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여기 바닷가~ 수영복 맛집 알려 Dream
Coral과 Boutique의 합성어로 여유로운 해변가의 아름다운 순간을 의미하는 코랄리크.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청량한 컬러와 로맨틱한 디테일 장식을 더해 레트로와 트렌디를 골고루 갖췄다. 평소 과하지 않은 미니멀 한 스타일을 즐기지만, 휴가지에선 조금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자연, 모험, 건강을 모토로 하는 비치 스윔웨어 브랜드 데이즈 데이즈를 보면 햇볕에 섹시하게 그을린 건강하고 트렌디한, 자유로운 영혼의 미녀가 떠오른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디자인에 이따금씩 패턴이나 레터링으로 위트를 더하는 것이 특징이며 스윔 웨어뿐만 아니라 드레시한 서머 원피스 등 서머 웨어도 잘 준비돼 있다. 최근엔 WAAC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영하고 트렌디한 골프 리조트 웨어를 선보였으니 참고하자.
아그넬은 패셔너블한 란제리가 갖는 디테일과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은 스윔웨어다. 럭셔리 언더웨어 브랜드 라펠라에서 실력을 쌓은 디자이너의 경력에서 알 수 있듯, 관능적이면서도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이 특징. 이사배의 사진 한 장으로 유명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수영복이지만 가볍지 않으면서 성숙하고 페미닌한 무드를 선호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매해 비슷비슷한 수영복, 이제 지겹다’는 사람은 주목! 일상복처럼 캐주얼하고 웨어러블 한 스윔웨어를 찾고 있다면 쿠아비노를 추천한다. 쿠아비노는 기성복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셔링 디테일과 퍼프소매 등을 활용해 캐주얼 스윔웨어라는 장르를 개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출이 부담스럽거나 남과 다른 색다른 취향을 뽐내고 싶다면 쿠아비노를 눈여겨보자.
Editor 강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