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과 스토킹 사이 고통 받는 스타들

조회수 2018. 12. 26. 18: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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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거나, 괴롭거나
스타들의 사생활은 지켜주자!
출처: 영화 ‘과속스캔들’/왕석현 인스타그램

과거 영화 ‘과속스캔들’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왕석현이 그간 사생 팬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왕석현의 소속사는 왕석현의 오랜 팬이라고 주장하는 30대 A 씨가 왕석현의 학교와 소속사로 ‘왕석현을 죽이겠다’고 전화가 걸려왔다고 밝혔다. 현재는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고 범인은 잡은 상황이라고 알려졌고, A 씨는 “왕석현이 만나 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왕석현이 살해 협박을 당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다른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사랑을 표하는 사생팬들로 곤욕을 치른 스타들을 더 알아보자.

지코

출처: MBC ‘라디오스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지코가 사생팬으로부터 습격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코는 “자고 있었는데 누군가 계속해서 비밀번호 버튼을 눌렀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바깥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집안에 설치된 모니터 화면을 눌렀을 때, 화면이 켜진 줄 안 사생팬이 나를 향해 브이를 그렸다”라며 충격적인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준호

출처: 준호 인스타그램

그룹 2PM의 멤버 준호가 지난 20일 개인 SNS에 극성 사생 팬들에 대한 심경 글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준호는 자신은 괜찮지만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몇몇 사생팬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준호는 과거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가수로 살아오면서 사랑을 주신 모든 분들을 같은 팬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제가 아닌 주위 사람들까지 힘들게 하시는 몇몇 분들을 만나면서 흔히 말하는 사생팬이라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도가 지나친 사생팬을 향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위너 송민호

출처: 송민호 인스타그램

남다른 방법으로 사생팬들에게 돌직구 날린 스타도 있다. 바로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 그는 지난 11월 발매한 첫 솔로 정규앨범 ‘XX’의 10번째 트랙인 ‘암’이라는 노래를 통해 이목이 집중되는 생활에 대해 적나라하게 표현한 가사로 자신의 사생활을 쫓는 ‘사생’을 저격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래는 송민호 ‘암’ 노래의 가사 전문이다.

출처: 네이버 뮤직 캡처

동방신기

출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얻었던 동방신기도 예외는 아니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 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사생팬 때문에 고생했던 일화를 털어놓은 바 있다. 최강창민은 “새벽에 장난 전화가 많이 와서 번호를 바꿨다”라며, “바꾼 지 5분 만에 ‘번호 바꿨네요’라고 문자가 왔다”고 전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지금도 미스터리하다. 그런 일이 있고 번호를 또 바꾸니, ‘자주 바꾸는 건 안 좋아요’라고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또한 유노윤호는 “하루는 숙소 안 물건을 찍은 사진이 문자로 온 적이 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겨줬다.


이외에도 동방신기는 공항에서 뺨을 맞거나 집과 소속사 앞에서 진을 치고 기다리고 있기, 숙소 들어가서 자고 있는 멤버 입에 입 맞추기, 멤버들 물건 훔치기 등 다양한 수법으로 사생팬들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엑소 백현

출처: 백현 인스타그램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백현은 사생팬들로 인해 많은 고충을 겪은 멤버다. 휴가를 즐기러 갔지만 사생팬들로 인해 편하게 휴식을 취하지 못하자 자신의 SNS에 “휴가를 즐기러 왔는데 예쁜 모습도 아닌데 사진 찍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사랑하는 마음은 알지만 조금만 참아줄 수 있어요? 부탁할게요”라고 글을 남겼다.


또한 과거 사생팬이 백현 친형의 결혼식에 난입해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현의 사생팬들이 친형의 결혼식장에 난입했다는 글과 함께 백현 사생팬들과 당황한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BTS과 워너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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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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