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병원에 가야 할 소변 상태 5

조회수 2021. 1. 15. 08: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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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소변에 거품이 나온다?

소변에 거품이 나온다?


소변에 비정상적으로 거품이 섞여 나오는 경우가 있다. 거품이 많거나 시간이 지나도 거품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거품뇨라고 할 수 있다. 단백질이 소변으로 많이 빠질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에 거품뇨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신장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단, 정상적으로도 식사 등에 따라서 예를 들면 이전에 육류 섭취를 많이 했거나 심한 운동을 한 경우에도 소변에 거품이 있고 냄새도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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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혈뇨는 소변을 볼 때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이다. 주로 항암치료 과정에서 약물이 방광을 자극해 출혈을 일으키면 나타난다. 또한 습성 신장염이나 만성 신장염, 신장 결석, 신장 결핵, 요관 결석, 방광염, 방광결석, 요도염, 전립선염 등을 의심할 수 있다. 문제는 혈뇨 증상이 심해지면 출혈성 방광염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이에 약물을 이용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단 스트레스나 피로, 과도한 운동 때문에 일시적으로 양성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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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냄새로 질병을 알 수 있다?

소변 냄새로 질병을 알 수 있다?


정상적인 소변은 소변 특유의 냄새가 난다. 농축된 소변에서 냄새가 진해질 수 있으며 이는 반드시 감염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소변에서 달콤한 과일향이 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당뇨병케톤산증을 의심해야 한다. 또 요로감염이 있는 경우 종종 소변에서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날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약제나 식품에 의해 비정상적인 냄새가 날 수 있으며, 비정상적인 요의 냄새는 일부 아미노산 대사질환의 진단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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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진한 갈색이라면 간 기능 문제?

소변이 진한 갈색이라면 간 기능 문제?


소변의 색이 갈색으로 짙어졌다면 간 기능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간세포 손상이나 담도 폐색에 의해 황달이 생기면 빌리루빈이라는 색소가 소변에 녹아들어 소변의 색이 짙은 갈색으로 나타난다. 또한 횡문근 융해증일 가능성이 있다. 횡문근 융해증은 증상이 심해질 경우 급성 콩팥 손상까지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근육통과 함께 갈색 소변을 본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 소변색이 갑자기 콜라색으로 나온다면 사구체신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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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하루 몇 번이 정상일까?

화장실 하루 몇 번이 정상일까?


평균적으로 성인이 하루에 배출하는 소변량은 1~1.5ℓ정도다. 계절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하루에 4~5번 정도 소변을 본다. 만약 하루 소변 횟수가 1~2회 정도거나 반대로 10회를 넘어서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신촌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철 교수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을 빈뇨라고 하는데, 이는 방광이나 요도, 전립선 등에 염증이 있을 경우에 나타난다”고 말했다. 단 특별한 질환 없이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자극에 민감해지면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기도 한다.

Contributing editor 한유리

내용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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