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강의가 되나요' 강사와 사랑에 빠진 스타들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가에 입문한 후 2008년 배우로 전향해 여러 작품을 통해 배우 활동을 이어온 최송현. 지난 9일 최송현은 3살 연상의 다이버 강사와 교제 중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취미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게 되어 지난 6월부터 사랑을 키워왔다고. 이에 많은 이들이 예쁜 만남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강사와 인연을 맺어 사랑을 키운 스타들을 누가 있는지 모아봤다.
황승언
황승언은 지난해 두 살 연상의 입시학원 강사와 열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 된 바 있다. 황승언과 남자친구는 지난해 9월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가까워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황승언의 남자친구는 자신의 SNS에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황승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선우선
지난달 결혼한 선우선-이수민 부부.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촬영을 통해 만나 연인이 되었다는데. 선우선과 이수민은 배우와 무술 강사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사랑을 키웠다고 한다. 또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화제가 되었는데, 선우선은 1975년생, 이수민은 1986년생으로 11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에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되는 두 사람에 많은 축하가 이어지기도 했다.
장홍제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찾사>를 통해 활약을 보여준 개그맨 장홍제. 장홍제 또한 오는 11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눈길을 끌었다. 장홍제의 예비신부는 4세 연하 필라테스 강사로,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2년 반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