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먹으면 후회할걸? 겨울철 간식 칼로리

조회수 2020. 11. 5.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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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PC 삼립 공식홈페이지

호빵

찬바람이 싸늘하게 옷깃을 스치면 머릿속에서도 본능적으로 떠오르는 국민대표 간식 호빵. 따끈따끈하게 쪄낸 하얀 호빵을 호호 불어가면서 한입 베어 물면 팥앙금의 달콤함으로 행복해진다. 요즘은 단팥 호빵 이외에도 다양한 맛이 출시되기도 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호빵 1개를 기준으로 했을 때, 단팥 호빵은 약 243 kcal, 야채 호빵은 약 220 kcal, 피자 호빵은 약 237 kcal로 단팥 호빵이 칼로리가 제일 높다고 한다.

출처: pixabay

뜨끈한 바닥에 앉아 포근한 이불 속에 들어가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귤을 까먹는다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 아닐까. 귤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귤의 칼로리는 100g당 약 39kcal 정도로 많이 높지는 않다. 하지만 새콤달콤한 귤은 한 개만 먹기는 쉽지 않다. 앉아서 한 개, 두 개 먹다 보면 몇 개를 먹게 될지 모르니 조심하도록 하자.

출처: pixabay

군고구마

길거리를 걷다가 찬바람에 함께 전해지는 구수한 냄새가 발길을 잡아 주위를 둘러보면 군고구마를 팔고 있는 것을 발견할 때가 있다. 적당히 잘 익힌 노란 속살의 달콤한 군고구마 한입과 우유 한 잔이면 꿀맛을 느낄 수도 있다. 요즘은 에어프라이어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군고구마. 고구마의 칼로리는 100g 당 약 120kcal이지만 구울 경우에는 수분이 빠지며 당 성분이 증가해 140kcal로 조금 더 높아진다.

출처: pixabay

붕어빵

겨울만 되면 찾게 되는 단골 간식 붕어빵. 노란 속살에 통통한 단팥으로 채워진 붕어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먹다 보면 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준다. 요즘은 단팥 말고도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는 슈크림 붕어빵을 세트처럼 팔기도 한다. 붕어빵 1개를 기준으로 단팥 붕어빵은 칼로리가 약 100~120 kcal라고 하니, 달콤한 만큼 칼로리가 낮지 않다. 맛있다고 여러 개 먹으면 뱃살이 늘어질 수 있으니 적당히 사 먹도록 하자.

출처: doopedia

메밀묵

하얀 달빛이 새어 들어오는 창밖 너머로 들리는 희미한 소리. ‘메밀묵 사려’하는 메밀묵 장수의 정겨운 목소리는 이제는 듣기 힘들다. 하지만 과거부터 메밀묵은 전통적인 겨울 대표 야식으로 통했기 때문인지 겨울철에 메밀묵을 주로 찾게 된다. 특히 메밀묵은 100g당 약 50∼60kcal로 다른 간식들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것이 특징이다. 포만감도 주기 때문에 다른 간식이 부담스러울 때 메밀묵을 먹는다면 칼로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Contributing editor 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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