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여서 더 좋은 트윈 메이크업
며칠 전, 오랜만에 방문한 놀이공원에서
마치 쌍둥이처럼 ‘트윈 룩’을 하고 온
친구들 몇몇을 봤어요.
처음엔 ‘창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 귀엽다’라고
생각이 바뀌었죠.
회사에서뿐만 아니라 쉬는 날에도 찰떡같이
붙어 다니는 에디터 Spring과 Meiro. 오는 7월,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트윈 룩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재미로 해본 건데, 뭐라고 하기 있기 없기?
첫 번째 룩은 눈이 포인트예요.
Spring은 아이라인, Meiro는 언더라인 선택!
비슷한 컬러로 통일감을 줬어요.
먼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청량한 하늘색을 메인으로
연두색과 파란색 라이너를 쓱쓱 칠합니다.
컬러 펜슬은 땀과 유분에 쉽게 무너질 수 있으니
그 위에 비슷한 컬러의 섀도를 꾹꾹 누르듯 발라
마무리하세요.
사용 제품은 이것!
두 번째 룩은 좀 더 색다르게 Meiro는 눈,
Spring은 입술에 포인트를 줬어요.
평소 애정하는 컬러인 레드 오렌지에
푸시아 핑크를 더해 비슷한 듯 다른 메이크업을 완성했죠.
여기서 팁! 보송보송한 입술을 표현하고 싶은데
매트한 립스틱은 너무 건조하다? 이럴 땐 촉촉한 제형의
립스틱 위에 비슷한 컬러의 섀도를 얹어보세요.
속은 촉촉, 겉은 보송하면서도 쨍한 발색의 입술을
연출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사용 제품 정보 알려드릴게요.
EDITOR Spring
DIGITALPLANNER Dee
PHOTOGRAPHER 김지원(10VISUAL STUDIO)
VIDEOGRAPHER 최규종(10VISUAL STUDIO)
MAKE UP 박이화 HAIR 오종오 STYLIST 전민정
VIDEOEDITOR Hailey DESIGNER Linaaa
COOPERATION 맥, 메이크업포에버, 슈에무라, 3CE, 샤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