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태가 껴야 건강하다? 혀 색깔이 말하는 건강상태

조회수 2021. 1. 4. 11: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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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색깔이 당신의 건강 상태를 말해준다.

혀 색깔이 당신의 건강 상태를 말해준다


혀의 표면에 하얗게 낀 설태는 아주 얇게, 골고루 덮여 있어야 정상이다. 흰색이 아니라면 위험한 상황일 수 있으니, 다음을 참고해 병원에 방문할 것! 

출처: https://unsplash.com/@josepmartins
짙은 회색 또는 흑갈색

짙은 회색

설태가 두껍고 진하게 회색빛을 듼다면 컨디션이 저하되었다는 증거다.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 균형이 무너지고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흑갈색

음식과 상관없이 혀에 흑갈색 설태가 제거되지 않는다면 위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확률이 높다. 위장 또는 다른 소화기관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소화 장애가 있지는 않는지 의심해볼 것. 


출처: https://unsplash.com/@pawel_czerwinski
검은색 또는 보라색

검은색

항생제를 과다하게 복용한다면 설태가 검은색으로 나타난다. 만약 복용중인 약이 없을 때 혀의 돌기가 털처럼 길게 돋아난다면 설모증을 의심이 필요하다. 설모증은 구취와 잇몸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떄문에 조심해야한다. 


보라색

호흡과 순환기에 장애가 있을 경우 보라색을 띄는 설태가 나타난다. 어혈이 있어 허리와 어꺠에 만성 통증이 있고, 여성의 경우 생리불균형이 나타나며 생리통도 심할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하자. 


출처: https://unsplash.com/@babybluecat
노란색 또는 흰색

노란색

몸에 열이 많이 나는데 그 열을 배출하지 못했을 때 혀에 노란색 설태로 나타난다. 변비 혹은 간 질환도 의심할 수 있다. 


흰색

색깔도 중요하지만, 얇고 고르게 설태가 분포되어 있어야 건강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흰색 설태가 두껍게 끼어있다면 구강건조증으로 인한 구취를 유발할 수 있다. 



Contributing Editor 황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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