 별 대표 먹거리!

해외여행을 다니다 보면 길거리에서 파는 저렴하면서도 그 나라의 특색이 담겨있는 음식들도 쉽게 볼 수 있다. 그 나라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간식에는 어떤 것들이 존재할지 한번 알아보자.

일본-당고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좋은 애니메이션 ‘아따맘마’나 ‘짱구’ 등을 통해 우리에게도 익숙한 당고는 쌀가루나 밀가루에 따뜻한 물을 부어 만든 반죽을 삶거나 찐 후 작고 둥글게 빚어 만든 일본의 전통 화과자다. 달달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좋아 많은 이들이 찾는 간식이다. 무엇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다. 길거리나 편의점, 마트 식품 코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중국-탕후루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무려 약 800년 전부터 중국 서민들의 입을 달콤하게 한 디저트다. 배부르게 식사한 후 길거리에 나서면 사정없이 꽂혀있는 탕후루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꼬치에 딸기나 포도 등 다양한 과일을 꽂고 시럽으로 코팅한다. 지역에 따라 꽂는 과일이 다양해 중국 어느 지역을 가느냐에 따라 특색에 맞는 탕후루를 맛볼 수 있다.

프랑스-크림 브륄레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디저트의 문명이 깊은 나라 프랑스에서는 숟가락으로 캐러멜 토핑을 깨고 커스터드 크림을 떠먹는 크림 뷔릴레(Cream brulee)가 유명하다. 크림 브륄레는 커스터드 크림 위에 설탕을 뿌려 토치로 열을 가해 만든 캐러멜 토핑의 비율이 크림 브륄레의 맛을 좌우한다.


이외에도 프랑스에서는 동그란 머랭 사이에 필링을 채워 넣은 마카롱, 길쭉하고 속이 빈 페이스트리에 크림을 넣고 표면에도 크림을 얇게 덧씌운 에클레어 등이 유명하다. 

필리핀-치차론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치차론은 스페인어로 ‘돼지비계’를 의미하는데, 본래 돼지 껍질을 튀긴 음식으로 코스 요리에서 입맛을 돋우는 전채요리였으나 세월이 흘러 다양하게 활용되어 삼겹살 또는 갈비 등의 돼지 부위를 튀긴 음식도 치차론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치차론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시작되어 16세기 이후 스페인 식민지 지배를 받은 라틴아메리카 및 태평양 섬들과 동남아 지역까지 전해져 지역 특성에 따라 조금씩 변천했다. 특히 필리핀에서는 슈퍼마켓 등지에서도 쉽게 구입이 가능한 스낵 제품으로 가공 및 판매되는 서민 음식이다. 

대만-펑리수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파인애플 잼이 들어 있는 고소한 카스텔라 느낌의 빵 ‘펑리수’는 대만의 대표 간식거리다. 앙증맞은 크기의 빵에 들어 있는 달콤한 파인애플 맛 때문에 아이와 여성이 특히 좋아한다. 


대만에서는 결혼식이나 축제에서 파인애플을 많이 올려먹는다고 한다. 이에 과거 한 제빵사가 처음에는 굉장히 큰 크기의 펑리수를 만든 것에서 비롯해 현재 작은 사이즈의 펑리수가 생겨났다고 한다. 펑리수는 유통기한이 매우 짧아 대만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네덜란드-스트룹와플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스트룹와플은 격자무늬에 쿠키와 같이 바삭하며 얇은 와플 사이에 달콤한 시럽을 발라 만든 디저트로서 직경은 최소 5cm에서 최대 25cm 정도로 다양하며, 일반적으로는 약 10cm 크기이다. 식은 스트룹와플은 따뜻한 음료가 담긴 머그컵 위에 몇 분간 올려놓거나, 전자레인지에 넣어 살짝 돌려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독일-바움쿠헨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바움쿠헨(Baumkuchen)은 ‘나무 케이크’라는 뜻으로, 잘랐을 때 단면이 나무의 나이테처럼 고리가 여러 층으로 보인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기호에 따라 생크림이나 초콜릿, 설탕을 더해 먹으면 된다. 바움쿠헨은 통나무 위에서 케이크를 굽던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돼 독일로 넘어온 뒤 전통 과자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스페인-추로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어릴 적 놀이공원에서 한 번쯤 사 먹었을 추로스는 바로 스페인에서 유래되었다. 밀가루 반죽을 막대 모양으로 만들어 기름에 튀겨낸 에스파냐의 전통요리. 이에 스페인 현지인들이 주로 아침이나 간식거리로 즐겨 먹는다고 한다. 잘 튀겨진 추로스에 설탕과 계핏가루를 뿌려서 먹거나, 설탕 없이 초콜릿에 찍어 먹기도 한다. 단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설탕을 묻히지 않은 추로스를 담백하게 그냥 먹거나, 초콜릿에 살짝만 적셔 먹는다고 한다.

멕시코-소파이피야


소파이피야(Sopaipilla)는 소파피야(Sopapilla), 소파이파(Sopaipa), 카찬카(Cachanga)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스페인 디저트가 중남미 식민지국으로 전파되는 과정에서 국가별로 다른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 멕시코에서는 기름에 튀긴 페이스트리류 빵에 설탕 또는 꿀과 오렌지 껍질로 만든 찬카카(Chancaca)라는 소스를 뿌려 먹는다.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한다는 
그 젤리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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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니아연대기'에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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