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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2세가 대형 기획사 러브콜을 거절한 이유

조회수 2019. 7. 30.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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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콜을 거절하고 그들은 지금..?
출처: KBS2 <해피투게더 4>

최근 폭풍 성장한 근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박연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연일 화제다. 어제 자 KBS2 <해피투게더 4>는 시청자들이 근황을 궁금해했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근황 신고식’ 특집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박연수는 화제가 된 지아의 화보에 대해 “작년에 지아가 10cm 이상 컸다. 여자 같은 느낌이 들더라. 이때 사진을 찍으면 예쁠 것 같아 화보를 찍어 SNS에 올렸는데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연수는 송지아의 화보 공개 이후 “대형 기획사에서도 연락이 왔다”라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화보를 보고 JYP에서 미팅도 아니고 계약하자고 연락이 왔다. 근데 지아가 미래를 정한 뚜렷한 포인트가 없다. 지금은 골프 치는 걸 좋아해서 기획사 갈 마음은 아직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송지아는 “당연히 대형 기획사라서 들어가고는 싶었지만 골프 연습장을 못 갈 것 같았다. 지금은 골프가 취미라서 꿈이 골프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누구나 가고 싶어 할 만한 대형 기획사라고 해도 자신만의 소신으로 제안을 거절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형 기획사의 제안을 단번에 거절한 스타들은 또 누가 있는지 모아봤다. 

강아랑

출처: KBS2 <해피투게더 4>

지난 4일 KBS2 <해피투게더 4>의 게스트로 출연한 강아랑은 과거 수많은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이 왔던 당시 모든 제안을 거절했던 이유를 밝혔다. 2014년 제84회 전국춘향선발 대회에서 ‘미’로 선발된 바 있는 강아랑은 “춘향선발 대회에 나갔을 때 많은 기획사에서 계약 제의가 왔고, 대형 기획사에서도 명함을 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연예인보다는 기상 캐스터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강아랑은 “기상 캐스터가 되기 위해 시험을 60~70번 봤다. 경쟁률은 1000 대 1 정도”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재민

출처: 유튜브 채널 <인사이트> 캡처

Mnet <고등 래퍼 2>에서 훈훈한 외모와 출중한 랩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방재민은 대형 기획사 두 곳의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방재민은 두 곳의 제의를 단번에 거절했다. 방재민은 그 이유를 “아이돌보다는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 쪽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거절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시 돌아가도 똑같은 결정을 했을 거다”라고 소신 있는 답변을 내놓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형식

출처: SBS <화신>

과거 SBS <화신>에 출연한 박형식은 과거 대형 기획사의 제안을 받았던 사연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봉태규는 박형식에게 “고등학교 때 밴드부 보컬로 활약했고 경기도 대회 1등까지 했다고 하더라, 덕분에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 기획사로부터 캐스팅 제의도 많이 받았다는데"라고 질문했고, 이에 박형식은 “그때는 가수가 꿈이어서 그런 걸 한 게 아니라 단순히 음악을 하는 게 좋았다. 기획사 자체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박형식은 당시 대형 기획사 두 곳의 캐스팅 제의는 거절했지만, 결국 ‘제국의 아이들’이라는 이름의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게 되는데, 해당 기획사에서 ‘너 같은 애가 필요하다’는 말에 해당 소속사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혁

출처: tvN 예능 <프리한 19>

혁오 밴드의 보컬 오혁 또한 과거 대형 기획사의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오혁이 무려 3대 대형 기획사에 모두 합격했으나 세 곳의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고 한다. 과거 O tvN <프리한 19>에서 MC 전현무는 오혁을 ‘3대 기획사 오디션을 올 패스한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현무는 오혁이 3대 기획사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오혁은 부모님께 음악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으나 강한 반대에 부딪혔다.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2년 가까이 부모님을 설득한 끝에 “음악이 하고 싶으면 결과를 가져와라”라는 말을 듣게 됐다. 당시 중학생이던 오혁은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기 위해 3대 기획사 오디션을 보기로 결정. 결국 모든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그의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는 세 곳의 제안을 모두 거절했고, 이에 대해 오혁은 “나랑 색깔이 맞지 않는다. 나는 절대 춤을 추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부모님 좋은 유전자 받아
남다른 스타들의 2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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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시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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