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 5

조회수 2020. 9. 9.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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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마늘

마늘은 알리신, 비타민, 셀레늄 등 몸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많아 질병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특히 당뇨 예방에도 효과적인데, 마늘은 혈당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이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일반의 비타민 B1보다 강력한 당질 대사를 촉진하기 때문. 영국 위릭대학교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B1을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 증상 예방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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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요거트는 프로바이오틱스, 칼슘, 비타민, 마그네슘 등 영양성분이 뛰어나다. 영국 런던왕립대학 연구진은 유제품 섭취와 당뇨병의 관계를 살펴본 그간의 연구를 통해 저지방 유제품을 하루 1회(약 200g) 섭취하면 당뇨병 발생위험이 9% 감소한다고 결론지었다. 단, 시중에 파는 유제품에는 포화지방이나 당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으므로 잘 살펴보고 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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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도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된다. 미국 당뇨협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당뇨병 관리(Diabetes Card)>에 실린 스페인 카를로스 3세 보건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매일 57g의 피스타치오를 섭취한 당뇨병 전단계 환자들은 혈중 당 수치와 인슐린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당분이 잔뜩 들어간 초콜릿이나 빵, 쿠키 대신 피스타치오를 섭취해보자. 허기를 달래면서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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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과도한 당 섭취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 지방을 축적 시키는데, 양파가 이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양파에 들어있는 퀘르세틴이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혈액을 정화시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예방한다고.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실시한 임상실험에 따르면 양파에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킨다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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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는 겉모습은 오이와 유사하지만, 오이보다 약 20배 가량 높은 비타민 함량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여주는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탁월한 식품인데, 경성대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6주 동안 당뇨병에 걸린 쥐에게 '여주 분말'과 '여주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당뇨 수치가 30%이내로 개선되었다고 나타났다. 여주는 즙이나 차로 즐겨 마시기 좋다. 또한 식단에 포함하여 반찬이나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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