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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살찌고 피곤한 이유, '이것' 결핍부터 의심!

조회수 2020. 11. 27.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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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별 것 아닌 일에 짜증이 났는가?

쉽게 살이 붙고 체중이 증가하는가? 

기억력, 집중력이 감퇴되었는가?

두통이 잦은가?

우울한 감정을 느끼는가?

근육통에 시달리는가?


이 중에 4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이것' 결핍을 의심해볼만 하다. 


출처: unsplash.com/@dannyeve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이것'의 농도 기준에 미치지 않는 여성이 무려 85.3%로 조사된 바 있다.

한국 여성 10명 중 8명이 부족하다는 

'이 것'의 정체는 바로 비타민D. 


비타민D 부족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비타민D 결핍증 환자가 4년만에 1만236명에서 6만7806명으로 6.6배나 늘었다고 밝혔을 정도. 비타민D 결핍은 각종 암, 골절, 고혈압, 근육 통증, 인슐린 저항성 및 당뇨병, 우울증, 골다공증과 골연화증 등의 다양한 질병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면역세포의 생성과 활성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어린이에게는 특히 중요하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약해져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출처: unsplash.com/@alexandershustov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비타민D 결핍을 막을 수 있을까?

비타민 D는 피부 세포 속 7-디히드로콜레스테롤이 햇빛의 자외선을 받아 형성된다. 이 때문에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 실내에 주로 앉아 있는 현대인들은 햇볕을 쪼일 시간이 없어 비타민D가 결핍될 가능성이 높다. 비타민 합성을 하기 위해서는 매일 잠깐씩이라도 10~20분 정도 밖에 나가 햇볕을 쬐어주어야 한다.


음식을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다. 소나 돼지의 간, 정어리, 다랑어, 고등어, 달걀  노른자 등에 다량 함유돼 있고 버터나 우유에도 들어있다.


Contributing Editor 황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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